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糖尿病, 低所得層은 더 버겁다…“우울증 發病 危險 增加”|東亞日報

糖尿病, 低所得層은 더 버겁다…“우울증 發病 危險 增加”

  • 뉴시스
  • 入力 2024年 2月 6日 09時 2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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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星서울病院·崇實大 共同 硏究팀 發表
김재현 敎授 "治療에 綜合的 接近 必要"

醫療給與 受給權者 登錄期間에 따라 糖尿病 患者의 憂鬱症 發病 危險이 增加한다는 硏究 結果가 나왔다. 같은 糖尿病도 低所得層에게 더 버겁다는 意味다.

6日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內分泌代謝內科 김재현·이유빈 敎授, 一山백병원 內分泌代謝內科 박소희 敎授, 崇實大 情報統計保險數理學과 한경도 敎授 共同 硏究팀은 2002年부터 2018年 사이 蒐集된 國民健康保險 資料를 土臺로 20歲 以上 成人 202萬 7317名을 分析했다.

硏究팀은 低所得에 對한 定義를 醫療給與 受給權者 登錄 與否로 나눴다. 硏究 登錄 時點 以前 5年 동안 最少 1年 以上 受給權者로 登錄된 적이 있었던 사람은 모두 4萬 2120名(2.08%)으로, 硏究팀은 이들을 露出 期間(1~5年 사이)에 따라 參與者들을 分類해 憂鬱症 發生 危險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폈다.

그 結果 平均 追跡 觀察 期間 6.77年 동안 發生한 憂鬱症 40萬 1,175件 가운데 受給權者로 登錄된 적이 없었던 參與者들과 比較해 受給權者의 憂鬱症 發病 危險이 눈에 띄게 增加했다.

受給權者로 1年만 登錄됐더라도 그렇지 않았던 사람과 比較해 憂鬱症 發病 危險이 44% 增加했고, 5年間 登錄된 境遇에는 69%까지 높아졌다. 또 所得이 낮은 사람이 인슐린을 使用하는 境遇에는 더 두드러졌다고 硏究팀은 덧붙였다.

家口所得이 낮았던 期間이 길수록 糖尿病으로 인한 憂鬱症의 發病 危險度 덩달아 커진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硏究를 主管한 김재현 敎授는 “糖尿病은 긴 呼吸을 갖고 오랫동안 싸워야 하는 病인데 안타깝게도 低所得層에게는 더욱 苛酷할 때가 많다”라며 “이番 硏究에서 보듯 憂鬱症의 發病 危險까지 커진다는 건 患者의 日常 亦是 무너지고 있다는 뜻이어서 糖尿病 患者의 所得과 環境을 考慮해 憂鬱症을 豫防할 수 있는 綜合的 接近이 必要하다”고 强調했다.

이番 硏究 結果는 ‘大韓糖尿病學會地’ 最近號에 發表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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