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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洋弓女帝’ 기보배 “言論社 在職 男便, 처음엔 再修없었다”|동아일보

‘洋弓女帝’ 기보배 “言論社 在職 男便, 처음엔 再修없었다”

  • 뉴시스
  • 入力 2024年 3月 26日 04時 3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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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올림픽 女子 洋弓 金메달리스트 기보배와 성민수 夫婦가 育兒 苦悶을 털어놨다.

26日 午後 8時10分 放送되는 채널A 敎養物 ‘오은영의 金쪽 相談所’에서 기보배는 言論社에 在職 中인 성민수와 함께 登場한다. 薰薰한 外貌를 지닌 男便에 對해 기보배는 “처음엔 차갑게 反應해 財數 없었다”고 말했다. 성민수는 “純白의 美를 가진 아내를 보니 떨려서 말을 못 걸었던 탓인 것 같다”며 才致있게 받아쳤다.

기보배는 성민수와 2017年 結婚해 이듬해 딸을 出産했다. 夫婦는 “7歲 딸이 엄마와 떨어지기 어려워해 分離 不安인지 걱정된다”며 苦悶을 吐露했다. 기보배는 “저는 自己가 해야 할 일까지 못하면서 엄마랑 分離가 안 되는 게 가장 걱정이다. 떨어지기 힘들어한다. 발레 學院을 보내줬는데 어느 날부터 琉璃門도 열고 못 들어간다. 美術 學院도 마찬가지다. 敎室 門 하나만 열고 바로 엄마가 앉아있는데 門도 열어놓고 한다”고 털어놨다.

기보배가 訓鍊을 하러 돌아가는 날이면 가지 말라고 붙잡는 탓에 아이 몰래 나갈 때도 있다고 말해 苦悶의 深刻性을 더한다. 이에 성민수는 “딸 나이代에는 흔히 發生하는 現象일 뿐”이라며 기보배의 말에 反駁하며 답답함을 吐露한다.

이에 精神健康醫學科 專門醫 오은영 博士는 “未就學 兒童을 子女로 둔 夫婦의 3代 苦悶 中 하나가 分離 不安”이라며 두 사람의 立場을 理解했다. 성민수는 “딸이 저나 할머니와 있을 때는 分離 不安 症狀이 크게 없다. 딸이 100日째 되던 날, 도쿄 올림픽을 準備하는 아내와 딸을 위해 約 6個月間 育兒休職을 쓰고 離乳食을 直接 만들어 먹이며 努力해 愛着 形成이 잘 됐던 것 같다”고 說明했다. 이를 들은 MC 이윤지는 “全國 엄마들이 다 (성민수의) 팬이 될 것 같다”고 感歎했다.

吳 博士는 “7歲가 된 아이들이 初等學校에 들어갈 때면 아직 父母의 保護를 받고 父母에게 依存하고 싶어 하지만, 父母들은 子女가 獨立的으로 生活하길 勸誘한다”며 7歲 子女들은 依存性과 獨立性을 모두 必要로 하는 時期를 지나고 있기에 父母와 떨어질 때 不安함을 느낄 수 있다고 說明했다.

아울러 吳 博士는 “分離 不安도 不安의 一種으로, 普通의 아이들은 不安하면 무섭다고 表現하지만, 딸은 엄마랑 떨어지는 게 正말 싫은 것”이라고 分析한다. 이어 딸이 엄마가 오는 週末에도 잠을 잘 자는지에 對해 質問한다. 이에 성민수는 “平素에 저녁 9時가 되면 잠에 드는데, 엄마만 오면 푹 잠들지 못하고 몇 番이고 깨서 엄마의 存在를 確認한다”고 말한다.

吳 博士는 “엄마 기보배는 平日에는 訓鍊, 週末에는 家族을 보는 日常이 規則的으로 돌아가는 삶일 테지만, 딸에게 엄마는 一週日에 한 番 오는 손님”이라며, 엄마와 보내는 그 짧은 時間 동안 잠깐이라도 떨어지고 싶지 않은데 몰래 간 적도 있으니 不安함을 더 키운 것 같다고 分析한다. 이어 “子女들은 父母가 몰래 자리를 뜨면 父母의 行動이 豫測되지 않아 不安함이 增幅되기 때문에 父母의 存在를 繼續 確認하게 된다. 아이에게 正確하게 이야기해줘야 한다”고 助言했다.

한便 기보배는 2012年 런던올림픽 個人戰과 團體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團體戰에서 金메달 3個를 목에 걸며 韓國 女子 洋弓의 看板으로 活躍했다. 광주여대 初等特殊敎育科에서 工夫했으며, 2022年에는 體育學 博士學位를 取得했다. 以後 大學 講壇에서 洋弓 敎科目의 講義를 맡아 學生들을 가르쳤다. 最近 光州女大 스포츠學科 敎授로 任用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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