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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企業-벤처의 ‘同行’… “投資書 社會革新까지 함께”|東亞日報

大企業-벤처의 ‘同行’… “投資書 社會革新까지 함께”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9月 2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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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UP Together, 世上을 바꾼다]〈1〉SK이노 스타트업 育成 모델
배터리 分離膜서 옷 만드는 ‘라잇루트’… 親環境 波力發電 企業 ‘人陣’


《‘다윗이 巨人의 어깨에 올라선다면.’ 韓國 産業界의 벤처 投資 方程式이 變化하고 있다. ‘다윗’인 스타트業들이 大企業과 힘을 합쳐 世上을 바꾸는 相生 스토리가 잇따라 登場하고 있다. 最近 大企業들의 스타트업 育成 戰略은 一回性 投資에 그치지 않는다. 大企業들은 스타트業과 長期 同行을 하며 未來 市場을 보는 눈을 갖고 발 빠른 人材를 確保하는 同時에 社會的 革新도 이끌어 가고 있다. 大企業의 스타트업 投資가 만들어 내는 善循環 構造와 社會 貢獻 모델을 들여다본다.》



#1. 이달 1∼3日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國際纖維博覽會場에서는 ‘電氣自動車 배터리 分離膜으로 만든 옷’李 觀覽客들의 耳目을 끌었다. 社會的 企業 ‘라잇루트’의 展示 부스였다. 라잇루트는 廢배터리 分離膜 필름이 機能性 素材인 고어텍스와 性質이 類似하다는 點에 着眼해 防水, 防風, 透濕 等 尖端 機能을 살린 옷감을 만들었다. 每月 20L짜리 從量制 封套 240萬 個에 達하는 量이 버려지는 分離幕의 再活用 可能性을 찾았다.

#2. 지난달 2日 親環境 波力發電 社會的 企業인 ‘人陣’은 캐나다 政府와 波力發電 設備 契約을 締結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西部의 孤立된 地域에서 그동안 生産 電力 大部分을 차지하던 火力發電을 代替하는 프로젝트다.

두 企業은 共通點이 있다. SK이노베이션의 社會的 企業 成長 支援 프로젝트에서 數年間 함께해 온 파트너 企業이다. 아이디어는 좋지만 初期 資本이 적고 企業 經營 노하우가 不足한 社會的 企業들은 大企業의 마중물 投資와 成長 支援 連繫에 목말라 있다. SK이노베이션의 ‘SV² 임팩트 파트너링 모델’은 이런 社會的 企業들의 需要를 反映해 2019年 出帆했다.

SV² 임팩트 파트너링 對象 企業들은 每年 內部 專門家로 構成된 10餘 名의 任職員 審査團을 통해 競爭을 뚫고 서너 곳이 選定된다. 任職員들의 自發的인 크라우드펀딩과 會社의 매칭펀드를 통한 初期 資本 投資, 經營 컨설팅 워크숍, 新規 事業 共同 開發 等을 會社와 進行한다.


親環境 波力發電 企業 茵蔯은 2019年 첫 파트너링 對象으로 選定된 企業이다. 當時 7億5000萬 원의 任職員 크라우드펀딩 投資를 始作으로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의 25億 원 시드 投資, 財務·法務·弘報 컨설팅 等을 支援받았다. 캐나다 事業 進出에 앞서 SK이노베이션과 2019年 베트남 波力發電 프로젝트에 共同으로 나서며 海外 共同 進出 基盤을 닦았다.

自體 프로젝트 外에도 SK이노베이션은 環境部, 中小벤처企業部 等 政府 部處와 함께 소셜벤처 公募展, 育成 프로그램 等을 運營하고 있다. 라잇루트는 지난해 11月 環境部-SK이노베이션 公募展에서 選定돼 成長 支援金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支援받았다. 파트너십 以後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分離膜 子會社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로부터 直接 廢배터리 分離幕을 供給받으며 協業 모델을 構築해 왔다.


SK이노베이션 스타트업 育成 모델은 一回性 資金 投資에 그치지 않고 海外 進出이나 밸류체인 協業 等 中長期的인 同行 파트너십으로 이어지고 있다. SK지오센트릭이 注目하고 있는 廢플라스틱 熱分解油 市場에서 先頭 스타트業인 에코人에너지와의 協業, 電氣車 充電所 플랫폼 企業인 소프트베리와의 빅데이터 活用 可能性 等이 代表 事例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에도 不拘하고 이들 企業은 SK이노베이션 任職員들과 네이버 밴드, 온·오프라인 워크숍 等을 통해 꾸준히 經營 컨설팅을 進行하며 疏通하고 있다. 올해 6, 7月에는 18個 파트너 社會的 企業이 워크숍에 參與해 投資 關聯 敎育과 經營 노하우를 傳受받았다. 신민정 라잇루트 代表는 “작은 企業일수록 特히 投資說明會(IR)를 構成할 때 어려움이 많은데 IR에 必要한 要素, 社會的 價値 測定 等에서 專門家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페트甁 自動 分離收去函을 開發한 이노버스의 장진혁 代表는 “SK이노베이션과의 協業이 市場에서 다른 企業과의 差別化 포인트를 무엇으로 가져가야 할지, 앞으로 브랜드 構成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等 實質的인 事業 方向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親環境 事業을 비롯해 다양한 領域의 소셜벤처 支援을 통해 이들 企業이 持續 可能한 成長을 할 수 있도록 支援하는 한便 事業 連繫를 통한 시너지를 摸索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도영 記者 now@donga.com
#大企業 #벤처 #同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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