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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서 連絡한 醫師도 釜山大病院 出身이었다 [이진한 醫學專門記者의 메디컬 리포트]|東亞日報

서울대병원서 連絡한 醫師도 釜山大病院 出身이었다 [이진한 醫學專門記者의 메디컬 리포트]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1月 4日 23時 3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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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개원한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중환자실 50병상, 일반 병상 80개, 수술실 6개, 응급실 병상 12개, 외상 전용 소생실 2개 등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외상센터다. 부산대병원 제공
2015年 11月 開院한 부산대병원 圈域外傷센터. 重患者室 50病床, 一般 病床 80個, 手術室 6個, 應急室 病床 12個, 外傷 專用 蘇生室 2個 等을 갖춘 아시아 最大 規模의 外傷센터다. 釜山大病院 提供
새해 年初부터 日本 이시카와縣 地震,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代表 被襲 等 事件 事故들이 이어지고 있다. 特히 2日 釜山 加德島 新空港 敷地에서 李 代表가 被襲當하고, 헬기를 통해 부산대병원 圈域外傷센터에 移送됐을 때 筆者는 2016年 6月 釜山에 내려가 부산대병원 圈域外傷센터를 取材했던 記憶이 떠올랐다.

2015年 11月 開院한 부산대병원 圈域外傷센터는 重患者室 50病床, 一般 病床 80個, 手術室 6個, 應急室 病床 12個, 外傷 專用 蘇生室 2個 等을 갖춘 아시아 最大 規模의 外傷센터다. 醫師만 42名, 看護師는 157名에 達한다.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사
이진한 醫學專門記者·醫師
過去 國內에서 重症 外傷 患者를 適切하게 治療하면 살릴 수 있었을 死亡者 比率(豫防可能 外傷死亡率)李 35%로 美國, 日本 等 先進國이 15∼20%인 것을 勘案하면 2倍에 가까운 數値였다. 이런 狀況을 解消하고자 부산대병원과 亞州大病院 等 全國 17곳에 外傷센터가 생겼고 豫防可能 外傷死亡率을 先進國 水準까지 끌어올렸다. 取材 內容을 돌이켜 보면 釜山大病院은 重症 외상으로 실려온 患者들을 最高의 醫療陣이 살려내는 模範的 事例라고 해도 過言이 아닐 程度였다.

李 代表는 多幸히 凶器가 致命的인 頸動脈을 비켜 나갔고, 被襲 位置도 國內 最高 外傷센터와 멀지 않아 빠르게 헬기 移送을 통해 應急治療를 받았다. 李 代表는 以後 家族들의 要請 等으로 서울大病院 重症外傷센터로 移送됐다.

釜山大病院 김영대 圈域外傷센터腸은 “CT(컴퓨터斷層撮影) 檢査를 통해 應急 手術이 必要해 手術을 勸誘했다”며 “以後 이 代表의 家族과 祕書 等으로부터 서울대병원으로 移送을 願한다고 들었다. 一部 職員이 내경정맥 損傷으로 應急 手術이 必要하다며 反對했지만 移送은 할 수 있는 狀態라고 判斷했다”고 說明했다. 또 “더구나 서울大病院에서 連絡한 外傷外科 醫師도 우리 病院에서 數年間 같이 勤務해 믿을 수 있는 醫療陣이었기 때문에 家族들 要請에 同意했다”고 했다. 釜山大病院에서도 手術을 할 수 있었지만 家族 要請에 따라 移送을 決定했다는 것이다. 민주당도 “李 代表가 保護者가 있는 서울에서 治療를 받는 게 더 適切하다고 判斷했다”고 說明했다.

以後 이 代表는 釜山에서 119 헬기를 탔고, 서울 到着 後 서울대병원까지 ‘달리는 重患者室(SMICU)’이라고 불리는 救急車를 탔다.

汎部處 應急醫療헬기 共同 運營에 關한 매뉴얼을 보면 出動 要請 및 出動과 關聯해 ‘그 밖에 應急醫療헬기 移送이 必要하다고 判斷되는 境遇’라는 內容이 있어서 醫師의 判斷下에 119 應急헬기 出動 要請을 할 수 있게 돼 있다. 金 센터長은 “診療 過程에서 누군가가 釜山消防에 電話 한番 해달라는 얘기를 듣고 우리 醫療陣이 釜山消防에 連絡해 消防헬기가 뜨게 됐다”고 說明했다.

李 代表가 헬기로 移送될 程度로 重症이었는지에 對해서도 醫療界에선 헬기 移送 基準 매뉴얼에 貫通傷(머리, 목, 몸통, 몸통에 가까운 사지)이 있다는 點을 들어 該當된다는 意見과 그렇게 重症이었다면 부산대病院에서 治療를 받는 게 맞았다는 意見이 나온다. 正確히 患者 狀態를 모르는 移送 段階 狀況이었던 만큼 重症 外傷 患者로 看做해 SMICU에 태우는 것 自體는 問題가 없었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와 關聯해 서울大病院 執刀醫는 4日 브리핑에서 “被襲 當日 부산대병원 圈域外傷센터長과 서울大病院 重症外傷센터 黨職敎授가 協議해 移送을 決定했다”며 全員 및 手術 過程이 正常的으로 進行됐다는 趣旨로 說明했다. 또 “仔詳의 크기는 1.4㎝假量이지만 목은 血管, 神經, 食道, 企圖 等 主要 部位가 몰려 있어서 얼마나 깊이 찔렸는지가 重要하다”며 “木 靜脈 血管 再建 手術은 難度가 높아 手術 成功을 壯談하기 어려운 狀態였다”고 덧붙였다.

患者 立場에서 家族 곁에서 治療받고 싶은 希望은 누구에게나 있다. 다만 이 代表의 移送이 부산대病院에서 治療하기 어려워 서울대병원으로 옮겼다거나, 釜山大病院보다 서울大病院이 優秀하다는 式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點은 憂慮스럽다. 부산대병원 圈域外傷센터는 重症 외상으로 온 患者들을 先進國 水準으로 살려내는 國內에서 몇 안 되는 最高의 病院이기 때문이다.

이番 일을 契機로 민주당이 地域 醫療를 살리는 政策에 한層 더 努力해 주길 期待하며, 李 代表가 早速히 快遊하길 빈다.



이진한 醫學專門記者·醫師 likeday@donga.com
#釜山大病院 #出身 #日本 #이시카와縣 地震 #李在明 #被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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