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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民의힘 全黨大會, 民心이 黨心 牽引하나 [고성호 記者의 다이내믹 汝矣島]|週刊東亞

週刊東亞 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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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民의힘 全黨大會, 民心이 黨心 牽引하나 [고성호 記者의 다이내믹 汝矣島]

“重鎭그룹 組織力 無視 못 해” vs “黨心이 民心 따라갈 수도”

  • 고성호 동아일보 記者

    sungho@donga.com

    入力 2021-05-27 1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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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주호영 당대표 후보가 5월 25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 후보자 비전 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國民의힘 朱豪英 黨代表 候補가 5月 25日 서울 麻浦區 누리꿈스퀘어 國際會議場에서 열린 第1次 全黨大會 候補者 비전 發表會에서 發言하고 있다. [뉴스1]

    “尊敬하는 國民 여러분, 사랑하는 黨員 同志 여러분….”

    國民의힘 黨代表 候補들은 5月 25日 서울 麻浦區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第1次 全黨大會 候補者 비전 發表會에 參席해 ‘國民’과 ‘黨員’을 强調했다. 自身이 來年 3月 大選을 勝利로 이끌 適任者라고 主張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國民의힘 次期 黨代表는 6月 11日 全黨大會에서 黨員 投票 70%, 一般市民 輿論調査 30%를 合算하는 方式으로 選出된다. 黨員들의 選擇이 決定的 影響을 미치는 構造다. 民心의 向背가 重要한 公職選擧와 다르다.

    2019年 自由韓國黨(現 國民의힘) 全黨大會에서도 黨心(黨心)李 勝負를 갈랐다. 吳世勳 서울市長이 一般市民을 對象으로 한 輿論調査, 卽 民心(民心)에서 앞섰지만 結局 苦杯를 마셨다. 黃敎安 前 國務總理가 黨員 多數로부터 選擇을 받았기 때문이다. 全黨大會에서는 黨 主人인 黨員들의 選擇을 무엇보다 重視한다.

    이番 全黨大會는 어떨까. 初選 및 靑年 候補들이 輿論調査에서 宣傳하며 黨 안팎에서 關心을 받고 있다. 黨員 票心을 두고도 觀測이 엇갈린다. 黨代表 競選이 新進勢力과 重鎭그룹의 ‘신구(新舊) 對決’ 樣相으로 펼쳐져 候補 間 競爭도 熾烈해질 展望이다.



    責任黨員 過半 嶺南圈 票心 變數

    于先 “輿論調査와 黨心은 다르다”는 얘기가 나온다. 4·7 再補闕選擧 勝利 以後 國民의힘의 變化를 要求하는 輿論이 形成돼 新進 候補들에 對한 選好度가 높아지고 있지만, 次期 大選을 이끌어야 하는 黨代表의 役割을 勘案하면 民心과 黨心이 다를 可能性이 적잖다. 新進勢力에 對한 市民의 好感도가 黨員들의 支持로 이어지지 않으리라는 觀測이다. 重鎭그룹의 탄탄한 組織力 亦是 無視할 수 없다.

    新進勢力의 宣傳이 持續되면서 旣存 文法이 깨질 수 있다는 分析도 나온다. 國民의힘이 體質 改善을 통해 受權政黨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民心이 이어질 境遇 責任黨員들도 이를 外面할 수 없다. 黨心이 民心을 따라가는 形局이 펼쳐지면서 둘 사이 乖離가 좁아질 수 있다는 分析이다.

    責任黨員 折半 以上이 居住하는 嶺南圈 票心이 當落을 가를 最大 變數로 꼽힌다. 大邱?·?慶北(TK)과 釜山?·?蔚山?·?慶南(釜蔚慶) 地域 責任黨員이 各各 全體의 30%와 20%假量인 것으로 알려졌다. 6月 26日부터 이틀間 進行된 豫備競選(컷오프)에서도 候補들은 黨心 確保 競爭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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