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三星, 한-아세안 革新成長에 超小型電氣車 ‘르노 트위지’ 展示

동아經濟
入力 2019年 11月 25日 15時 2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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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三星自動車가 ‘韓-아세안 革新成長 쇼케이스 2019’에 超小型電氣車 르노 트위지를 展示한다고 25日 밝혔다. 來年 1月 25~26日兩日間釜山 벡스코 1展示場에서 열리는 이番 쇼케이스 行事는 産業通商資源部가 主催하고 코트라와 한국무역협회가 主管하는 ‘韓-아세안 비즈니스 엑스포’의 行事中 하나다. 오는 27日까지 釜山에서 열리는 ‘韓-아세안 特別頂上會議’와 連繫해 經濟 및 産業全般에 對한 韓國과 아세안의 協力을 强化하려는 趣旨로 마련됐다.

한-아세안 革新成長 쇼케이스 2019’에서는 ‘未來’와 ‘相生’을 主題로 스마트農業, 未來環境에너지, 스마트라이프, 未來 모빌리티 等 4個革新産業分野에서 韓國과 아세안의 協力 모델을 살펴볼 수 있다.

쇼케이스 期間 동안 르노三星은 未來 모빌리티館에서 超小型電氣車 르노 트위지 3臺를 展示할 豫定이다. 트위지는 家庭用 220볼트 電氣로 充電이 可能하고, 一般車輛 한 臺程度의 駐車空間에 最大 세 臺까지 駐車가 可能해 都心交通混雜과 駐車難, 老後車로 인한 環境汚染問題를 겪고 있는 아세안 國家들에게 未來 모빌리티의 對案이 될 것으로 期待된다.

特히 르노 트위지는 올해 10月부터 內需販賣物量과 輸出物量 모두 르노三星釜山工場에서 生産되고 있다. 르노三星 지난 해 12月釜山市 및 地域企業 동신모텍과 業務協約을 締結하고, 以後生産라인의 現地化, 部品供給 및 技術支援方法等을 함께 準備해왔다.

황은영 르노三星 커뮤니케이션本部長은 “르노 트위지는 未來 모빌리티 産業의 靑寫眞을 보여줄 수 있는 車輛으로 特히 아세안에서 活用度가 높을 것으로 豫想된다”며 “이番行事가 各國代表들에게 트위지에 對한 깊은 印象을 남길 수 있는 機會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東亞닷컴 정진수 記者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