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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愛國消費’ 烈風… 아이폰 24%↓, 화웨이 64%↑|東亞日報

中 ‘愛國消費’ 烈風… 아이폰 24%↓, 화웨이 64%↑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2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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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制裁에도 尋常찮은 ‘화웨이 崛起’
아이폰보다 비싼데도 購買 熱氣
글로벌 폴더블폰 市場에서도… 三星 제치고 1分期 1位 展望
國內 部品業界도 ‘愛國消費’ 打擊

長期化되는 美國의 制裁 속에서도 中國 화웨이의 굴기가 尋常치 않다. 中國 政府가 主導하는 ‘愛國 消費’ 바람을 타고 自國 內 市場에서 애플의 占有率을 뺏어온 데 이어 삼성전자가 王座를 지켜온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市場에서도 史上 첫 1位 자리를 넘보고 있다.

● 中 市場서 애플 占有率 뺏는 화웨이

27日 市場調査業體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2021∼2023年 3年間 中國 프리미엄 스마트폰 市場을 主導했던 애플의 占有率은 50.4%→48.3%→44.9%로 急減했다. 反面 自國 프리미엄 브랜드인 화웨이는 18.9%→22.2%→30.8%로 躍進했다. 2015年 中國 業體들에 밀려 1位 자리를 내준 삼성전자는 지난해 中國 市場 占有率이 1.8%에 그쳤다.

愛國 消費를 등에 업고 自國 市場에서 화웨이의 攻勢는 漸漸 더 거세지고 있다. 26日 카운터포인트리서치 發表에 따르면 올해 들어 6週 동안 中國 內 아이폰 販賣量은 前年 同期 對比 24% 急落했다. 反面 화웨이는 플래그십 ‘메이트60’ 시리즈 興行에 힘입어 64% 急騰했다. 2018年 美國의 對中(對中) 制裁가 始作된 뒤 集中砲火를 맞고 數年間 苦戰하던 화웨이가 스마트폰 市場에서 다시 華麗하게 復活한 것이다.

화웨이는 技術과 價格 面에서도 旣存의 ‘低價폰’ 認識을 넘어 프리미엄 市場을 正面으로 겨냥하고 있다. 지난해 8月 메이트60 시리즈에 自體 7nm(나노미터·1nm는 10億分의 1m) 尖端 工程을 適用한 5世代(5G) 칩을 搭載해 世界를 놀라게 했다. 메이트60의 價格은 6999위안(藥 130萬 원)으로 지난해 9月 出市된 ‘아이폰15’(5999위안)보다 비싸다. 中國의 購買力 있는 消費者層이 아이폰에서 화웨이로 넘어가고 있다는 意味다.

● 글로벌 폴더블폰서 三星 제치고 1位 展望도

화웨이는 그間 三星電子의 獨走 舞臺였던 폴더블 스마트폰 市場에도 變化를 豫告하고 있다. 三星電子의 新作 폴더블 스마트폰이 나오기 前 空白期를 틈타 올 1分期(1∼3月) 史上 처음으로 화웨이가 分期 基準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出荷量 1位를 차지할 것이란 展望이 나왔다.

市場調査業體 디스플레이서플라이채널컨설턴트(DSCC)는 1分期 業體別 폴더블폰 出荷量을 三星電子 68萬8000代, 화웨이 158萬7000臺로 展望했다. 폴더블 스마트폰이 出市된 以來 화웨이가 처음 1位에 오를 것이라는 觀測이다. 中國 아너도 폴더블폰 ‘매직V’ 시리즈의 1分期 出荷量이 50萬1000臺로 展望되며 삼성전자를 바짝 追擊하고 있다. 아너는 지난해 유럽 最大 情報技術(IT)·家電 展示會 ‘IFA 2023’에서 “갤럭시보다 얇고 가볍다”며 三星을 正面으로 겨냥했다.

화웨이의 스마트폰 굴기는 國內 部品業界에도 影響을 미친다. 中國 政府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패널과 칩셋 等 모바일用 部品에서도 自國産 生態系 構築에 나섰기 때문이다. 글로벌 스마트폰用 디스플레이 出荷量에서 1位 삼성디스플레이와 中國 業體인 2位 BOE의 隔差는 每 分期 좁혀지는 趨勢다. 옴디아에 따르면 폴더블폰用 디스플레이 市場에서는 올 1分期 BOE(出荷量 占有率 55%)가 三星디스플레이(27%)를 처음 앞설 것으로 展望된다.

國內 部品業界 關係者는 “화웨이가 美中 葛藤 局面 以後 글로벌 市場에서 주춤했지만 切齒腐心해 다시 底力을 드러내고 있는 것 같다”며 “中國 市場은 功들인다고 열리는 곳이 아니어서 힘들지만, 結局 長期的으론 中國 顧客社들도 品質에 따라 움직일 거라 믿고 繼續 門을 두드리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곽도영 記者 now@donga.com
#中國 #愛國消費 #아이폰 #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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