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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구의 100歲 時代 健康法]“男便 따라 테니스 치다가 國內 아마추어 最强 됐죠”|동아일보

[양종구의 100歲 時代 健康法]“男便 따라 테니스 치다가 國內 아마추어 最强 됐죠”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6月 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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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씨가 경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코트에서 백핸드 발리로 공을 넘기고 있다. 1990년대 말 군인인 남편을 따라 테니스를 
치기 시작한 그는 국내 아마추어 최강으로 군림한 뒤 이젠 즐기는 테니스로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남양주=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김선영 氏가 京畿 南楊州體育文化센터 테니스코트에서 백핸드 발리로 공을 넘기고 있다. 1990年代 末 軍人인 男便을 따라 테니스를 치기 始作한 그는 國內 아마추어 最强으로 君臨한 뒤 이젠 즐기는 테니스로 幸福한 100歲 時代를 만들어가고 있다. 南楊州=전영한 記者 scoopjyh@donga.com
양종구 기자
양종구 記者
1990年代 末 職業軍人인 男便을 따라 江原道 楊口에서 살 때 테니스를 接했다. 스포츠라기보다는 男便, 아이들과 가볍게 노는 水準이었다. 初等學校 時節 陸上 選手를 한 經驗 德에 발이 빨라 成長 速度가 빨랐다. 軍人 家族들과 어울려 칠 때 成績이 좋았다. 2000年代 中盤 同好會에 들어가 아마추어 大會를 알았고 本格的으로 出戰한 뒤 國內 最强이 됐다. 專業主婦 김선영 氏(56)는 2018年 國內 랭킹大會 運營 3個 團體(大韓테니스協會, 韓國同好人테니스協會, 韓國테니스發展協議會)에서 年末 랭킹 1位를 차지했다. 3個 團體 年末 랭킹 同時 1位는 그가 처음이었다.

“率直히 1位를 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어요. 테니스가 좋았고 熱心히 訓鍊하고 大會에 出戰했더니 3個 團體 1位가 돼 있더라고요. 기뻤고 자랑스러웠습니다.”

테니스를 本格的으로 치기 始作한 때는 韓國 蹴球代表팀이 韓日 월드컵에서 4强 神話를 創出해 大韓民國이 들썩이던 2002年. 男便이 大田 유성에서 敎育받을 일이 있어 갔을 때 軍人 家族 親善테니스大會에 出戰했는데 初盤에 탈락해 自尊心이 傷했기 때문이다. 그는 “나 스스로 잘한다고 自滿했던 것 같았다. 그때부터 本格的으로 레슨을 받았다. 當時 仁川 富平에 살 때였는데 테니스 同好會에 加入해 아이들 學校 갈 때 함께 ‘出勤 圖章’을 찍으며 訓鍊했다. 거의 每日 테니스를 쳤다”고 回想했다.

2003年 서울 송파구에 定着한 뒤 松坡和睦클럽에 加入했다. 그때 同好人 大會가 있는 걸 처음 알았다. 會員들이 指導해주고 함께 쳐줘 實力은 나아졌지만 出戰은 쉽지 않았다. 女子部는 개나리部(初級)와 國花部(高級)로 나뉘는데 同好人 大會는 可能한 限 많은 사람이 參加할 수 있도록 服飾과 混合複式만 열린다. A∼E等級이 있고 챔피언끼리는 한 組가 될 수 없는 規定도 있다. 그렇다 보니 初步者는 파트너 定하기가 쉽지 않다. 金 氏는 2004年부터 本格的으로 大會에 出戰했다. 그리고 2006年 6月 28日 개나리部에서 優勝을 차지했다.

“개나리部 優勝은 國花部로의 昇格을 의미합니다. 개나리部에 出戰하는 모든 사람은 國花附加 되려고 懇切하게 努力해요. 하지만 優勝하지 못하면 國花部에 낄 수가 없어요. 前 2年 半 만에 國花部에 올라갔습니다. 10年을 해도 國花部에 못 오르는 분도 많아요.”

國花部에 올라가자마자 6個月 만에 優勝했다. 國花部 初步者라 베테랑과 나가서 거둔 成果였다. 그때부터 苦難이 始作됐다. 챔피언이니 핸디캡을 適用해 下級 選手와 파트너가 돼야 했기 때문이다. 그는 “8强도 感之德之했다. 그런데 繼續 努力하다 보니 어느 瞬間 3位까지 올랐고, 優勝도 했다. 또 優勝하고…. 只今까지 優勝 트로피만 100個 넘게 받았다”고 했다. 2011年 國民生活體育全國테니스聯合會(現 大韓테니스協會) 年末 랭킹 1位를 차지했다. 韓國테니스發展協議會에서도 한때 年末 랭킹 1位를 했고 結局 2018年에 3個 團體 1位로 올라선 것이다.

“테니스를 통해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났어요. 專業主婦지만 趣味 活動으로 社會生活을 배운 것 같고 各界各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對人關係도 좋아졌어요. 人生 工夫 많이 했어요. 勿論 身體的 精神的 健康은 當然히 따라왔죠.”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은 金 氏에게 골프를 接할 수 있는 機會가 됐다. 테니스를 치지 못하게 하니 필드로 나가게 됐다. 테니스에서와 마찬가지로 그는 골프에서도 바로 頭角을 나타냈다. 金 氏는 “2年餘 ‘外道’ 期間에 76打까지 쳤다”고 했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꿈인 ‘싱글 스코어’다. 그는 “테니스도 재밌지만 골프가 주는 魅力도 쏠쏠했다. 只今도 테니스가 最愛(最愛) 스포츠지만 가끔 知人들과 골프도 즐긴다”고 했다.

코로나19街 潛潛해지면서 다시 테니스에 集中하고 있다. 韓國同好人테니스協會 國花部 랭킹도 現在 1位다. 하지만 이젠 成跡에 戀戀하진 않는다. 그는 “올해 30個 大會 程度 出戰했는데 成跡은 들쭉날쭉하다. 8强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優勝하기도 하고. 이젠 사람들 만나 즐겁게 테니스 치는 데 集中하고 있다. 欲心을 좀 내면 발목 等에 負傷이 온다”고 했다. 金 氏는 “이렇게 餘裕를 찾는 것도 테니스가 준 敎訓이다. 욕심내면 다친다. 이젠 즐기며 100歲까지 공 치는 게 目標”라며 웃었다.


양종구 記者 yjongk@donga.com


#김선영 #테니스 #國內 아마추어 最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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