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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젬마의 렛츠콜라보!]社會問題 解決까지 나아간 ‘하트 콜라보’|東亞日報

[한젬마의 렛츠콜라보!]社會問題 解決까지 나아간 ‘하트 콜라보’

  • 東亞日報
  • 入力 2020年 8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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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과 정용진이 협업한 ‘바다장어 무조림 밀키트’
白種元과 鄭溶鎭이 協業韓 ‘바다장어 무조림 밀키트’
콜라보(컬래버레이션)는 서로가 함께 해서 한層 업그레이드된 結果를 導出하는 方式이다. 最近에는 콜라보_ 막힌 社會問題를 뚫어내는 ‘解決士’로서도 큰 可能性을 보여주고 있다. ‘江原道 못난이 감자’와 ‘海南 王고구마’에 이어 日本의 韓國産 水産物 不買로 冷凍倉庫에 쌓여 있던 ‘統營 바닷長魚’를 이마트와의 協業으로 完販시켜 再考를 解決한 일은 代表的인 事例다.

料理硏究家 兼 放送人인 白種元 氏와 新世界 鄭溶鎭 副會長의 콜라보_ 이뤄낸 快擧였다. 白 氏는 바닷長魚 무조림 레시피를 開發해 自身만의 브랜드로 簡便 條理 패키지 商品을 만들었고, 이마트와 SSG닷컴(新世界쇼핑몰)은 販賣와 流通을 책임졌다. 白種元과 鄭溶鎭은 企業人이기도 하지만 個個人이 스타性과 브랜드를 갖고 있다. 스타들이라고 해서 恒常 持續的인 成功과 收益을 내는 것은 決코 아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結合은 社會的 缺乏과 疏外 問題를 보고, 이를 解決함으로써 各自의 브랜드 價値를 더욱 높이는 肯定的인 效果를 거뒀다. 그 結果 自身들의 브랜드에 對한 顧客 忠誠度를 끌어올리는 발板도 마련하게 됐다.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敎訓은 個別 브랜드들이 各自의 成功을 위해 콜라보 戰略을 쓰고 있지만,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가 눈앞의 利益을 넘어 社會的 價値 實現까지 할 수 있도록 目標를 높여 잡고 콜라보를 苦悶해야 하는 때가 됐다는 것이다.

패션뷰티 商品의 美感(美感) 上昇을 위해 始作된 콜라보는 이제 飮食 分野로 擴大되고 있다. 이를 보여주는 代表的인 事例가 世界的인 브랜드인 코카콜라와 앱솔루트가 有名 셀럽이나 藝術家들의 作品을 活用하는 方式이다. 國內에서도 현대自動車와 커피빈, 化粧品 麥酒 팝콘 等과 톡톡 튀는 콜라보를 펼치고 있는 大韓製粉 곰표 밀가루가 人氣를 누리고 있다.

사람들은 눈療飢거리, 뉴스거리를 즐기고 紙匣을 연다. 이젠 콜라보_ 大衆化돼 웬만한 結合으로는 사람들의 關心과 興味를 끌기는 힘들다. 現代 消費社會의 特徵 가운데 하나가 消費者들에게 參與 機會를 提供하고 消費者를 主人公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런 흐름에 따라 콜라보는 消費型이 아닌 參與型으로 進一步 中이다. 特히 백종원氏와 鄭溶鎭 副會長이 進行한 콜라보는 사람들에게 消費行爲를 통해 社會問題 解決에 同參할 수 있는 機會를 提供해 持續性도 갖고 있다. 消費者들은 이런 콜라보에 注目하기 始作했고, 눈療飢와 스토리텔링의 素材를 提供하는 水準을 넘어 感動을 주는 段階로 進入했다. 이를 ‘하트 콜라보’라 부르고 싶다.

筆者도 美術 專攻者로서 그동안 아트를 基盤으로 하는 다양한 콜라보 活動을 해왔다. 이제 藝術과 企業을 살리는 水準을 뛰어넘어 보다 넓고 깊고 아름다운 社會的 責任까지 떠맡을 수 있는 콜라보를 苦悶할 豫定이다. 이는 但只 끼리끼리의 相生을 넘어 世上을 살릴 수 있는 道理를 向한 콜라보_ 될 것이다.

畫家·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컬래버레이션 #하트 콜라보 #社會問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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