任職員奉仕活動은 ‘LG이노텍’처럼… 온라인 社會貢獻 포털 運營

동아經濟
入力 2022年 5月 16日 14時 4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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寄附·非對面等多樣한 프로그램 運營
올해 社會貢獻投資 63億 원 策定… 前年比 2倍↑
정철동 社長 “이웃 돕는 마음→顧客經驗革新”

LG이노텍은 社內 온라인 社會貢獻 포털을 새롭게 오픈하고 本格的으로 運營에 들어간다고 16日 밝혔다. 該當 포털은 任職員들이 쉽고 簡便하게 社會貢獻活動에 參與할 수 있도록 誘導하기 위해 마련됐다. 特히 코로나19 팬데믹(世界的大流行)으로 縮小됐던 對面奉仕活動을 代替할 수 있는 다채로운 非對面活動을 準備했다.

代表的인 非對面社會貢獻活動으로는 ‘空氣淨化植物寄附’가 있다. 伴侶植物을 精誠들여 키워 隣近障礙人機關에 傳達하는 方式이다. 最近伴侶植物人氣 트렌드에도 符合하는 活動으로 任職員約 300名이 參與하고 있다고 LG이노텍은 傳했다.

포털에는 온라인 寄附 프로그램 ‘이노드림펀딩’도 새롭게 마련됐다. 任職員 누구나 쉽게 後援活動에 參與할 수 있도록 했다. 포털 開設記念으로 進行한 첫 펀딩에는 닷새 만에 寄附金 750萬 원이 모였다. 募金額은 重症遲滯障礙父母와 3名의 동생을 扶養하면서 學業을 이어온 한 少年家長에게 傳達됐다.

LG이노텍 關係者는 “클릭 몇 番만으로 奉仕活動과 寄附를 할 수 있는 體系를 構築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 對한 社會的責任을 涵養하면서 組織文化變化를 誘導하는데 目的이 있다”며 “任職員들의 肯定的인 反應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旣存社會貢獻活動에 對한 支援도 올해 大幅擴大하기로 했다. 먼저 任職員들이 直接講師로 參與하는 ‘素材·部品科學敎室’ 對象을 2000餘名에서 300名으로 擴大한다는 計劃이다. 이와 함께 學習環境改善事業과 靑少年進路 코칭 프로그램 擴大等 다양한 敎育支援活動을 進行한다는 方針이다. 光州와 龜尾, 平澤等事業場이 位置한 地域에서는 ‘이웃四寸플러스(PLUS)’ 事業을 强化해 어려운 이웃을 對象으로 年間 3回에 걸쳐 맞춤 生必品寄附를 推進한다. 社會貢獻活動擴大를 위한 投資는 昨年 29億 원에서 올해 63億 원으로 늘렸다. 敎育과 生必品傳達外에 文化藝術 및 科學敎育施設運營, 樹木園造成, 自然災害被害復舊, 年末年始脆弱階層支援等 다양한 活動에 投入할 豫定이다.

정철동 LG이노텍 社長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自發的으로 奉仕에 나서는 任職員들의 所重한 마음이 顧客經驗革新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任職員들이 積極的으로 參與할 수 있는 社會貢獻活動과 關聯投資를 더욱 擴大해 나갈 것”이라고 傳했다.

東亞닷컴 김민범 記者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