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새벽에 딴 딸기-상추, 賣場서 販賣… 롯데마트 ‘新鮮食品’ 强化

東亞日報
入力 2021年 3月 2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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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當日收穫, 當日販賣’ 시스템으로 大型마트 競爭力 높이고
과일-菜蔬等多樣한 超新鮮製品 선보여 로컬 푸드 活性化

롯데마트 서울역점 신선식품 매장 전경. — 롯데마트 서울驛店新鮮食品賣場前景.

오프라인 賣場이 온라인은 넘볼 수 없는 競爭力强化에 나섰다. 大型마트들이 最近 코로나19의 影響으로 急成長한 온라인몰과의 競爭에서 優位를 占하기 위해 新鮮食品競爭力强化에 死活을 걸고 있다.

特히 롯데마트는 2020年부터 ‘超新鮮新鮮食品’이라는 테마를 내세우며 新鮮食品競爭力極大化에 나섰다. 오프라인 賣場이 이커머스와의 競爭에서 優位를 占할 수 있는 唯一한 突破口가 新鮮食品이라고 判斷했기 때문이다.

最近 이커머스 業界에서 加工食品은 勿論新鮮食品을 더욱 新鮮하게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配送 서비스를 提供하고 있지만, 온라인몰의 特性上製品을 直接 보고 고를 수 없다는 限界가 있어 如前히 鮮度가 重要한 新鮮食品은 賣場에서 直接 보고 사려는 顧客들의 需要가 存在한다.

당일 새벽 수확해 당일 매장에서 판매하는 ‘새벽딸기’. — 當日 새벽 收穫해 當日賣場에서 販賣하는 ‘새벽딸기’.

또 다양한 셀러가 製品을 선보이고 택배사를 거쳐 顧客에게 配送되는 온라인몰의 基本流通構造上當日收穫한 製品을 當日顧客에게 配送하는 것도 쉽지 않다. 反面大型마트들은 오프라인 賣場을 基本으로 運營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賣場을 活用해 近處의 農家로부터 直接新鮮食品을 받아 販賣할 수 있어 農家의 新鮮함을 그대로 傳達할 수 있다는 强點이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新鮮食品은 오프라인’이라는 것을 强調하기 위해 로컬푸드 活性化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多樣한 超新鮮製品들을 販賣해 顧客들의 큰 呼應을 얻고 있다.

오늘 낳아서 오늘만 판매하는 계란. — 오늘 낳아서 오늘만 販賣하는 鷄卵.

特히 지난달부터 새벽에 收穫해 午後에 賣場에서 만날 수 있는 ‘새벽딸기’를 販賣하고 있다. 午前에 訪問해서는 購入할 수 없기 때문에, 새벽 딸기 입고 豫定時間에 對한 顧客問議도 持續的으로 늘고 있다. 이러한 顧客關心을 反映하듯 該當製品은 前年對比賣出이 3倍以上으로 增加하며, 新鮮한 新鮮食品에 對한 顧客들의 需要가 높아지고 있다는 點을 證明하고 있다.

이에 이달 初에는 全體菜蔬中 30%假量을 차지하는 잎菜蔬까지 當日收穫, 當日賣場 입고 形態로 運營을 始作해 一部店鋪에서 運營中이다. 該當製品들은 新鮮度가 購買要素의 큰 部分을 차지하는 代表品目으로, 追後全店에서 모든 菜蔬類를 對象으로 擴大해 나갈 計劃이다.

매장에서 고객이 새벽 딸기를 고르는 모습. — 賣場에서 顧客이 새벽 딸기를 고르는 모습.

지난해 7月 선보인 ‘超新鮮鷄卵’은 아침에 指定農場에서 蒐集한 鷄卵을 選別해 洗滌, 褒章을 거쳐 當日午後 및 翌日午前에 賣場에서 販賣하며, 입고 當日販賣되지 않은 製品은 全量廢棄를 原則으로 運營하고 있다. 하지만 當日入庫된 製品들은 모두 當日完販되며 現在까지 廢棄율 0%를 記錄中이다. 賣出도 꾸준히 늘어 1月에는 첫선을 보인 2020年 7月對比 2倍以上으로 增加했다.

當日生産 및 收穫해 當日賣場에서 販賣되는 製品들은 製品特性上午後에 賣場에 入庫되기 때문에, 平均 2時以後에 賣場에서 購入할 수 있다. 또 롯데온에서 運營하는 롯데마트몰을 통해 該當製品을 購入하는 顧客들도 1時以後에 注文하면, 當日生産 및 收穫한 製品들을 配送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 정재우 商品本部長은 “當日收穫한 製品을 當日賣場에서 購入할 수 있다는 點은 오프라인 賣場만의 强占으로, 이를 活用해 大型마트의 競爭力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期待한다”며 “農家의 新鮮함을 賣場에서 顧客들이 느낄 수 있도록 關聯品目을 持續的으로 늘려나갈 計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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