年末精算簡素化 서비스 國稅廳, 來日부터 開通

東亞日報
入力 2022年 1月 14日 03時 00分

최혜령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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會社에 直接資料一括提供

年末精算證明資料를 照會할 수 있는 年末精算簡素化 서비스가 15日開通된다. 올해부터는 會社가 ‘一括提供 서비스’를 申請하면 勤勞者가 一一이 홈택스나 稅務署에서 資料를 받아 會社에 提出하지 않아도 된다.

國稅廳은 15日부터 年末精算簡素化 서비스를 始作한다고 13日 밝혔다. 修訂事項을 反映한 最終確定資料는 20日부터 提供된다. 簡素化 서비스는 每日午前 6時부터 밤 12時까지 利用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勤勞者가 會社에 申請하면 國稅廳이 簡素化資料를 會社에 直接提供하는 ‘簡素化資料一括提供 서비스’도 始作된다. 다만 서비스를 利用하려면 會社가 14日까지 申請해야 한다. 該當會社의 勤勞者는 19日까지 홈택스에 直接接續해 資料提供에 同意해야 한다.

信用카드 消費增加分에 對해서는 追加所得控除惠澤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信用카드 使用金額의 前年對比增加分이 5%를 超過하면 增加額의 10%를 追加로 所得控除받을 수 있다. 所得控除限度도 旣存보다 100萬 원 늘어난다. 다만 信用카드 使用額이 總給與의 25%를 넘어야 한다. 寄附金稅額控除率度旣存 15%에서 20%로 擴大됐다. 1000萬 원을 超過한 寄附金稅額控除率은 30%에서 35%로 높아진다.

生産職勤勞者 가운데 所得稅非課稅對象도 늘어난다. 렌터카나 렌털 淨水器等商品貸與業, 旅行·觀光業, 家事關聯單純勞務職에 從事하는 사람도 非課稅對象이 된다. 直前課稅期間의 總給與가 3000萬 원 以下이고, 月給與가 210萬 원 以下이면 對象에 包含된다.

年末精算問議가 생기면 홈택스 챗봇相談, 國稅相談센터 專門相談, 國稅廳 유튜브 動映像 도움資料等을 活用하면 된다.

世宗=최혜령 記者 her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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