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르세라핌…코첼라는 어떻게 K팝 ‘美舞臺試驗臺’가 됐는가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17日 00時 0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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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헤드라이너 以後 K팝 그룹 '꿈의 舞臺'
現地本格活動始動 거는 4世代 K팝 그룹의 '檢證現場'
에이티즈, 화끈한 라이브 實力과 함께 '韓國의 멋' 보여줘
르세라핌, 라이브 實力甲論乙駁…霸氣·迫力認定成熟期待
페기 區·더 로즈 舞臺도 注目

世界最大大衆音樂祝祭로 통하는 美國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李現在 K팝 新(scene)에서 가장 큰 話頭가 되고 있다.

K팝 4世代 보이·걸그룹을 代表하는 ‘에이티즈(ATEEZ)’와 ‘르세라핌(LE SSERAFIM)’이 各各 지난 12日(以下現地時間)과 13日 ‘코첼라’의 서브 舞臺를 代表하는 ‘사하라 스테이지’ 舞臺에 오른 以後各種 이슈가 生成되고 있기 때문이다.

强力한 팬덤을 保有한 두 팀은 最近美國 빌보드 차트에서 頭角을 나타내는 等現地에서도 漸次注目 받고 있다.

에이티즈는 昨年末正規 2輯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位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2月發賣한 미니 3輯 ‘이지(Easy)’의 同名 타이틀曲 ‘이지’로 지난달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99位를 차지하며 大衆的인 反應을 얻고 있다.

◆에이티즈, 沙漠의 한복판…모래바람이 저 끝에 다 닿을 때까지

“터질듯한 始作을 위해 저기 저 달빛이 부를 때”(‘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컴 투 마이 마인드(Come to my mind) 첫 발자국 沙漠의 한복판 조금 많아진 발 굴러서 만들어 모래바람이 저 끝에 다 닿을 때까지”(‘할라 할라(Hala Hala)’)

K팝 보이그룹 中 처음으로 코첼라 舞臺에 오른 에이티즈는 라이브 밴드 演奏에 맞춰 화끈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實力을 證明하며 몸값을 더 높였다. 激烈한 按舞에도 라이브는 흔들림이 없었고, 特히 팀의 메인보컬 종호의 高音도 如前했다.

에이티즈는 沙漠地帶인 캘리포니아 인디오 엠파이어 폴로 클럽의 風景과 어울리는 ‘세이 마이 네임’과 ‘할라 할라’를 세트리스트 初盤에 配置해 沒入感을 높이며 公演을 始作했다.

特히 畫龍點睛은 ‘멋(The Real)(흥(興) Ver.)’ 舞臺였다. “이런 게 바로 멋”이었다. 모래바람에 使臣(靑龍·白虎·朱雀·玄武)李 새겨진 旗발이 펄럭이는 가운데, 華麗한 자개 무늬로 構成된 LED 映像이 ‘韓國固有의 美’를 드러냈다. 洪中이 들고 나온 負債엔 한글로 “헬로 코첼라”가 새겨져 있었다. 安武엔 우리나라 傳統民俗놀이 ‘강강술래’를 녹여냈고 國家無形文化財인 鳳山탈춤 保存會 팀을 涉外해 펼쳐 낸 鳳山탈춤의 第5課長에 登場하는, 厄運等을 내모는 意味가 담긴 獅子탈을 쓰고 獅子춤度 선보였다. 그렇게 ‘韓國의 매운맛’(K-HOT CHILLI PEPPER)을 제대로 보여준 舞臺가 됐다.
이 같은 퍼포먼스는 K팝 看板 걸그룹 ‘블랙핑크’가 지난해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나섰을 때 보여준 우리 傳統文化에 對한 尊重과 맞물려 膾炙됐다. 朝鮮時代武官이 입던 철릭(帖裏)의 模樣에서 靈感을 얻은 검정 韓服, 韓屋樣式인 기와지붕을 活用한 舞臺 세트, 大型 깃털 負債를 댄서들의 부채춤 等이 그것이다. 向後 K팝에 出捐하는 팀들은 블랙핑크, 에이티즈의 先例를 따라 우리 傳統文化再解釋에 傍點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美國 빌보드는 ‘코첼라 첫날 最高의 瞬間’ 中 하나로 에이티즈의 公演을 꼽았으며, “에이티즈는 코첼라 1日次 마지막 公演으로 K팝을 代表했다. 10曲의 세트리스트에 어우러지는 安武들이 흠잡을 데 없이 完璧했다”라고 評價했다.

特히 에이티즈의 實力과 熱情이 바탕이 돼 可能했던 퍼포먼스다. 單純한 이벤트性이 아니라 題目부터 ‘흥’인, 韓國文化의 脈絡을 살린 舞臺였다. LA타임스(Los Angeles Times)는 이番 에이티즈의 코첼라 舞臺에 對해 “노래와 랩, 춤 等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이들이 여기까지 오기 위해 얼마나 많은 努力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멋진 舞臺였다. 에이티즈가 언젠가는 코첼라의 헤드라이너를 裝飾할 수 있을 것”이라고 期待했다.

◆르세라핌, 가시밭길 慰勞…結局 ‘안티프래자일’

“가시밭길 위로 / 내 뒤에 말들이 많아 / 더 부어 가솔린 온 파이어(gasoline on fire) / 無視 마 내가 걸어온 커리어”
미니 2輯 ‘이지’의 序曲人 ‘굿 본즈’ 音源一部에 맞춰 舞臺를 豫熱한 르세라핌은 强烈한 밴드 編曲에 맞춰 ‘안티프레者일(ANTIFRAGILE)’로 이番 40分 러닝타임의 코첼라 舞臺를 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안티프래자일’의 노랫말이 르세라핌이 處한 狀況이기도 하다. 르세라핌의 이番 코첼라에 對한 各種匕首 꽂힌 말들이 가시발길 위로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다섯 멤버의 라이브 實力과 關聯 온라인에 甲論乙駁이 펼쳐지고 있다.

實時間中繼를 통해 間接體驗한 現場雰圍氣는 좋았다. 팬들은 크게 歡呼했고 멤버들도 滿足한 것처럼 보였다. 英國의 權威 있는 音樂 매거진 NME도 르세라핌의 이番 코첼라 舞臺에 對해 別 다섯 個滿點에 네 個를 주는 同時에 觀客들의 떼춤을 이끌어낸 舞臺 매너에 對해 好評하면서 “르세라핌은 40分 만에 사하라(Sahara) 스테이지를 自身들의 것으로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現場의 雰圍氣를 덜 느낄 수밖에 없는 데다, 實力을 더 客觀的으로 보게 되는 實時間中繼에 洽足하지 않은 音樂팬들이 相當數였다.
르세라핌 멤버들은 以前에도 라이브 實力에 對해 疑問이 찍혀 있긴 했다. 블랙핑크에 이어 K팝 걸그룹으로는 두 番째로 單獨舞臺를 꾸미게 된 만큼 매의 눈으로 이들을 지켜보는 이들도 많았다.

事實舞臺構成은 怜悧하게 느껴졌다. 라이브 밴드로 노래들을 더 强力하게 編曲해 歌唱보다는 사운드에 集中하게 만들었다. 一部音樂 팬들은 日本의 女性 메탈 그룹 ‘베이비 메탈’이 떠오른다고 反應했다. 많은 人員의 댄서를 配置했고, 멤버들은 노래를 하거나 랩을 할 때 旣存國內音樂放送舞臺等과 比較해 퍼포먼스도 줄였다. 더구나 美國의 傳說的인 뮤지션 나일 로저스가 自身이 기타 피처링韓 ‘言抛기븐(UNFORGIVEN)’ 舞臺에 깜짝 게스트로 登場하기도 했다.

하지만 一部 대목의 音程不安等이 도드라지고, 多少硬直된 모습 等이 指摘됐다. 錚錚한 다른 뮤지션들의 프로 같은 面貌도 比較對象이었다. 여기에 멤버 사쿠라가 “完璧한 사람은 없다. 只今까지 보여준 最高의 舞臺”라고 위버스에 남긴 글이 불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됐다. 一部批判에 抗辯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기 때문이다.

事實野外 페스티벌 라이브는 高難度다. 스피커도 一般音樂放送과 다르게 配置돼 있고 여러 사운드가 干涉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氣候, 環境도 國內와 全혀 다르다. 하지만 이건 다른 韓國 팀에게도 마찬가지 條件이었다. 다만 르세라핌의 意欲에 따른 毒氣 그리고 氣合은 높게 評價할 만했다. 2022年 5月2日 데뷔한 르세라핌은 데뷔 2周年이 안 돼 코첼라의 서브 스테이지 中 가장 큰 舞臺의 重要한 時間帶를 裝飾했다. 이런 條件에 걸맞기 위해 보여준 迫力만큼은 多數가 認定하고 있다. ‘안티프래자일’은 스트레스나 衝擊을 받으면 더 단단해진다는 뜻이다.

◆K팝 美舞臺試驗臺가 된 코첼라

全世界에 굵직한 페스티벌은 많다. 그 中에서도 코첼라의 位相은 대단하다. 올해 正式 라인업 外 페스티벌에 登場한 라인업만 봐도 確認可能하다. 美國 Z世代의 아이콘 中 한 名인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美國 록밴드 ‘盧 다웃’의 舞臺에 깜짝 登場해 協業했다. 美國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戀人인 美式蹴球選手 트레비스 켈시와 함께 自身의 프로듀서인 잭 안토노프의 밴드 ‘블리처스’와 自身과 切親한 뮤지션이자 이番 코첼라 헤드라이너 中 한名인 라나 델 레이를 應援하기 위해 觀客으로 찾았다.

많은 音樂專門家들이 짚는 것처럼 코첼라의 只今과 같은 位相엔 2018年黑人女性最初 헤드라이너로 나섰던 美國 팝슈퍼스타 비욘세가 한몫했다. 壓倒的인 規模의 퍼포먼스는 勿論女性, 黑人으로서 正體性을 녹여낸 그의 舞臺는 비첼라(Beychella)로 불렸다. 넷플릭스 音樂 다큐멘터리 ‘비욘세의 홈커밍’(2019)은 비욘세의 人生과 코첼라 막전幕後를 버무린, 最高의 音樂 다큐 中 하나다.

또 다른 美國 ‘Z世代 아이콘’ 빌리 아일리시는 2019年 코첼라에 出演했는데 當時엔 헤드라이너가 아니었음에도(작년 이 페스티벌에선 헤드라이너로 섰다) 該當祝祭에 對해 큰 負擔을 느꼈다. 그런 모습은 글로벌 OTT 애플tv+ ‘빌리 아일리시: 조금 흐릿한 世上’(2021)에 잘 담겨져 있다. 그런데 이 祝祭興行以後 아일리시는 成長했고 2022年엔 헤드라이너로 코첼라 舞臺에 다시 섰다.
지난 2019年 4月 K팝 걸그룹 最初로 ‘코첼라’에서 公演한 블랙핑크에게도 亦是 이 祝祭가 分岐點이 됐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블랙핑크:世上을 밝혀라’(2020)에 이 페스티벌 出演當時 블랙핑크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指數가 公演直前 허리 痛症으로 苦生했지만 1時間假量舞臺를 盛了했다. 코첼라 創立者인 폴 톨렛이 直接 블랙핑크의 公演을 觀覽하기도 했다. 이 페스티벌 出演以後 블랙핑크에 對한 입所聞이 났고 北美市場에서 急激한 認知度를 쌓으며 ‘빌보드200’ 1位等各種 글로벌 차트 等에서 큰 成果를 냈다.

이 같은 블랙핑크 效果로 인해 코첼라는 K팝 스타들에게 꿈의 舞臺가 됐다. ‘에스파’가 現地에 多樣한 아시안 아티스트를 紹介해온 레이블 ‘88라이징’李 2022年 코첼라 메인 舞臺에서 企劃한 ‘헤드 認 더 클라우드스 포에버(Head in the Clouds Forever)’를 통해 該當 페스티벌에 出演했을 때도 힘을 실었던 理由다. 앞서 2020年 ‘빅뱅’李該當 페스티벌에 出演할 豫定이었으나 코로나19로 霧散됐었는데, 當時 빅뱅이 이 페스티벌에 나왔으면 팀 活動이 活潑했을 것이라는 家庭도 나온다.

韓國 뮤지션 中 코첼라 첫 出演은 2011年 듀오 ‘EE’(이윤정·이현준)다. 삐삐밴드 出身 이윤정을 中心으로 結成된 토털아트 퍼포먼스 듀오인 이 팀은 剛한 個性으로 現地에서 注目 받았다. 以後 힙합그룹 ‘에픽하이’, 밴드 ‘革誤’, 傳統音樂基盤의 포스트 록 밴드 ‘잠비나이’ 等이 있다.

北美現地音樂業界關係者들에겐 코첼라가 現大勢 K팝 스타들의 實戰舞臺를 事前檢證해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本格的인 協業이나 파트너 提案前에 이들의 스타性을 가늠해볼 수 있는 機會라는 것이다. 特히 防彈少年團(BTS)·블랙핑크 같은 K팝 3世帶大型 그룹들이 全世界的인 成果를 얻은 뒤 에이티즈·르세라핌 같은 後世代 K팝 그룹에 對한 評價基準이 높아지고 境界도 甚해졌다는 傳言이 나온다.

그런 狀況에서 錚錚한 뮤지션이 모이는 코첼라에서 實力과 人氣 그리고 舞臺 매너까지 確認케 하면 一種의 ‘프리패스卷’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유튜브로 實時間中繼까지 하면서 全世界의 音樂 팬들의 反應도 卽刻的으로 確認할 수 있다는 것도 큰 長點이다. 自國의 뮤지션이 出演하는 境遇 그들을 代表選手처럼 여길 수도 있다. 이番 르세라핌의 舞臺에 對해 國內에서도 더 嚴格한 잣대를 들이민 理由이기도 하다.

北美進出을 本格的으로 試圖中인 奇劃社關係者는 “블랙핑크 以後後輩 K팝 그룹들 사이에서 全世界의 스타디움 入城만큼 ‘꿈의 舞臺’가 된 게 코첼라다. 有名한 다른 뮤지션들과 交流의 場이 되기도 하니까 더 욕심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同時에 여러 音樂 장르의 뮤지션을 涉外하는 코첼라인 만큼 K팝뿐 아니라 國內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世界에 알리는 通路가 되기도 한다. 이番 코첼라엔 에이티즈·르세라핌 外에 韓國 팀 中에선 獨逸 베를린을 基盤으로 活動하는 글로벌 스타 디제이(DJ) 兼 프로듀서인 페기 區(Peggy Gou·김민지), ‘비틀스(The Beatles)’ 等으로부터 靈感을 받은 브리티시 팝 基盤의 音樂을 들려주는 밴드 ‘더 로즈(The Rose)’도 나왔다.

페기 區와 더로즈는 各各 첫째 날과 셋째 날에 出演했는데 큰 呼應을 얻었다. 페기 구는 大型 스크린에 한글 ‘페기 區’를 띄우는 霸氣, 다양한 人種에 性別을 無視한 듯한 보깅 댄서들을 前面에 내세운 果敢함 等으로 注目 받았다. 海外에서 더 큰 注目을 받고 있는 더로즈는 한글 歌詞가 包含된 代表曲中 하나인 ‘데피니션 오브 어글리 이즈(Definition of ugly is)’ 舞臺에서 絃樂演奏者들을 前面에 配置해 雄壯한 사운드를 들려줬다. 特히 이 曲의 막판 김우성의 狂氣 어린 듯한 其他屬州가 一品이었다.

14日 코첼라 모하비 스테이지에 마련된 ‘88라이징 퓨처스 스테이지(88rising FUTURES Stage)’엔 힙합歌手 타이거JK·윤미래 夫婦와 싱어송라이터 비비(BIBI·김형서)가 함께 했다. 에스파, 2NE1度過去 코첼라 舞臺에 招待했던 88라이징은 每年 이 페스티벌과 協業해 아시아 뮤지션들을 紹介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이番에 國內 힙합 아티스트로는 唯一하게 招請됐다. 大勢 K팝 그룹 ‘스트레이키즈’와 함께 해 글로벌 人氣를 얻은 ‘톱라인(TOPLINE)’을 始作으로, ‘NBA2K24’ 사운드트랙 ‘부두 浮氣(VOoDOo BOogie)’, 自身들의 메가 히트曲 ‘몬스터(MONSTER)’의 코첼라 버전을 선보였다. 비비의 히트曲 ‘밤양갱’ 신드롬은 코첼라에서도 證明됐다. 登場과 함께 歡呼를 몰고온 비비는 ‘밤양갱’의 感性, 그리고 正反對雰圍氣의 ‘슈가 러시(SUGAR RUSH)’를 연달아 선보이며 觀客을 홀렸다. 마지막에는 ‘갓세븐’ 멤버 兼 솔로 歌手 잭슨과 함께 로맨틱한 舞臺를 펼쳤다. 特히 윤미래와 비비는 2022年에 이어 다시 한番 코첼라와 因緣을 맺었다.

最近北美市場에서 다시 負傷中인 J팝도 이番 코첼라에서 注目 받았다. 人氣混聲듀오 ‘요아消費(YOASOBI)’,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 걸그룹 ‘아타라시이 各코노 리더즈’(新しい?校のリ?ダ?ズ·아타라시이 各코), 힙합 뮤지션 에이위치(Awich)(88라이징 舞臺) 等現 J팝을 代表하는 뮤지션들이 總出動했다.

에이티즈와 페기 區, 르세라핌, 더로즈는 各各 19日, 20日, 21日 코첼라 舞臺에서 한 次例 더 公演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