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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伽藍 에너지밸리’ 造成 成功神話|週刊東亞

週刊東亞 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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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伽藍 에너지밸리’ 造成 成功神話

2020年까지 에너지企業 500個社 誘致…올 한 해만 2622億 원 投入

  • 최영철 記者 ftdog@donga.com

    入力 2015-04-27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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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0餘 年間 우리나라는 首都圈 일劇 中心의 不均衡 發展 戰略으로 壓縮成長을 해왔다. 그 結果 ‘首都圈 過密化와 地方 沈滯’라는 國土 兩極化 問題에 시달려왔다. 政府는 이를 解決하고자 公共機關과 公企業의 地方 移轉이라는 劇藥 處方을 내렸다. 現在 公企業을 包含한 많은 企業이 地方으로 옮겼다. ‘週刊東亞’는 各 地域에 자리 잡고 同伴成長을 이끌고 있는 公企業 等 主要 企業을 發掘해 그 成果를 點檢해본다.

    全南 나주시는 朝鮮時代까지 全北 전주시와 함께 湖南 地域을 代表하는 큰 都市였다. 羅州平野의 中心地로 牧使와 副使, 觀察使가 赴任하는 地域이었다. 全羅道라는 地名도 全州와 羅州의 첫 글字를 합쳐 만든 말. 日帝强占期 以後 典型的인 農業 中心地로 자리매김했던 나주시가 尖端 에너지産業의 메카로 急浮上하고 있다. 지난해 12月 1日 韓國電力公社(韓電) 本社의 移轉이 完了된 나주시는 이제 最上品 倍 生産地라는 榮光과 더불어 國內 ‘前歷 수도’로 탈바꿈하는 中이다.

    한전은 나주시로 移轉을 完了함과 同時에 光州·全南圈 地域社會의 共同發展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기 始作했다. 光州 · 全南圈을 電力産業 特化 글로컬(global+local) 創造經濟 革新區域으로 만든다는 目標를 세운 것. 한전은 그 核心 事業으로 羅州市 안에 位置한 光州 · 全南 共同革新都市(빛伽藍 革新都市)를 中心으로 光州 · 全南圈의 關聯 産業(光州圈 尖端産業 벨트, 東部圈 IT 융 · 複合, 西南圈 新재생에너지 벨트 等)과 連繫해 共同發展을 꿈꾸는 ‘빛伽藍 에너지밸리(Energy Valley)’를 造成키로 했다.

    조환익 韓電 社長은 지난해 12月 17日 鄭烘原 當時 國務總理와 鄭關係 主要 人士, 地方自治團體長, 地域 住民 等 1000餘 名이 參席한 가운데 열린 以前記念式에서 “빛伽藍 革新都市가 大韓民國 最高 革新都市이자 世界 속 에너지밸리로 跳躍할 수 있도록 韓電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羅州에서 새로운 100年을 열어나갈 韓電의 뉴비전은 빛伽藍 에너지밸리 時代를 向한 ‘Smart Energy Creator, KEPCO’”라고 宣布했다.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성공신화
    ‘에너지밸리’는 日本 企業都市 도요타나 美國 실리콘밸리처럼 地方으로 移轉한 巨大 企業이 그 地方의 土種 産業界와 連繫해 共同發展할 시너지를 創出한다는 槪念으로, 빛伽藍 革新都市가 位置한 羅州市에는 産學硏 클러스터를 建設하고, 이를 中心으로 光州 · 全南圈에 2016年까지 100個社, 2018年 250個社, 2020年 500個社의 에너지 關聯 業體를 誘致한다는 計劃이다. 終局에는 關聯 大企業들을 誘致해 2次, 3次 協力社까지 同伴 移轉을 推進한다는 게 한전의 目標.



    빛伽藍 에너지밸리에 에너지企業을 誘致하고자 한전은 地方自治團體(地自體)와 協力해 補助金을 支援하고 租稅를 減免하는 等 實質的 支援을 하고, 企業이 移轉하거나 새로 創業하면 인큐베이터 機能을 할 수 있는 에너지밸리센터를 建立한다는 計劃이다. 中小企業 育成펀드 2000億 원을 出演해 以前 企業의 初期 費用 負擔을 緩和하는 한便, 入住 企業의 海外 進出을 支援하고 中小企業 成長을 牽引할 ‘에너지밸리 博覽會’도 開催할 豫定이다.

    한전은 一旦 빛伽藍 에너지밸리의 礎石이 될 빛伽藍 革新都市에 産學硏 硏究開發(R·D · 新産業 및 敎育院 等)과 知識, 情報通信技術(ICT) 分野 製造業, 소프트웨어 業體나 스타트업 業體를 먼저 誘致하기로 했다. 한전은 韓電KPS, 韓電KDN 等 함께 나주시로 移轉한 電力그룹社와 地域 産學硏 R·D에 年間 100億 원 以上을 投資하고, 未來 有望 아이디어를 持續 發掘해 地域 R·D를 活性化할 計劃. 또한 地域 大學 採用博覽會를 開催하고 ‘前歷 꿈나무 奬學金’을 新設하며 地域 大學과 連繫해 MBA 課程을 開設하는 等 地域 優秀人材 養成 方案을 推進할 豫定이다.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성공신화

    全南 나주시 안에 位置한 光州 · 全南 共同革新都市 前景. 빛伽藍 에너지밸리의 中樞가 될 豫定이다.

    ‘強小企業’ 誘致 努力, 雇傭 創出 效果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성공신화

    韓國電力公社(社長 조환익)는 2015年 1月 21日 빛伽藍 革新都市로 移轉한 韓電KPS, 韓電KDN, 한국전력거래소와 地域 有關機關人 光州市, 全南道, 나주시와 ‘빛伽藍 에너지밸리’를 成功的으로 造成하기 위한 共同協力 諒解覺書를 締結했다. 왼쪽부터 최외근 韓電KPS 社長, 林秀卿 한전KDN 社長, 유상희 한국전력거래소 理事長, 조환익 韓電 社長, 윤장현 光州市長, 李洛淵 全南道知事, 강인규 羅州市場(危). 한국전력공사는 3月 27日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光州市, 全南도 等 地方自治團體와 함께 110餘 個 企業을 對象으로 ‘2015 빛伽藍 에너지밸리 投資環境 說明會’를 開催했다. 조환익 韓國電力公社 社長이 에너지밸리의 비전과 造成計劃을 紹介하고 있다.

    尖端에너지 特化事業度 推進한다. 한전은 이미 빛伽藍 革新都市에 세운 本社 신사옥으로 親環境 에너지 타운 造成의 序幕을 올렸다. 地下 2層, 地上 31層 新社屋 建物 自體가 太陽光(建物 外壁)과 風力(옥상)發電所 機能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新社屋 建物 옆에도 太陽光과 地熱發電을 할 수 있는 小型 發電所가 있으며 太陽熱 給湯施設, 風力과 太陽光을 함께 利用하는 하이브리드 保安燈이 設置돼 있다. 新社屋은 新再生에너지 設備容量이 7127kw이고, 이는 全體 에너지 設備의 42%를 차지한다.

    한전은 新社屋 一帶를 빛伽藍 에너지밸리 名所로 만드는 한便, 光州 · 全南 地域社會福祉施設 屋上에 太陽光 發電事業을 推進키로 했다. 全南 島嶼 地域에도 新재생에너지 新技術을 適用해 ‘에너지 自立섬’ 普及을 擴大함으로써 섬 自體를 新재생에너지 메카로 構築할 計劃이다.

    빛伽藍 革新都市를 起點으로 光州 · 全南 地域에는 에너지 關聯 中小 · 中堅企業과 에너지産業 企業이 大擧 들어올 豫定이다. 한전은 地自體, 有關機關과 共同으로 投資說明會를 開催하고 硏究試驗設備를 開放하는 한便, 同伴成長 페스티벌 等 製品 弘報의 場을 마련할 計劃이다.

    한전은 나주시로 移轉한 後 移徙짐도 채 풀지 않은 狀態에서 빛伽藍 에너지밸리와 빛伽藍 革新都市의 發展 및 企業 誘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해 12月 24日 빛伽藍 革新都市 公共機關長 協議會에 合流한 것을 始作으로 1月에는 11個 한전 電力그룹社 社長團 會議를 열어 빛伽藍 에너지밸리 造成 計劃에 對한 協力 方案을 論議했다.

    1月 21日에는 光州市와 全南道, 羅州市 等 地自體와 한전 간 빛伽藍 에너지밸리 造成 諒解覺書를 締結했다. 1月 28日에는 光州 · 全南 中小企業人과 有關團體長과의 懇談會를, 2月 3日에는 地域 經濟團體長과 地域 發展에 關한 懇談會를 開催하고 빛伽藍 革新都市를 世界 속 ‘에너지 허브’와 ‘電力首都’로 탈바꿈할 方案을 論議했다.

    이렇게 東奔西走한 德分일까. 羅州市 移轉 100日 만에 빛伽藍 에너지밸리 1號 企業이 誕生했다. 年賣出 1000億 원의 코스닥 上場社인 寶城파워텍이 그 主人公. 寶城파워텍은 向後 3年間 親環境 電力機資材와 스마트센서를 開發, 生産하는 데 100億 원을 投資하기로 約束했다. 寶城파워텍 側은 羅州市로의 移轉 理由에 對해 “그間 韓電 德에 우리 會社도 글로벌 企業으로 成長할 수 있었다. 이番에 韓電이 構想하는 에너지 特化都市에 同參해 聯關 業體들이 集積化되면 技術 移轉 等 시너지 效果가 發生해 한 番 더 跳躍할 수 있으리라 判斷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빛伽藍 에너지밸리의 造成 基盤을 構築하고자 國內 副社長을 팀長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를 構成하고 올해 總 2622億 元 事業費를 策定했다. 地域振興事業에 1274億 원, 戰力安定化事業에 1384億 원을 配定했다. 먼저 地域振興事業을 보면 地域 強小企業 誘致에 66億 원, 地域 大學 및 人材養成에 619億 원, 地域社會 및 住民 相生에 589億 원이 各各 쓰일 豫定.

    地域 強小企業 誘致를 위한 豫算 66億 원 가운데 50億 원은 韓電이 支援하게 될 2000億 원의 中小企業 育成펀드 出捐金 利子를 活用해 빛伽藍 에너지밸리 內 以前 企業이나 協力業體의 貸出利子를 支援하는 데 쓰인다. 이 밖에 企業 移轉 및 創業 保育센터와 R·D 센터 機能을 할 에너지밸리 센터 設立에 10億 원, 海外 輸出 마케팅 支援에 3億 원을 支援한다. 5月 열릴 빛伽藍 同伴成長 페스티벌에도 3億 원 豫算이 策定돼 있다.

    韓電의 強小企業 誘致를 통한 빛伽藍 에너지밸리 造成事業은 3月 末부터 軌道에 올라섰다. 3月 30日 韓電, 2個 子會社(韓電KDN, 韓電KPS), 全南道, 나주시와 基礎電力硏究員, 電氣産業振興會, 빛伽藍 에너지밸리 誘致 企業 10個社, 外換銀行 等 總 18個 機關 代表들이 모여 總 3個 分野(企業投資 協約, 에너지밸리센터 建立 協約, 金融支援 協約)에 對해 同時 諒解覺書를 締結한 것. 새롭게 에너지밸리에 들어올 誘致企業들은 向後 總 329億 원을 投資할 豫定으로 322名의 雇傭 創出 效果가 期待되고 있다. 그 닷새 前인 3月 25日 한전과 KT가 빛伽藍 革新都市에 ‘빛伽藍 에너지 ICT 融合센터’를 共同 設立키로 約束했다. 이 센터는 兩社의 빛伽藍 에너지밸리 造成을 위한 相互協力 前哨基地 機能을 할 豫定이다.

    한전은 빛伽藍 에너지밸리 事業의 成敗를 가를 地域 大學과 人材養成 分野에는 地域 大學과 硏究機關과의 協力 R·D를 遂行하는 데 가장 많은 573億 원 豫算을 올 한 해 支援한다. 10月 光州에서 開催되는 世界 最初 電力 分野 新技術 博覽會(콘퍼런스)인 ‘빛伽藍 國際 電力新技術 및 發明大戰’에도 30億 원 豫算을 配定했으며, 에너지産業에 進出하길 꿈꾸는 地域 學生에게 支給되는 奬學金 및 地域 大學과 連繫한 MBA 過程에도 6億 원을 支給한다. 그 밖에 競爭力을 갖춘 地域 大學生의 育成을 위한 豫算도 10億 원이나 된다.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성공신화

    3月 30日 全南 나주시 新社屋 비전홀에서 韓國電力公社, 2個 子會社(韓電KDN, 韓電KPS), 全南道 및 羅州市, 基礎電力硏究員, 電氣産業振興會, 10個 에너지밸리 誘致企業과 金融을 支援하는 外換銀行 等 總 18個 機關 代表가 한자리에 모여 3個 分野(企業投資 協約, 에너지밸리센터 建立 協約, 金融支援 協約) 同時 諒解覺書를 締結했다(왼쪽). 1月 27日 한국전력공사가 新社屋을 開放해 每月 2回 最新 映畫를 보여주는 빛伽藍映畫祭에서 映畫 ‘國際市場’을 觀覽한 後 함께 寫眞을 찍은 地域 住民들.

    地域 相生+에너지밸리 두 마리 토끼

    한전은 이미 地域 産學硏 R·D 協力을 위한 始動을 羅州市 移轉 直後부터 걸기 始作했다. 전남대와 MBA 開設 諒解覺書를 지난해 12月 23日 締結한 것. 올해 1月 7日에는 地域 大學 總長들을 招請해 産學協力과 人材育成, 就業問題 改善을 爲한 懇談會를 開催했으며 3月 11日에는 以前 電力그룹社(韓電, 한국전력거래소, 韓電KPS, 韓電KDN)가 光州科學技術院, 동신대, 木浦大, 순천대, 전남대, 朝鮮大, 호남대 等 地域 大學과 R·D 및 人材養成 協力 諒解覺書를 締結했다.

    한전은 올 한 해 羅州市 地域 住民과 잘살기 위한 豫算으로도 589億 원을 編成했다. 羅州市를 에너지와 ICT를 結合한 ‘스마트에너지’ 都市로 만들겠다는 게 한전의 野心찬 計劃이다. 스마트에너지란 에너지와 ICT를 結合해 깨끗한 에너지를 生産하고 效率的으로 輸送하며 消費者에게 便利하면서도 에너지 節減型 서비스를 提供하는 것을 指稱한다. 그래서일까. 이 中 가장 많은 豫算이 地域 美觀 環境 改善에 먼저 投入된다. 總 397億 원이다. 거리의 凶物이 된 變電所를 室內로 집어넣는 屋內火 作業, 鐵塔 改善 等 設備 親環境化와 모든 戰線을 地下로 집어넣는 地域 設備 地中化事業이 그것이다. 한전은 地中化가 完了되면 나주시에 地中火 特化거리를 造成할 豫定이다.

    空港과 驛, 터미널 等에 電氣自動車와 電氣自轉車 充電施設을 設置하는 스마트드라이브 서비스와 LED(發光다이오드) 造形物, 太陽光 街路燈, 빛 소리 音樂分數 等이 設置된 에너지 公園을 造成하는 데 20億 원 豫算이 配定됐고, 建物 內 에너지 消費를 實時間으로 모니터링하고 效率的인 에너지 消費를 誘導할 수 있게 하는 ‘S/G 스테이션’과 스마트홈 等 尖端 에너지 新事業에도 59億 원이 支援된다.

    이와 關聯해 조환익 韓電 社長과 黃昌圭 KT 會長은 지난해 12月 9日 빛伽藍 革新都市 內 韓電 신사옥에서 열린 發表會를 통해 LTE(롱텀에볼루션) 活用 知能型 電力計量 인프라 構築, 電氣自動車 充電 인프라 構築 等 未來 먹거리 産業을 先導할 빛伽藍 에너지밸리 造成에 協力하기로 諒解覺書를 締結했으며 올해 3月 24日 한전은 光州市, 全南道, 羅州市 等 9個 機關과 電氣自動車 充電 인프라 共同利用協約을 締結했다. 地自體는 充電器 構築 大地를 提供하고, 한전은 充電 인프라를 構築하며, 革新都市 內 公共機關들은 서로 協力해 基盤施設을 構築하고, 充電器를 共同 利用하게 될 豫定이다.

    地域 脆弱階層의 生活을 支援하는 데도 新再生에너지와 親環境에너지가 使用된다. 한전은 53億 원 豫算을 들여 社會福祉施設 屋上에 太陽光을 設置하고 暖房機器를 電氣料金이 折半밖에 들지 않는 深夜 暖房式으로 交替하는 한便, 癡呆老人과 獨居老人의 位置確認서비스를 爲한 支援을 아끼지 않을 計劃이다. 이 밖에도 한전 本社의 1個 妻家 1個의 農村마을과 姊妹結緣해 도움을 주고, 創業資金 貸出 支援 펀드를 造成하는 等 地域 住民들의 經濟, 文化, 醫療, 法律서비스 支援에 總 60億 원 豫算을 配定했다.

    國土 均衡 發展, 100年 만의 機會

    또한 한전은 地域 住民들을 위해 文化콘텐츠를 共有하는 次元에서 新社屋 施設을 開放하고 있다. 每月 2回씩 本館 1層과 2層 한빛홀 大講堂(1000席 規模)에서 職員들과 地域 住民들이 最新 映畫를 함께 觀覽하는 ‘빛伽藍映畫祭’를 開催하는 한便, 革新都市 全體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스카이라운지(하늘빛라운지, 社屋 31層), 콘퍼런스 룸(300席 規模), KEPCO 북카페(韓電圖書館 : 外部 會員 加入 484名, 累積 貸出 3011件으로 日平均 外部 會員 100餘 名 利用) 等을 開放하고 있다. 以後 附屬 洞에 約 1652㎡(500坪) 規模로 마련한 GEP 派빌리온(Green Energy Park Pavilion)에 新재생에너지 弘報展示館을 造成해 地域 住民들에게 開放할 豫定이다.

    韓電이 올 한 해 電力安定化 事業에 1384億 원 豫算을 編成한 데는 그만한 理由가 있다. 빛伽藍 에너지밸리 造成을 위해선 무엇보다 光州 · 全南 地域에 安定的인 電力 供給이 切實했기 때문이다. 大規模 電力設備 投資 擴大를 통해 安定的인 電力 供給이 이뤄지면 地域 經濟 活性化에도 寄與할 수 있다는 判斷 때문이었다. 대불産業團地의 老後 開閉器 交替 等 701億 원을 投資하는 것을 筆頭로 倒壞 防止를 위한 全州 交替 等에 414億 원, 配電 知能化 通信設備를 擴大하는 等 情報通信 分野에 7億 원이 各各 投資된다. 나머지 226億 원은 各種 電氣設備의 修繕維持費다.

    朴槿惠 大統領은 4月 1日 한전 本社를 訪問한 後 “革新都市가 들어서면서 羅州가 새로운 모습으로 發展할 것 같다. 政府에서 重點을 두고 키우려는 課題 中 하나가 ‘에너지 新産業’이다. 革新都市가 이 分野에서 特化된다면 外國에서도 羅州를 찾을 만큼 좋은 構想”이라고 밝혔다. 果然 한전은 500個 에너지企業을 誘致하고 光州·全南 地域의 産業벨트와 效率的으로 連繫된 에너지밸리를 完成할 수 있을까.

    조환익 社長은 “한전이 追求하는 에너지밸리 造成은 企業의 社會的 責務라는 槪念을 超越해 地域과의 相生協力에 基礎를 두고 있다. 國家的으로는 에너지 新産業의 成長動力이고, 그와 同時에 한전에 對한 地域 社會의 期待에 副應하는 機能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羅州브랜드콜택시 技士 이갑영 氏는 韓電이 나주시로 移轉한 後 모습에 對해 “요즘 食堂에서 밥을 먹으려고 줄을 선다. 그런 얘기는 50年 넘게 羅州에 살면서 처음 들었다. 羅州 여기저기서 活力이 돈다는 消息이 끊이지 않는다. 요즘처럼 氣分 좋은 날은 손에 꼽을 程度”라고 所感을 밝혔다. 羅州市 里統長聯合會 한 關係者는 “한전이 入住함으로써 老人 中心의 農業都市가 새로운 都市로 體質을 바꾸고 있다고 생각한다. 羅州가 成長할 수 있는 100年 만의 機會인 셈”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온 길보다 더 먼 길을 가야 할 한전과 빛伽藍 에너지밸리의 앞날에 ‘國土 均衡 發展’이라는 100年의 未來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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