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勝利號’, 美 휴고賞·네뷸러上同時候補登極…韓映畫最初

뉴스1
入力 2022年 4月 13日 15時 2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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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勝利號’(監督 조성희)가 美國最高權威의 SF 文學賞인 휴고賞과 네뷸러上의 候補로 同時에 이름을 올렸다. 美國의 著名한 SF 文學賞에 同時에 候補로 이름을 올린 韓國映畫는 ‘勝利號’가 처음이다.

‘勝利號’는 지난 7日(現地時間) 휴고賞側이 發表한 올해의 휴고賞候補目錄에 이름을 올렸다. ‘勝利號’가 이름을 올린 部分은 最優秀 드라마틱 프레젠테이션 長篇部門이다. 같은 部門에는 드니 빌뇌브 監督의 映畫 ‘듄’과 ‘엔칸토: 魔法의 世界’(監督 바이론 하워드) ‘그린 나이트’(監督 데이빗 爐워리) ‘샹치와 텐 링즈의 傳說’(監督 데스틴 크리튼) ‘완다비전’ 等이 이름을 올렸다.

휴고賞은 每年 그해의 最優秀科學小說과 幻想文學作品을 對象으로 賞을 주는 SF 文學賞으로 美國 SF의 아버지 ‘휴고 건즈백’을 記念하여 만들었다. 1955年부터 只今까지 繼續되고 있다.

앞서 ‘勝利號’는 휴고賞과 함께 美國 SF 文學賞의 兩大山脈이라 할 수 있는 네뷸러上에도 지난달 8日候補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네뷸러賞은 美國 SF 판타지 作家協會(Science Fiction and Fantasy Writers of America, SFWA)에서 施賞하는 上으로 1966年부터 始作됐다. ‘勝利號’와 함께 아웃스탠딩 드라마틱 프레젠테이션 部門候補로 指名된 作品으로는 ‘엔칸토: 魔法의 世界’ ‘그린 나이트’ ‘샹치와 텐 링즈의 傳說’ ‘완다비전’ ‘뱀파이어에 關한 아주 特別한 다큐멘터리’ 시즌3 等이 있다.

‘勝利號’는 2092年, 宇宙쓰레기 淸掃船勝利號의 船員들이 大量殺傷武器로 알려진 人間型 로봇 도로시를 發見한 後危險한 去來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리는 映畫. ‘늑대少年’ ‘探偵洪吉童: 사라진 마을’의 조성희 監督이 演出했으며 지난해 2月 넷플릭스를 通해 公開된 바 있다.

한便 네뷸러上施賞式은 오는 5月21日, 휴고賞은 오는 9月4日에 各各 열릴 豫定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