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府, 소니-닌텐도-MS 손잡고 ‘韓콘솔게임’ 키운다

東亞日報
入力 2024年 5月 2日 03時 00分

유원모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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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內有望게임 發掘해 製作支援

政府가 글로벌 콘솔 게임 市場의 强者인 소니, 닌텐도, 마이크로소프트(MS) 等과 協力해 國內 콘솔 게임의 競爭力强化에 나섰다. 모바일 및 온라인 게임에 偏重된 國內 게임産業을 多邊化해 關聯産業規模를 키우려는 趣旨다.

文化體育觀光部는 1日 최상목 副總理兼企劃財政部長官主宰로 열린 非常經濟長官會議에서 이 같은 內容이 담긴 ‘2024∼2028年度 게임産業振興綜合計劃’을 發表했다. 콘솔 게임은 世界 게임 市場에서 모바일 게임(44%)에 이어 두 番째(28%)로 큰 比重을 차지한다. 하지만 글로벌 콘솔 市場內國內占有率은 1.5%에 不過하다.

이에 政府는 世界 3代 콘솔 플랫폼死因 소니, 닌텐도, MS 等과 손잡고 國內有望 게임 發掘 및 맞춤型製作等을 推進해 나갈 計劃이다. 初期製作段階에서부터 成長可能性이 있는 有望 게임 30個를 選定해 法律, 弘報, 流通等을 專擔하는 運用社와 매칭해 2年以上支援할 方針이다.

實效性이 낮은 게임 規制는 大幅緩和한다. 保護者가 靑少年子女의 게임 時間을 制限하는 ‘게임時間選擇制’(選擇的 셧다운制)를 自律規制로 바꿔 게임社가 自體的으로 運營하게 된다. e스포츠 産業育成을 위해 地域緣故實業팀 創團과 韓國型 e스포츠 리그 시스템도 構築해 나갈 豫定이다.

유원모 記者 onemor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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