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年 200日以上海外로 現場 누비며 事業點檢

東亞日報
入力 2020年 3月 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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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100年을 準備합니다/다음 100年 키우는 財界 뉴 리더]
外國政財界 리더와 人脈도 탄탄

신동빈 롯데그룹 會長은 새 事業과 市場開拓을 위해 海外市場에 注目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海外出張이 잦을 수밖에 없다. 系列社가 80곳이 넘는 그룹 總帥로서 國內에서 있을 때에도 流通店鋪를 찾을 程度로 現場經營이 體質化돼 있다 보니 海外現場訪問도 그만큼 잦을 수밖에 없다는 分析이 나온다. 申會長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日本等 아시아 地域은 勿論 캐나다, 美國等 1年에 200日以上을 海外에 滯留하며 現場을 點檢한다.

海外에 가면 該當國家政·財界人士들을 만나는 데 많은 時間을 割愛한다. 지난해 5月白堊館을 찾은 申會長은 도널드 트럼프 大統領에게 向後事業推進에 對한 協力을 當付했다. 國內大企業總帥가 트럼프 大統領과 面談한 것은 그가 처음이었다.

新興市場인 東南亞地域人脈擴大에도 功을 들이고 있다. 申會長은 2016年訪韓한 조코 緯度도 인도네시아 大統領을 만나 現地投資强化方案을 論議한 데 이어 2018年 인도네시아에서 緯度도 大統領을 다시 만났다. 申會長은 2014年韓國과 인도네시아 間親睦圖謀 및 네트워크 强化를 위해 出帆한 ‘韓-印泥同伴者協議會’의 招待經濟界議長을 맡기도 했다.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總理, 나렌드라 모디 印度總理와도 親分이 깊다. 호텔 事業等多方面에서 事業을 進行하고 있는 러시아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大統領으로부터 2015年友好勳章을 받았다.

롯데그룹 關係者는 “辛東彬會長은 主要事業現場訪問은 勿論現地政·財界人士들과 持續的으로 交流하며 投資協力方案을 摸索하는 데 많은 功을 들이고 있다”며 “實際 많은 事業들이 最高經營者(CEO)의 現場經營努力으로 成事됐다”고 말했다.

강승현 記者 byhu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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