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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療界 消息]서울大病院 권준수 敎授팀, 강박증 神經기전 밝혔다｜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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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療界 消息]서울大病院 권준수 敎授팀, 강박증 神經기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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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2年 6月 2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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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 김민아 교수,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박사과정 박현규 씨.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精神健康醫學科 권준수 敎授, 김민아 敎授, 서울대 腦認知科學科 博士課程 박현규 氏.
강박증의 原因 糾明에 한걸음 다가선 硏究結果가 發表됐다. 國內 硏究陣이 강박증의 核心 腦 神經回路로 알려진 ‘大腦皮質-線條體 回로’ 救助의 損傷을 最初로 밝혀낸 것.

서울대병원 精神健康醫學科 권준수 敎授팀은 강박증 患者의 最新 腦 映像을 活用해 大腦皮質과 線條體를 連結하는 白質의 變化와 線條體의 微細構造 損傷을 밝혀낸 硏究結果를 17日 發表했다.

강박증은 本人의 意志와 無關하게 特定 생각, 衝動, 場面(强迫思考)李 反復的으로 떠오르고 이에 따른 不安을 解消하기 위해 特定 行動(强迫行動)을 反復하게 되는 疾患이다. 강박증의 核心 神經回路는 人指와 行動 過程에 關與하는 大腦皮質-線條體 回路로 알려져 있다.

線條體는 大腦皮質의 情報를 받아서 補償, 執行, 自己 調節과 運動 處理에 關與하는 重要한 腦 領域이다. 이러한 大腦皮質과 線條體로 構成된 神經回路의 機能異常은 강박증의 原因으로 提起돼 왔다. 하지만 大腦皮質-線條體 回路의 不均衡 機能의 原因이 되는 非正常的인 白質 連結成果 線條體 微細構造의 以上 棋戰은 밝혀지지 않고 있었다.

硏究팀은 강박증 患者의 大腦皮質-線條體 白質 連結性에 注目했다. 107名의 藥을 服用하지 않은 강박증 患者群과 110名의 健康한 對照群의 磁氣共鳴映像法(MRI) 擴散텐서영상(DTI)을 利用해 大腦皮質과 線條體를 連結하는 腦 白質 回路를 再現했다. 以後 各 回路의 白質 連結性을 比較 分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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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結果 一般人에 비해 강박증 患者에서 眼窩前頭葉과의 連結性은 減少한 反面, 運動 皮質과 頭頂葉과의 連結性은 增加한 것으로 나타났다. 卽, 강박증 患者의 境遇 大腦皮質-線條體 回路의 均衡이 깨져있는 것으로 確認됐다. 이는 大腦皮質-線條體의 非正常的 白質 連結性이 강박증 병태生理에 重要한 役割을 한다는 것을 意味한다. 또한 擴散忝叨映像(DKI)을 利用해 線條體 微細構造 變化를 觀察한 結果 강박증 患者에서 運動 皮質과 頭頂葉과 連結된 線條體의 微細構造가 減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一般人에 비해서 該當 線條體 領域의 神經 細胞나 組織이 損傷되었음을 의미한다.

이番 硏究는 강박증 患者의 線條體 下位 領域에서 뚜렷한 皮質-線條體 白質 連結의 李箱과 微細構造 變化를 識別한 最初의 硏究다. 김민아 敎授는 “大腦皮質과 線條體를 잇는 白質의 李箱과 線條體의 微細構造 損傷을 統合的으로 觀察함으로써 강박증 患者에서 均衡이 깨져있는 神經回路의 構造를 糾明했다”며 “강박증에서 나타나는 腦 神經回路 以上의 構造的 棋戰을 理解하는 데 寄與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준수 敎授는 “이番 硏究는 只今까지 强迫症 硏究에서 假說로 提案된 神經 棋戰을 證明해낸 重要한 結果”라며 “이는 神經調節술 等 강박증 患者의 腦를 直接 刺戟하는 治療 時 正確한 標的 領域을 提示하는 데 活用될 수 있을 것으로 期待한다”고 말했다.

이番 硏究는 國際 SCI 學術誌 ‘分子精神醫學地(Molecular Psychiatry)’ 最新號에 揭載됐다.

홍은심 記者 hongeunsim@donga.com
#헬스東亞 #健康 #醫學 #醫療界 消息 #강박증 #서울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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