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팀쿡의 中求愛 이래서?…아이폰 出荷量 3分의1 토막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27日 14時 4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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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月中 아이폰 出荷量前年 비 33% 減少한 240萬臺
1月에도 出荷量 39% 減少…화웨이 攻勢·外産폰 禁止等影響

지난달 中國內 애플 아이폰 出荷量이 3分의 2 水準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最大市場中 하나인 中國市場에서 아이폰 弱勢가 繼續되는 만큼 팀 쿡 애플 最高經營者(CEO)가 繼續해서 中國拘礙에 나서는 것이라는 主張도 나온다.

27日 테크타임즈 等外信에 따르면 最近中國情報通信硏究院은 애플이 올해 2月中國에서 아이폰 240萬臺를 出荷했다는 統計結果를 내놨다. 前年同期對比 33% 減少한 數値다.

아이폰은 1月에도 出荷量 550萬臺를 記錄하며 前年同期對比 39% 減少한 바 있다. 中國市場에서 2달 連續 아이폰 出荷量이 크게 줄어든 셈이다.

애플은 지난해 末부터 中國市場에서 아이폰이 弱勢를 보이자 이달 1月異例的으로 新作인 아이폰15 시리즈 割引等販賣量反騰에 나선 바 있다. 이같은 努力에도 出荷量回復兆朕이 보이지 않고 있는 셈이다. 特히 올해는 中國의 설인 春節連休가 2月로 늦춰지고 例年보다 길어지면서 아이폰 需要에 惡影響을 미치기도 햿다.

지난해부터 中國業體인 화웨이가 自體開發 5G 폰을 선보이는 等復活에 成功했고, 이에 발맞춰 中國政府가 公務員·公共機關職員等에게 아이폰을 비롯한 外産폰 使用을 禁止하면서 애플이 直擊彈을 맞고 있다. 最近中國經濟沈滯가 이어지면서 消費者들이 紙匣을 닫은 탓도 적지 않다.

팀 쿡 CEO가 앞장서서 中國을 잇달아 訪問하는 等 애플이 最近親中行步를 보이는 것도 中國內 아이폰 弱勢 때문이라는 分析도 있다.

팀 쿡 CEO는 지난해 下半期中國을 찾은 以後 이番 달에도 中國을 訪問했다. 팀 쿡 CEO는 王원타오 中國 상무부 長官을 만나 애플이 中國에 더 많은 投資를 하겠다고 約束했다. 지난 24~25日進行된 中國發展포럼에도 參席해 中國 파트너社와의 協力을 强化하고, 空間컴퓨터 ‘비전 프로’를 年內中國內出市하겠다고 發表했다.

이 뿐만 아니라 팀 쿡 CEO는 지난 21日中國 상하이에 門을 연 아시아 最大規模 애플스토어人 징안點開場式에 直接參席해 訪問客을 맞이하기도 했다. 그는 自身의 웨이보를 통해 “이 非凡한 都市(상하이)에 돌아오는 것은 늘 나를 기쁘게 한다”며 中國市場에 對한 關心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便 글로벌 市場調査業體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첫 6週間中國內 아이폰 販賣量은 前年同期對比 24% 急減했다. 19%로 1位였던 占有率도 16%로 내려앉아 화웨이, 裨補等에게 順位를 逆轉당했다. 애플과 對照的으로 화웨이는 같은 期間賣出이 64% 增加했고 市場占有率도 9.4%에서 16.5%로 늘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