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老人이 幸福하다, 老人이 일하는 社會가 幸福하다[서영아의 100歲 카페] 2016年 도쿄 特派員 赴任 直後 轉入申告와 醫療保險 申請 等을 위해 區廳에 갔을 때다. 擔當 窓口를 찾는 氣色을 보이자마자 딱 봐도 70歲를 넘긴 老人이 다가와 用件을 물었다. 그리고는 付託도 하기 前에 척척 必要書類를 챙겨주고 說明해준다. 囑託職으로 일하는 前職 公務員이라는 그는,… 2021-05-0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世上 뜨기로 한 날, 그는 가든파티를 열었다[서영아의 100歲 카페] 和暢했던 2012年 3月의 그날, 隱退한 네덜란드의 數學敎師 윌 避暑 氏는 自宅에서 가든파티를 열었다. 親知와 親舊들 20餘 名이 모여들어 午後 1時부터 始作된 파티는 和氣靄靄했다. 避暑 氏는 마치 生日파티의 主人公인 것처럼 샴페인 盞을 들고 乾杯를 외쳤고 모두가 먹고 마시며 즐거운 … 2021-04-1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生日마다 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삶에 對한 態度가 달라집니다.” [서영아의 100歲 카페] 1980年代를 風靡한 日本 드라마 ‘오싱’의 作家 하시다 스가코(橋田壽賀子) 氏가 지난 4日 만 95歲를 一期로 世上을 떠났다. 1925年 5月生인 그는 2016年 ‘나는 安樂死로 가고 싶다’는 글을 有名月刊誌 분게이슌주(文藝春秋)에 寄稿해 큰 波長을 불렀던 人物이다. 寄稿에서 그는 … 2021-04-1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요즘 10代 折半이 104歲까지 산다는데…지금처럼 키우는게 맞을까? [서영아의 100歲 카페] ‘100歲 카페’ 技士에 달린 댓글 中에 “100世는 誇張”이라거나 “周邊에 100歲까지 사는 사람 거의 못 봤다”는 意見이 적지 않았다. 그래서 새삼 찾아봤다. ‘100歲 時代’라는 表現, 根據가 있는 얘기인가. 우리가 100살까지 살 確率은 얼마나 될까. ○살아갈수록 壽命이 … 2021-04-0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죽을 곳 못 찾는 47萬 名 臨終難民, 내가 누울 자리는?[서영아의 100歲 카페] 時間의 흐름 속에 結果가 定해진 未來가 있다. 누구나 언젠가는 죽는다는 攝理가 그러하다. 人口 構造도 10年 뒤, 20年 뒤의 社會 모습을 豫測할 수 있게 해준다. 지난해 高齡化率(全體 人口 中 65歲 以上 比率) 28.7%를 記錄한 日本은 世界 最初이자 最高의 超高齡 國家다. … 2021-03-2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20年 內 日本의 折半이 사라진다…열도 衝擊에 빠뜨린 ‘마스다報告書’[서영아의 100歲 카페] 2014年 5月 報告書 하나가 日本 列島를 衝擊에 빠뜨렸다. 마스다 히로야(增田寬也) 前 總務相이 이끄는 日本昌盛會議가 낸 一名 ‘마스다 報告書’다. 現在의 人口 減少 趨勢대로라면 2040年까지 日本의 折半, 896個 地方自治團體가 消滅한다는 警告를 담았다(이 內容을 整理한 冊 ‘脂肪… 2021-03-1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돈 드릴 테니 제발 집 좀 가져가세요.” [서영아의 100歲 카페] “빈 집, 10萬 엔(약 104萬 원)에 사 봤습니다.” 日本 유튜브에는 이런 題目의 映像들이 적잖이 올라온다. 老人들이 살다가 떠났음직한 地方의 數十 年 된 舊屋(舊屋)들이 10萬 엔, 20萬 엔에 去來된다. 家財道具가 그대로 남아있는 집들도 적지 않다. 집을 산 購買者가 有튜… 2021-03-0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80, 90代 讀者意見 가득찬 日本 新聞 投稿欄 [서영아의 100歲 카페] 日本 人口에서 65歲 以上 高齡者가 차지하는 比重은 지난해 9月 基準 28.7%로 壓倒的인 世界 1位다. 1億2000萬 人口의 28.7%면 3400萬 名으로 웬만한 나라 人口보다도 많다. 4名中 1名이 老人‘人 나라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신문에 넘쳐나는 高齡者 對象 廣告 日本에… 2021-02-2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자칫하면 120살까지 산다” 日 老朽不安에 勤儉節約 流行[서영아의 100歲 카페] 日本 人口에서 高齡者가 차지하는 比重은 2005年 20%를 넘겼다. 最新 統計(2020年 9月)에서는 28.7%로 壓倒的인 世界 1位를 記錄했다. 그 뒤를 이탈리아(23.3%), 포르투갈(22.8%), 핀란드(22.6%), 그리스(22.3%) 等이 잇는다. 日本은 名實相符하게 ‘4名 … 2021-02-2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停年退職은 ‘살아生前 葬禮式’?” [서영아의 100歲 카페] 베이비붐 世代의 大規模 隱退를 앞둔 2000年代 日本에서는 ‘停年硏究 붐’이라 할 程度로 退職과 停年을 話頭로 한 書籍들이 쏟아져 나왔다. 꼽을 수 있는 베스트셀러만 해도 여럿이다. 題目만 紹介하자면 ‘마음의 停年을 克服하라-직장인 40歲, 副業(副業)을 勸함(2015년)’ ‘(있… 2021-02-1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한番 사는 人生, 가장 빛나는 나이는 60~75歲”[서영아의 100歲 카페] 日本에서 高齡者 基準을 75歲로 올린다거나 停年退職 年限을 70歲로 上向하려 한다는 뉴스에 對한 韓國 讀者들의 反應을 보면 若干 걱정스럴 때가 있다. ‘停年을 없앤다’, 或은 ‘停年을 延長한다’고 하면 나이 먹어서도 예전과 같은 일을 하고 같은 待遇를 받는 것을 漠然하게 떠올리는 분들… 2021-02-0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老人 待接 받을 생각 없소” ‘젊은’ 日本 段카이 世代의 智慧[서영아의 100歲 카페] 어느 나라건 한 時代를 代表하는 世代가 있다. 大槪 머릿數가 많고 活動的이며 運도 좋은 베이비붐 世代가 그 主人公이다. 日本에서는 1947~1949年 사이 誕生한 約 800萬 名이 그런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이른바 段카이((團塊·덩어리) 世代다. 經濟 閣僚이자 作家였던 사카이야 다이치… 2021-01-3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우리가 아는 ‘老人’이 아니다”…베이비붐 世代에서 읽는 希望[서영아의 100歲 카페] 隱退野 어느 時代나 있게 마련이지만 第2次 世界大戰의 慘禍를 거친 뒤 登場한 베이비붐 世代의 存在感은 좀 각별하다. 美國과 日本에서는 베이비붐 世代가 2006~2007年을 起點으로 滿 60歲를 맞으면서 大擧 隱退 隊列에 合流했다. 앨런 그린스펀이 2007年 낸 自敍傳에서 “世界가 隱退… 2021-01-24 좋아요 個 코멘트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