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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운 “16살부터 家族 扶養…結婚式날 새벽에도 일해”|동아일보

김나운 “16살부터 家族 扶養…結婚式날 새벽에도 일해”

  • 東亞닷컴
  • 入力 2024年 3月 26日 00時 1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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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俳優 김나운(54)李 16歲부터 아버지를 代身해 가장 役割을 했다고 밝혔다.

25日 放送된 채널A ‘切親 토큐멘터리__人用食卓NN以下 ‘4人用食卓’)에는 俳優 윤소이·조성윤 夫婦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소이는 男便·28個月 딸과 함께 사는 複層 住宅을 公開했고, 切親인 김나운·俳優 박진희를 집으로 招待했다.

김나운은 아버지가 世上을 떠난 2009年을 떠올리며 “스케줄 中에 아버지가 낮 2時에 돌아가셨다고 하더라. 그러고 갔는데 아버지 발이 아직도 따뜻했다”고 말했다. “그때 ‘일어나보세요. 나랑 아직 할 얘기가 있지 않냐. 나랑 할 얘기가 있으니 일어나라. 내가 누구 때문에 只今까지 家長으로 苦生했는데 이렇게 가면 어떡하냐. 눈 좀 떠보라’고 했다”고 回想했다.

김나운은 “내가 몇 番 가서 屍身을 確認했다. 일어날 것 같았다. 마지막에 入棺도 늦게 했다”고 說明했다. “‘棺에 못질을 하지 말라’고 했다. 일어나실 수도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러고나서 10餘年 지나고 나니 이제 眞짜 돌아가셨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 게 離別을 받아들이질 못하는 나의 病이었다”고 덧붙였다.

윤소이는 “왜 아버지가 계신데 가장 役割을 언니가 했냐”고 물었다. 김나운은 “아버지가 事業을 하다가 不渡가 났다. 내가 큰 子息이었다”고 答했다.

김나운은 아버지의 事業 失敗 後 16살부터 집안의 家長이 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結婚式 當日에도 새벽 2時까지 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돌아가신 이일재 오빠가 ‘나운아 오늘은 (스케줄) 몇個냐’ 했다. 그 오빠가 내 스케줄을 다 외웠다. 오빠가 ‘하다 하다 라디오까지 하느냐’고 했다. 放送局 3社를 다 다니고, 무슨 銀行의 사내 放送도 했다. 이일재 오빠가 ‘그러다 너 죽는다고’ 걱정했다”고 傳했다.

김나운은 “結婚式 때 아버지가 손잡고 같이 들어가고 싶어하셨는데, 나는 죽어도 싫다고 해서 (男便과) 同伴 入場했다. 그런데 요즘엔 ‘아버지도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가장 노릇을 하는 어린 딸을 보는 마음이 便하지는 않았겠다”고 말했다.

김나운은 “돌아가시고 所持品 整理를 하는데 아버지 紙匣에 제가 新聞에 나온 걸 스크랩 해놓으셨더라. 眞짜 後悔 되는 건 거짓말이라도 ‘아버지 사랑해요’라고 한 番이라도 말할걸, 그때는 正말 너무 미웠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삼켰다.

윤소이는 “언니도 숨을 쉬려면 (아버지라는) 怨望의 對象이 必要했던 거다. 얼마나 힘들고 버거웠을때가 많았겠냐”며 눈물을 흘리며 김나운을 慰勞했다.

東亞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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