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수퍼화이트로 꾸며진 아내를 위한 트레이닝룸. 한샘 提供
國內 不動産 市場이 過熱될 때마다 집은 ‘사는(live) 곳’이라기보다는 ‘사는(buy) 것’이라는 觀念이 强해진다. 그러나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으로 因한 社會的 距離 두기가 實施되면서 집에 對한 認識이 바뀌고 있다. 가장 安全한 休息空間이자, 在宅勤務地, 趣味生活 空間으로 집이 다시 태어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홈오피스’ ‘홈트레이닝룸’ ‘홈시네마’ 等 집의 새로운 機能에 消費者들의 눈길이 쏠리면서 홈인테리어 市場이 새로운 轉機를 맞고 있다.
인테리어를 바꿨더니…‘집콕’에도 幸福한 時間
코로나19로 始作된 在宅勤務와 온라인 授業은 千篇一律的이던 홈인테리어 디자인의 基本 槪念을 바꾸고 있다. 居室에 있던 소파를 안房으로 가져오거나, 居室을 피트니스룸으로 꾸미는 等 果敢한 變身을 試圖하고 있는 것. 最近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店으로 相談하러 온 主婦 A 氏도 色다른 스타일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要求했다. “소파와 TV를 놓지 않고, 한쪽 壁面에 冊張을 놨으면 해요. 冊欌 옆으로는 큰 테이블을 놓을 空間이 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大體로 머릿속 인테리어 構想을 實際로 具現하는 건 쉽지 않은 일. 消費者들의 이런 苦衷을 解決해주기 위해 생겨난 게 ‘리하우스 디자이너(Rehaus Designer·RD)’다. 한샘 리하우스 代理店에 所屬된 RD는 인테리어 디자인에 必要한 顧客 相談과 設計, 施工, 監理까지 全 過程을 책임진다. 單純히 예쁘고 보기 좋게 집을 꾸미는 것만이 아니라 顧客 個人의 라이프스타일을 反映해 最適의 空間 設計를 提示한다.
實際로 50代 主婦 B 氏는 지난해 末부터 한샘 리하우스 代理店 GY디자인의 최재석 RD와 持續的으로 疏通하면서 現場踏査 等을 거쳐 인테리어 工事를 했다. 그는 “처음 한 番 볼 때는 잘 몰랐는데 RD와 함께 한 달 동안 高陽 스타필드와 용산에 있는 한샘 賣場 等 인테리어 展示場을 여러 군데 가보면서 제가 願하는 인테리어 솔루션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샘 리하우스 代理店 ‘퍼티’에서 勤務하는 임은주 RD도 “홈인테리어를 決心했을 때 賣場을 한 番 訪問해 곧바로 決定하면 살면서 未洽한 部分이 보여 後悔할 確率이 높다”며 專門家와 여러 次例 相談하는 걸 推薦했다.
한
샘, 홈인테리어 專門家(RD) 採用 크게 늘린다
한샘리하우스의 홈인테리어 專門家(RD)가 顧客과 相談하는 모습. 한샘 提供
코로나19 擴散으로 雇傭 大亂의 憂慮가 커지는 가운데 採用을 持續的으로 늘리는 分野가 있다. 바로 ‘홈인테리어 디자이너’이다. 홈인테리어 專門企業 ㈜한샘은 지난해 12月 리하우스 디자이너(RD) 2500名을 養成하겠다는 計劃을 밝혔다. 現業에 있는 RD 1000餘 名의 專門性을 强化하고, 新入 RD 1500餘 名의 追加 採用을 支援하는 게 骨子다. 이에 따라 이미 300名을 뽑았고, 追加로 500名을 採用할 豫定이다.
RD로 選拔되면 한 달間 入門 敎育을 받은 뒤 全國 한샘 리하우스 代理店에 配置된다. RD 敎育은 相談法과 設計法, 營業, 인테리어 設計 및 現場 監理 等 職務에 必要한 知識과 力量을 갖추는 데 必要한 講義들로 構成돼 있다.
最近 홈인테리어 리모델링이 큰 人氣를 끌면서 社會 初年生이나 다름없는 20代 後半에서 30代 初盤의 나이에 億臺 年俸을 받는 RD도 적잖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高額 年俸에 安住하지 않고, 創業을 通해 事業家의 꿈을 키워나가는 境遇도 많다. 한샘 關係者는 “이들이 創業해 웬만한 中小企業 程度의 賣出을 올리는 企業家로 成長한다면, 이들이 또 수많은 사람을 採用해 새로운 일자리를 創出하는 ‘線循環 고리’를 形成하고 全體 인테리어 市場을 키우게 될 것”이라고 期待했다.
한샘은 RD 外에도 코로나19로 沈滯된 雇傭 市場을 活性化하기 위해 △事務職 △SC(企業과 消費者 間 去來 營業職) △리하우스 TR(企業 間 去來 營業職) 等 다양한 職務에서 採用에 나서고 있다. 上半期에 採用이 完了된 人員까지 包含하면 約 200名을 뽑는다. 仔細한 採用 情報는 한샘 홈페이지 參照.
전승훈 記者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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