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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45年前 내 목소리, ‘노래 똑바로 하라’고 叱責”|東亞日報

김창완 “45年前 내 목소리, ‘노래 똑바로 하라’고 叱責”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10月 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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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울림’ 45周年 리마스터링 LP 發賣
“데뷔 當時의 떨림-불안 느껴져”

6일 산울림 리마스터링 LP 발매 간담회에서 노래하는 김창완. ‘백일홍’ ‘노인의 벤치’ ‘시간’ 등을 불렀다. 김창완 제공
6日 山울림 리마스터링 LP 發賣 懇談會에서 노래하는 김창완. ‘百日紅’ ‘老人의 벤치’ ‘時間’ 等을 불렀다. 김창완 提供
“‘오로지 山울림만의 遺傳子(DNA)가 있을지 몰라’ 하고 뒤적였던 릴 테이프에서 그 DNA를 찾았습니다.”

서울 마포구에서 6日 열린 록 밴드 山울림 리마스터링 LP 發賣 記者懇談會에서 山울림의 리더 김창완(68)李 말했다. 그는 “45年 전 목소리가 되살아날 줄 몰랐다. 45年 前의 목소리가 ‘노래 좀 똑바로 하고 다녀라’라며 나를 叱責했다”고 했다.

김창완 김창훈 김창익 三兄弟로 이뤄진 山울림은 1977年 1輯 앨범 ‘아니 벌써’로 데뷔했다. 김창완은 데뷔 45周年을 記念해 17張의 山울림 앨범과 김창완 솔로 앨범 3張을 LP와 디지털 音源으로 선보이는 ‘山울림 리마스터 프로젝트’를 始作했다. 이달 1輯과 3輯, 다음 달 2輯을 發賣한다.

김창완은 “‘사라지는 것에 未練 가질 必要 없다’는 게 人生哲學이다. (리마스터링이) 別로 내키지 않았다”며 “리마스터링 테이프를 처음 듣자마자 저 때의 떨림, 저 때의 不安이 다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番 앨범들은 김창완이 간직하던 릴 테이프로 作業했다. 디지털 變換과 理마스터링 作業은 美國 그래미 어워즈에서 2012年 클래식 部門 最高 技術上, 2016年 最優秀 合唱 퍼포먼스 部門을 受賞한 레코딩 엔지니어 황병준이 맡았다. 以後 마이클 잭슨 ‘스릴러’ 等을 리마스터링한 巨匠 버니 그런드먼이 後半 作業을 했다.

김재희 記者 jetti@donga.com
#김창완 #山울림 #45周年 리마스터링 lp 發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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