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汝矣島漢陽再建築’ 現代建設落點…最高 56層 ‘디에이치 汝矣島퍼스트’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23日 17時 4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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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不動産信託, 投票 거쳐 選定…57% 得票
最高 56層, 아파트·오피스텔 5個棟 992家口
비싼 工事費에도 高級化·還給金戰略通해

‘汝矣島 1號再建築’ 타이틀이 걸린 漢陽아파트 再建築事業施工社로 現代建設이 選定됐다. 再建築團地 이름은 ‘디에이치 汝矣島퍼스트’가 된다.

23日 뉴시스 取材를 綜合하면 汝矣島漢陽再建築事業施行社 KB不動産信託은 이날 午後 2時 서울 永登浦區汝矣島 하나증권빌딩에서 合同弘報說明會와 全體會議를 열고 이날 午後 4時30分께 현대건설을 施工社로 選定했다.

587名中 547名이 參與한 이날 所有主投票에서 현대건설은 314票(57.4%)를, 포스코이앤씨는 231票(42.2%)를 얻었다. 시공사가 決定되자 現場에 있던 현대건설 關係者들은 拍手 치며 歡呼하고 포스코 關係者들의 表情은 어두워지는 等喜悲가 갈렸다.

1975年竣工된 汝矣島漢陽아파트는 旣存 8個棟 588家口規模로, 再建築을 통해 最高 56層, 5個洞 아파트 992家口로 탈바꿈한다. 4個棟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1個棟이 建立될 豫定이다.

현대건설은 포스코이앤씨와 汝矣島漢陽再建築事業을 두고 熾烈한 受注競爭을 벌였다. 工事費는 포스코이앤씨가 현대건설보다 低廉했다. 포스코이앤씨는 3.3㎡當 798萬원이라는 破格的인 工事費條件을, 현대건설은 그보다 26萬원 비싼 824萬원을 내걸었다.

다만 현대건설은 高級化 및 프리미엄 極大化戰略을 내세웠다. 汝矣島最初로 하이엔드보다 더 高級化된 名品住居團地를 標榜한 ‘하이퍼엔드’ 特化商品이 그것이다.

현대건설은 汝矣島漢陽再建築事業의 團地名을 ‘디에이치 汝矣島퍼스트’로 提案하며 글로벌 設計 디자인 그룹 SMDP 및 世界的造景디자인 그룹 SWA와 協業해 漢江眺望을 極大化하겠다고 約束했다.

同一坪型에 入住하면 全額還給받을 수 있는 ‘分擔金 0원’ 條件도 내걸었다. 未分讓物量이 發生하는 境遇工事費代身最初一般分讓價로 對物引受할 것을 公約하기도 했다.

윤영준 현대건설 社長은 지난 13日直接工事豫定인 아파트 團地現場을 찾아 살피고 “原價를 超過하더라도 最高品質을 提示해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公言하기도 했다.

이날 현대건설에 한 票를 行使했다는 所有主 A氏는 뉴시스에 “還給金等條件도 現代建設이 壓倒的으로 마음에 들었고 所有主들에게 얼마나 眞情性 있는 態度로 臨했는지 與否를 보고 定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