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個月만에 ‘8萬電子’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9日 03時 00分

이동훈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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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星電子 8萬800원으로 마감
業界, 10萬원臺로 目標 올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걸린 깃발. 뉴스1 — 서울 瑞草區 삼성전자 西草社屋에 걸린 旗발. 뉴스1

三星電子의 株價가 2年 3個月 만에 8萬 원臺를 回復했다.

28日韓國去來所에 따르면 有價證券市場에서 삼성전자는 前날보다 1.25%(1000원) 오른 8萬800원에 去來를 마쳤다. 終價基準으로 8萬 원을 回復한 것은 2021年 12月 29日(8萬300원) 以後 처음이다. 앞서 26日에는 場中 8萬100원까지 올랐지만 7萬9900원에 마감했다.

이날 外國人投資家들이 三星電子株式을 4000億 원 넘게 사들이면서 ‘8萬電子’ 回復을 이끌었다. 個人投資者들은 5000億 원 넘게 팔았다.

삼성전자는 이달 中旬까지 7萬 원臺初盤에 머물렀지만 20日 열린 株主總會에서 半導體未來戰略을 具體化하면서 跳躍의 발板을 마련했다. 最近 젠슨 黃 엔비디아 最高經營者(CEO)가 三星의 高帶域幅메모리(HBM)에 對해 “檢證中이며 期待가 크다”고 發言한 것도 株價에 肯定的으로 作用했다. 메모리半導體業況回復과 스마트폰 販賣量增加도 株價上昇을 牽引한 것으로 分析된다.

證券業界도 삼성전자의 實績回復을 展望하며 目標株價를 10萬 원臺로 고쳐 잡고 있다. 金融情報業體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分期(1∼3月) 賣出額은 前年同期對比 13.22% 增加한 72兆1700億 원, 營業利益은 673.95% 늘어난 4兆9547億 원 水準으로 豫想된다.

이동훈 記者 dhlee@donga.com

#三星電子 #韓國去來所 #株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