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른 네(플라스틱)가 地球에서 隱退하길 바랄게”|주간동아

週刊東亞 1274

..

“얼른 네(플라스틱)가 地球에서 隱退하길 바랄게”

스마트폰으로 제로 웨이스트 實踐하는 法

  • 구희언 記者

    hawkeye@donga.com

    入力 2021-01-25 10:00:02

  • 글字크기 설정 닫기
    하나 마나인 것처럼 보여도 일상에서 지구를 위해 힘쓰는 이들이 있다.  [GettyImages]

    하나 마나인 것처럼 보여도 日常에서 地球를 위해 힘쓰는 이들이 있다. [GettyImages]

    人類는 끊임없이 進化해왔다.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에서 호모 河빌리스(Homo habilis)를 지나 이제는 호모 스마트포니쿠스(Homo smartphonicus) 時代라 해도 過言이 아니다. 한便으로는 끊임없이 플라스틱을 消費하고 산다는 點에서 호모 플라스티쿠스(Homo plasticus)라고 명명할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을 몸 一部처럼 쥐고 살면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地球를 위해 할 수 있는 活動에는 뭐가 있을까.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始作해보자. 스마트폰으로 始作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活動, 그리고 그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살펴봤다.


    뉴스보다 빠른 제로 웨이스트 오픈 채팅

    인스타그램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檢索하면 12萬4000餘 個 揭示物이 뜬다(1월 11日 基準). 大部分 제로 웨이스트를 日常生活에서 實踐하는, ‘제로 웨이스트 寫眞 日記’를 쓰는 이들의 揭示物이다. 혼자 하는 것도 意味가 있지만 여럿이 모이면 動力은 더 커지게 마련. 이들은 어디서 疏通하고 情報를 얻을까. 

    言論에서보다 먼저 最新 제로 웨이스트 關聯 情報를 얻을 수 있는 곳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房이다. 1月 11日 카카오톡 오픈 채팅房에서 ‘플라스틱’ ‘分離收去’ ‘제로 웨이스트’를 키워드로 檢索한 結果 ‘와이퍼스-地球 닦는 사람들’(參與者 305名), ‘쓰레기 없는 世上을 꿈꾸는 房’(參與者 713名) 等이 나왔다. 

    隨時로 바뀌는 政府의 分離收去 政策에서부터 海外 事例, 제로 웨이스트 實踐 꿀팁까지…, 半으로 잘라내 깨끗하게 비운 化粧品 튜브 寫眞을 보는 것만으로도 ‘먹放’으로 代理 滿足을 느끼는 이들의 心情을 理解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쓰레기 없는 世上을 꿈꾸는 房’은 마침 1月 11日 ‘요굴껑은 返納합니다’라는 이름으로 各 요구르트 製造社 顧客相談室에 이中 플라스틱 뚜껑을 모아 보내는 ‘플라스틱 어택’을 進行하는 참이었다. 인스타그램 ‘쓰담쓰담’ 運營者는 “쓸모없음에도 그저 慣性에 따라 만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뚜껑과 손便紙 寫眞을 公開하기도 했다. ‘와이퍼스-地球 닦는 사람들’에서는 1月 셋째 週 豫定된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運動) 情報를 얻을 수 있었다.


    나도 프라임 피플 돼볼까

    애플리케이션 카카오메이커스의 ‘메이커스 프라임’ 서비스를 통해 제로 웨이스트에 동참할 수 있다. [카카오메이커스 캡처]

    애플리케이션 카카오메이커스의 ‘메이커스 프라임’ 서비스를 통해 제로 웨이스트에 同參할 수 있다. [카카오메이커스 캡처]

    카카오커머스의 注文生産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2016年 오픈 以來 5年餘 만에 累積 去來額 3000億 원을 突破했다. 3100餘 곳의 製造社와 創作者가 카카오메이커스를 通해 1009萬 個 製品을 팔았다. 注文生産 方式으로 在庫를 줄이고 消費者의 生活 속 不便을 解決하는 게 모토다. 

    注目할 部分은 카카오메이커스의 自體 商標(PB) ‘메이커스 프라임’이다. 메이커스 프라임은 素材 選定과 패키징, 업사이클링 等 全 過程에서 環境에 미치는 影響을 苦悶한 商品을 선보여왔다. 最近에는 서울環境運動聯合 플라스틱 방앗間과 함께 ‘프라임 피플’을 募集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參與하면 프라임 새活用 키트를 받는데, 40日 동안 키트 속 파우치에 플라스틱 甁뚜껑을 모으면 된다. 모은 甁뚜껑은 박스에 담아 키트 속 스티커를 붙여 回收 場所에 놓으면 끝. 參與者는 甁뚜껑으로 만든 ‘언택트 키링’을 받을 수 있다. 隨時로 하는 分離收去에 재미를 더했다는 點을 높이 살 만했다. 

    처음 記事를 쓸 때는 제로 웨이스트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重點으로 紹介하려 했다. 그러나 제로 웨이스트나 分離收去 關聯 앱은 내려받기 數가 적거나 實行이 잘 되지 않는 等 不安定했다. ‘分離收去’ ‘再活用’으로 檢索했을 때 나오는 앱은 廢家電·家具 收去業體의 서비스가 많았다. 直接 내려받아 使用해본 앱 一部를 紹介한다.


    작지만 알찬 제로 웨이스트 앱

    제로 웨이스트 활동에 도움을 주는 애플리케이션 ‘더피커’ ‘제로클럽’ ‘오늘의 분리수거’ ‘내 손안의 분리배출’(왼쪽부터). [더피커 캡처, 제로클럽 캡처, 오늘의 분리수거 캡처, 내 손안의 분리배출 캡처]

    제로 웨이스트 活動에 도움을 주는 애플리케이션 ‘더피커’ ‘제로클럽’ ‘오늘의 分離收去’ ‘내 손안의 分離排出’(왼쪽부터). [더피커 캡처, 제로클럽 캡처, 오늘의 分離收去 캡처, 내 손안의 分離排出 캡처]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자리한 제로 웨이스트 賣場인 ‘더피커’는 앱으로도 物件을 사고 關聯 콘텐츠도 볼 수 있게 만들어뒀다. 제로 웨이스트 入門 키트는 1萬 원, 天然 설거지 수세미는 4000원, 有機農 소프넛은 250g에 5500원이다. 肺醫藥品을 버리는 方法이나 分離收去 關聯 팁을 提供하는 코너도 있다. 캡처가 되지 않고 로딩 速度가 느린 건 아쉬운 部分이다. 

    보틀팩토리가 運營하는 ‘제로클럽’을 活用하면 點數를 모아 假想의 나무를 키울 수 있다. ‘보틀라운지’ ‘알맹商店’ 等 提携業體에서 飮料를 텀블러에 담거나(3점), 多回用器 또는 천주머니로 場보기에 挑戰하고(6점), 洗劑를 리필韓(10點) 뒤 QR코드를 스캔하면 點數를 얻을 수 있다. 現在 最高 得點者의 點數는 458點. 地域 基盤의 제로 웨이스트 祝祭인 ‘類語 보틀 위크’는 지난해 11月 終了됐지만 繼續 點數를 높일 수 있다. 

    오이스터에이블의 ‘오늘의 分離收去’는 指定된 스마트 事物인터넷(IoT) 分離收去函에서 QR코드와 投入 物品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100포인트부터 牛乳 200㎖와 交換할 수 있는데, 趣旨는 좋았지만 記者가 사는 곳에는 聯動되는 分離收去函이 없어 設置가 擴大되면 좋을 것 같았다. 

    環境部에서 運營하는 ‘내 손안의 分離排出’은 分離排出 基本技를 다지기에 좋은 앱이다. 코팅된 종이, 製本된 空冊, 컵라면 容器, 알藥 包裝材를 어떻게 버려야 할지 等 궁금症에 對한 情報를 確認할 수 있다. Q&A에 궁금한 點을 質問하면 韓國廢棄物協會로부터 答辯을 받을 수 있다는 게 長點이다.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