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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뷰스]消費 節減으로 에너지 危機 克服해야|동아일보

[이슈&뷰스]消費 節減으로 에너지 危機 克服해야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2月 2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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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배 건국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박종배 建國大 電氣電子工學部 敎授
12月에 들어서자마자 零下의 날씨와 함께 불어온 찬 바람에 에너지 當局과 한국전력, 韓國가스公社, 한국지역난방공사 等 에너지 公企業과 庶民, 自營業者, 中小企業 等 모두가 추운 겨울을 憂慮하고 있다. 에너지 當局은 安定的인 電氣·熱·가스 供給을, 에너지 公企業은 逆마진에 따른 赤字를, 消費者는 料金 衝擊을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나마 東北亞 液化天然가스(LNG) 現物 價格이 올 4月 들어 t當 約 600달러臺로 글로벌 에너지 危機가 極에 達했던 지난해보다 折半 程度 낮아졌다는 것이 다행스러울 따름이다. 그러나 2021年 對備 1.6倍, 그보다 앞선 2020年보다는 無慮 6倍假量 높은 水準이며, 最近 中東 地域 紛爭으로 인한 地政學的 不安도 持續되고 있다. 추운 겨울이 온다면 또다시 지난番처럼 에너지 危機가 닥칠 수도 있기에 이에 對備해 에너지 다이어트가 切實한 時點이다.

에너지 危機가 頂點이었던 지난해 國內 LNG 輸入量과 輸入額은 各各 約 4639萬 t, 500億 달러에 達했다. 2021年에 비해 物量은 1% 增加했지만 輸入額은 거의 2倍 늘었고, 지난해 貿易收支 赤字는 472億 달러로 歷代 最大였다. 주된 原因은 에너지 輸入額 急增으로, 올해 上半期(1∼6月)까지도 지난해와 비슷한 推移를 보여 貿易收支와 經濟 指標에 惡影響을 미치고 있다.

都市가스·電氣·地域暖房에 廣範圍하게 使用되는 LNG는 石炭보다 깨끗한 에너지源이지만 全量 輸入에 依存하기에 매우 비싸다. LNG 使用量을 10%만 줄여도 年間 收入額을 最大 50億 달러 낮출 수 있다. 이는 에너지 節約과 效率 向上이 經濟 安保 確保의 最優先 手段임을 알 수 있는 證據다. 이미 10餘 年 前 美國 타임지는 에너지 效率을 불·石油·原子力·太陽光에 이어 다섯 番째 에너지라 했다. 그러나 韓國의 에너지 效率은 經濟協力開發機構(OECD) 38個國 中 35位로 最下位 水準이다.

에너지 使用 效率化는 市場 基盤 料金 決定, 消費者의 自發的인 에너지 節約, 技術 開發로 이뤄진다. 이 中에서도 에너지 料金이 가장 重要하다. 料金이 오르면 自然스레 消費者는 暖房 溫度를 내리고, 窓門에 커튼을 設置하고, 에너지 效率이 높은 機器를 擇하는 等 그에 맞는 決定을 하게 된다.

지난해 以後 住宅用 都市가스 料金은 다섯 次例 引上됐음에도 아직 原價의 80% 以下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主要 海外 國家 對比 半값 水準에 不過하다. 그렇기에 原價에도 미치지 못하는 低廉한 가스를 아껴 쓰려는 消費者의 努力이 그 어느 때보다 必要하다. 가스公社의 天文學的인 未收金은 且置하고 에너지 安保 確保와 健全한 貿易收支를 維持하기 위해서라도 이제 段階的인 에너지 料金 正常化가 推進되어야 한다. 더불어 올겨울 都市가스·電氣·地域暖房 消費를 줄이는 大大的인 에너지 節減 運動을 始作해야 할 때다.


박종배 建國大 電氣電子工學部 敎授
#이슈&부스 #消費 節減 #에너지 #危機 #lng #都市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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