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突風 일으킨 李俊錫 “羅卿瑗 貨物車論 舊時代 發想, 羅候補 周邊 뛰어난 人物 없다”|주간동아

週刊東亞 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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突風 일으킨 李俊錫 “羅卿瑗 貨物車論 舊時代 發想, 羅候補 周邊 뛰어난 人物 없다”

“유승민系 支持로 1位? 組織票 없이 高空展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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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렬 記者

    display@donga.com

    入力 2021-05-29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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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俊錫이라 쓰고 사이다라고 읽는다. 國民의힘 李俊錫(36) 前 最高委員은 사이다에 比喩되곤 한다. 特有의 直說 話法 때문이다. 4·7 再補闕選擧 直後 陳重權 前 東洋代 敎授와 ‘이대남’ 現象에 對해 論爭海 關心을 받기도 했다. 그에게 말은 政治人으로서 生存 手段이다. 院外 人士라는 限界를 克服하고자 意識的으로 말을 많이 하고 다닌다. 達辯家(達辯家)로 불리지만 스스로를 多辯家(多辯家)로 定義했다.

    그런 그가 5月 20日 國民의힘 黨代表에 挑戰하며 목소리를 높이기 始作했다. 出馬 宣言 亦是 直說的이다. “單刀直入的으로 말하겠다. 黨代表가 되고 싶다”며 입을 연 젊은 政治人은 이내 “各自 마음속에 깊게 자리한 慢性的 卑怯함과 貪慾을 게워내야 한다” “自己 陣營에서 發生하는 問題에 對해 秋霜같지 못한 卑怯者들” 等 날 선 말을 쏟아냈다. “제발 나를 뽑아달라”며 黨員들에게 秋波를 던지는 普通의 候補들과는 對照的이다.

    市民들의 反應은 뜨겁다. 輿論調査 專門機關 리얼미터가 JTBC 依賴로 5月 22日부터 이틀間 全國 有權者 1013名을 對象으로 實施한 國民의힘 次期 黨代表 支持度 調査에서 30.3% 支持를 얻으며 1位를 차지했다(표본오차는 95% 信賴 水準에서 ±3.1%p. 輿論調査와 關聯한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 0線 靑年 政治人의 宣傳에 ‘李俊錫 신드롬’이라는 表現도 登場했다. 李 前 最高委員의 挑戰은 成功할 수 있을까. 5月 25, 26日 그를 인터뷰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5월 25일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에서 당대표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홍중식 기자]

    國民의힘 李俊錫 前 最高委員이 5月 25日 서울 西大門區 동아일보 忠正路 社屋에서 黨代表 비전을 說明하고 있다. [홍중식 記者]

    “0線 重鎭? 大邱에 3番 붙였다면 3線 했다”

    相對的으로 젊은 初選議員들이 黨代表 選擧에 出馬했다. 比較優位가 있나.

    “政治 經驗에는 選擧 經驗부터 政黨에서 일한 經驗까지 다 包含된다. 이런 面에서 나는 履歷이 더 있다. 初選議員은 政治에 入門하거나 議政 活動을 한 期間이 1年밖에 안 된다. 나는 10年假量 政治판에서 時間을 보내며 哲學을 定立했다. 10年 가까이 放送에 出演하고 院外에서 버틴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 德分에 많은 분이 내 목소리를 듣고 共感도 해줬다. 내가 黨代表 役割을 더 잘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反對로, 같은 狀況을 ‘0線 重鎭’이라고 評價하는 사람도 많다.

    “存在感은 重鎭議員級인데 選擧에서 當選되지 못했다 보니 그런 말이 나온다. 韓國 選擧는 地域區 有不利에 따라 勝敗가 많이 갈린다. 故鄕인 上溪洞(서울 노원丙)은 進步色이 宏壯히 剛한 洞네다. 뚫기 위해 努力 中이고 狀況도 好轉되고 있다. 肯定的으로 展望한다. 나를 大邱에 3番 붙여줬으면 只今 3線 했다.”

    첫 訪問地가 大邱였다.

    “保守改革을 旗幟로 내걸었다면 가장 頑固한 地域이자 保守의 心臟部인 大邱를 바꾸려 努力해야 한다. 많은 政治人이 이러한 事實을 避해 改革에 失敗했다. ‘眞짜 保守黨’ 代表가 되려 한다면 大邱 市民들의 全的인 支持가 必要하다. 最小限의 期間을 除外하면 大邱와 嶺南 地域에 常住할 計劃이다.”

    院外에서 지내며 무엇을 느꼈나.

    “서울의 境遇 오히려 院外가 多數다. 院外는 自己와의 싸움이라고 본다. 이 싸움을 잘 해내고 있어 여기까지 온 것 같다. 內的 葛藤도 있다. 다른 사람들은 當選하기 쉬운 地域區에 公薦받아 저러고 있는데, 나는 왜 이렇게 어려울까. 여러 省察을 한다.”

    院外 靑年 政治人의 宣傳에 ‘李俊錫 신드롬’이라는 表現도 나온다.

    “韓國 政治人들은 多線을 위해 補身的인 表現을 많이 한다. 또 그런 方向으로 進化하기도 한다. 나는 最大限 말을 많이 하려 한다. 社會 이슈를 豐富하게 이야기하되 그 안에서 一貫性을 잃지 않고자 努力한다. 맞는 말을 하는 것도 重要하지만, 말을 많이 하면서 哲學을 잃지 않도록 努力하는 것도 重要하다. 一貫性을 잃어버리면 曺國 前 法務部 長官처럼 되는 것이다.”

    政治人의 말에 禁忌가 있다는 건가.

    “黨 公薦管理委員會에 적이 없어야 公薦에 有利하다. 公薦을 追求하는 政治人은 이러한 方向으로 進化한다. 나는 當選이 어려운 地域區에 挑戰해 勝利하는 方式을 選擇했다. 各種 이슈에 對해 立場을 밝히면서 大衆에게 다가서야 했다. 進化 方式이 달랐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가운데)이 5월 24일 대구 북구 경북대 북문 앞에서 대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1]

    國民의힘 李俊錫 前 最高委員(가운데)李 5月 24日 大邱 北區 경북대 北門 앞에서 大學生들과 記念寫眞을 찍고 있다. [뉴스1]

    “컴퓨터 못 다루면 議員 말고 다른 奉仕 찾아야”

    政治 經驗이 不足하다는 指摘도 있다.

    “政治에서는 經驗보다 타고난 感覺이 支配하는 領域이 크다고 본다. 그間 政治 活動을 하면서 技術的인 部分을 硏磨하기도 했지만, 메시지를 내는 等 感覺이 더 큰 長點이라고 본다. 10年 가까이 放送 出演을 하면서 말失手 때문에 懲戒를 받은 적이 없다. 이러한 部分에 主眼點을 두고 아주 새로운 政黨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無所屬 홍준표 議員은 “大選을 앞두고 實驗 政黨이 될 수 없다”고 말했는데.

    “그런 式으로 따지면 改革은 언제 할 수 있나. 젊은 世代는 언제 政治에 參與할 수 있나. 홍준표 議員이 그런 이야기를 했다면 相當히 失望스럽다. 基本的으로 政黨이 改革을 위해 나아가야 하지 않겠나.”

    大選을 앞둔 時點이다 보니 經驗을 더 重要視하는 것 같다.

    “大選 캠프에서 뛰어봤다. 서울市長 選擧에서도 나 나름 役割을 했다. 캠프와 選擧의 生理를 잘 안다. 能熟하게 選擧를 指揮할 自身이 있다. 人材 迎入 問題도 마찬가지다. 공정한 판을 만드는 것이 重要하다. 黨 안에 훌륭한 분이 많고 黨 밖에서도 尹錫悅 前 檢察總長, 國民의黨 安哲秀 代表, 홍준표 議員 等이 言及된다. 아무도 自身이 不利하다고 생각지 않도록 公平한 룰을 만들어야 한다. 다만, 黨이 大選走者 때문에 個個人에게 다른 日程을 提示해선 안 된다. 黨 밖 人事는 大選 6個月 前까지 國民의힘 黨員들과 疏通하며 結合을 試圖해야 한다. 이때까지 黨의 門을 활짝 열겠다. 以後로는 닫을 수밖에 없다.”

    羅卿瑗 黨代表 候補는 스스로를 貨物트럭에 比喩했다. 모두를 이끌고 갈 수 있다는 理由에서다.

    “나 候補는 서울市長 補闕選擧 때도 狀況이 비슷했다. 吳世勳 當時 서울市長 候補 選擧캠프와 比較하면 羅 候補 側에 前現職 議員이 宏壯히 많이 參與했다. 그렇게 많은 사람을 태우고 다녔는데도 成果는 좋지 않았다. 正確히는 태운 사람이 너무 많아 成果가 좋지 않았던 것이다. 羅 候補의 貨物車론(論) 自體가 버겁고 舊時代的 發想이다. 選擧캠프에는 사람이 많이 必要하지 않다. 오히려 사람이 많으면 追後 論功行賞 過程에서 問題가 생길 수밖에 없다.”

    李 前 最高委員은 “컴퓨터, 讀解, 資料 解釋 能力은 議員 活動에 必要한 最小限의 資質이다. 이를 갖추지 못했다면 議員이 아닌, 다른 奉仕 方法을 찾아야 한다. 實際로 國會議員 中에서도 이러한 力量이 不足해 保佐陣에 依存하는 境遇가 많다. 議員 候補를 對象으로 한 基礎資格試驗制度가 必要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黨代表가 되면 가장 먼저 바꾸고 싶은 領域도 이 部分인가.

    “黨 人事體系를 競爭 先發로 바꾸겠다. 只今은 獵官制 비슷하게 運營된다. 黨代表 選擧에서 勝利할 境遇 모든 黨內 組織을 캠프 사람들로 채우는 狀況이다. 이를 脫皮해야 한다. 公開 競爭 選拔을 통해 人材를 널리 募集한다는 것이 내 原則이다. 例를 들어 只今 全黨大會 (黨代表) 候補 周邊에 뛰어난 人物들이 모여 있나. 韓國 政治體系 下에서 政治權 옆에 붙어 있는 人物은 特異한 사람들이다. 午後 2時 汝矣島에 돌아다니는 사람이 제대로 된 職業이 있겠나. 이미 여러 施行錯誤를 거친 獵官制를 反復할 必要는 없다.”

    “朱豪英?·?羅卿瑗 劣勢 候補 行動 보이며 焦燥해해”

    李 候補도 結局 유승민系 아니냐는 指摘이 많다.

    “유승민系의 全幅的 支持를 받고 있고, 그 德分에 이 자리에 왔다고 생각지 않는다. 유승민系가 나처럼 젊은 政治人을 黨代表 候補 輿論調査 1位로 올릴 그런 能力 있는 系派, 또 그런 힘을 行使하는 系派인가. 유승민 議員 本人에 對해서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 臆測이다. 오히려 競爭 (候補) 側에서 系派로 몰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유승민系가 되살아나 系派政治가 深化하지 않을까’ 憂慮할 수 있지 않나.

    “내가 黨代表를 하면 가장 被害 볼 사람이 유승민 議員이다. 내가 劉 議員에게 조금이라도 도움 되는 行動을 하면 偏向性 論難이 불거질 수 있다. 劉 議員이 不利益을 보면 봤지, 利益을 보진 않을 것이다.”

    李 前 最高委員은 5月 26日 自身의 페이스북을 통해 黨代表 選擧 先頭圈을 다투는 朱豪英, 羅卿瑗 候補와 系派論爭을 벌이기도 했다. 羅 候補에 對해서는 “옛 親朴系의 支援을 全幅 받고 있는 羅卿瑗 候補가 黨代表가 되면 尹錫悅 前 總長이 相當히 (入黨을) 躊躇할 것 같다”고 했고, 週 候補와 關聯해서는 “여기저기서 막판에 系派主義에 沒頭하는 것 같다. 나는 가만있는데 다른 候補들이 ‘이것이 剔抉해야 할 舊態다’를 보여주고 있다”고 글을 썼다.

    李 前 最高委員은 이에 對해 “親朴이니 뭐니 하기에 앞서, 選擧 期間 스스로에 對해 이야기하지 못하고 相對 候補에게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 劣勢 候補의 行動으로밖에 볼 수 없다. 주호영 候補, 羅卿瑗 候補가 너무 躁急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작 系派 支援을 받는 쪽은 相對 쪽이다?

    “그렇다. 나는 組織的으로 票를 支援받고 있지 않다. 高空戰을 치르는 狀況이다. 系派는 組織表와 關聯 있지 않나. 왜 나에게 (系派를)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

    매거진東亞 유튜브 채널에서 國民의힘 李俊錫 前 最高委員의 政治哲學과 ‘0線 重鎭 現象’에 對한 인터뷰 映像을 視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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