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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日 明洞聖堂 一帶, 캐럴 흐르고 聖誕마켓 활짝|東亞日報

24~26日 明洞聖堂 一帶, 캐럴 흐르고 聖誕마켓 활짝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12月 2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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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主敎 서울大敎區 겨울祝祭
聖堂入口엔 薔薇定員 造成
‘오소서 거리의 예수님’ 展示도

서울 명동대성당 앞에 조성된 장미정원의 야간 전경. 서울대교구 제공
서울 鳴動大聖堂 앞에 造成된 薔薇庭園의 夜間 前景. 서울大敎區 提供
天主敎 서울大敎區(敎區長 정순택 大主敎)는 聖誕節과 年末年始에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겨울祝祭를 開催한다.

聖誕 祝祭 ‘2021 明洞, 겨울을 밝히다’는 24∼26日 서울 中區 鳴動大聖堂 一帶에서 進行된다. 가톨릭會館 앞 廣場에서 24日 午後 6∼9時, 25·26日 午前 11時∼午後 9時 聖誕마켓이 열린다. 敎區 司祭들이 直接 飮料를 만들어 販賣하고 靑年 作家들이 手工藝 聖物, 生活 工藝品 等을 선보인다. 廣場에는 부스 10餘 個와 ‘希望나무’도 造成된다. 鳴動을 오가는 이들이 希望나무에 所願을 적어 매달고 리본 값을 寄附할 수 있다. 이 期間에 모아진 寄附金과 希望의 메시지는 서울大敎區 無料給食所 ‘明洞밥집’에 傳達돼 疏外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飮食을 提供하는 데 쓰일 豫定이다.

24∼26日 鳴動大聖堂 入口에서는 合唱團이 캐럴을 부르며 聖誕을 祝賀한다. ‘서울 브라스 사운드’ ‘cpbc 少年少女合唱團’ ‘마니피캇 어린이 合唱團’ ‘멜랑쉬 오페라團’ 等이 鳴動大聖堂 一帶를 아름다운 音樂으로 수놓는다.

명동대성당 入口에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聖誕의 雰圍氣 속에 希望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薔薇庭園과 造形物이 造成됐다. 서울大敎區 側은 “올해 行事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防疫 指針을 遵守해 例年보다 縮小 運營된다”며 “聖誕의 意味를 되새기며 어려운 時期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臟器寄贈運動을 펼치며 明洞밥집을 運營 中인 한마음한몸運動本部는 來年 1月 末까지 鳴動大聖堂 앞 1898廣場에서 企劃展示 ‘오소서 거리의 예수님’을 연다. 이 展示에서는 明洞밥집이 그동안 使用한 종이 箱子를 再活用해 만든 天幕 野外배食素와 聖誕트리 等을 볼 수 있다. 本部 側은 “고단한 삶 속에서 傷處받고 疏外된 이들이 明洞밥집에서 예수님 사랑을 體驗하고, 各自의 자리로 돌아가 希望을 그려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明洞밥집을 찾는 ‘거리의 예수님’, 卽 露宿人의 視線을 담은 映像도 上映된다. 한 番에 露宿人 10名에게 한 끼 食事를 提供할 金額(回當 3萬5000원)을 寄附할 수 있는 카드 端末機도 設置돼 있다. 이 展示는 無料로 누구나 함께할 수 있으며, 明洞밥집 奉仕와 關聯한 案內와 臟器寄贈 等 生命나눔과 關聯한 相談도 받을 수 있다.



김갑식 文化專門記者 dunanworld@donga.com
#明洞聖堂 #天主敎 겨울祝祭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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