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畿道 판교 新都市에 있는 三養디스커버리센터 前景. [삼양그룹 提供]
이름이 같아서 생기는 해프닝은 非但 사람에게만 該當하지 않는다. 平素 자주 보고 들어 친숙하다고 느끼는 商標들도 實狀은 全혀 다른 브랜드일 때가 있다. 代表的으로 ‘삼양그룹’과 ‘삼양라면’을 들 수 있다. 삼양그룹 社員들은 요즘도 “라면 실컷 먹어 좋겠다”, “??볶음麵이 잘 팔려서 좋겠네” 等의 애기를 種種 듣는다. 하지만 삼양라면은 삼양식품그룹 製品으로 삼양그룹과는 無關하다.
삼양그룹은 1924年 創立해 올해로 96年째를 맞는 우리나라의 代表的 ‘百年企業’이다. 單 B2B 事業에 注力하다 보니 一般 消費者들에게는 ‘삼양’ 字가 들어간 브랜드를 刻印 시킬 機會가 많지 않았다.
“上快환 만드는 企業입니다”
큐원 上快환 年末 限定版 패키지. [삼양그룹 提供]
또한 삼양그룹은 누구나 알만한 친숙한 브랜드 ‘큐원’이나 ‘上快환’을 生産한다. 삼양그룹은 1956年 ‘三養雪糖(現 큐원雪糖)’을 出市한 데 이어, 2002年 食品 部門 統合 브랜드 ‘큐원’을 론칭했다. 以後 家庭用 프리믹스 ‘큐원 홈메이드 믹스’, 圜 形態의 ‘큐원 上快환’, 食資材 流通 브랜드 ‘큐원 서브큐’, 클린뷰티 化粧品 브랜드 ‘어바웃美’, 더마 뷰티 브랜드 ‘메디앤서’ 等을 선보이며 B2C 分野에도 活潑히 進出했다.
特히 爽快圜은 最近 몇 年間 가파른 賣出 上昇勢를 記錄하며 消費者 認知度 向上에 크게 寄與했다. 삼양그룹 全體 事業에서 B2C가 차지하는 比重은 5% 程度밖에 되지 않지만, 爽快환이 宿醉解消 市場에서 차지하는 比重은 매우 높다. 德分에 요즘 삼양그룹 職員들은 如前히 自社의 正體性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上快환 만드는 會社입니다”라고 紹介한다. ‘더 以上 엉뚱한 企業으로 誤解받지 않겠다’는 다짐의 一環으로 消費者들과 直接的인 疏通도 試圖하고 있다. 代表的으로 삼양그룹 公式 유튜브 채널에 올라가는 映像 콘텐츠 ‘오인지맨’을 들 수 있다. ‘오인지’는 ‘잘못 알고 있다’는 뜻으로 오인지맨이 서울 市民들을 直接 찾아가 三養그룹이 生産하는 製品이 무엇인지를 묻고 消費者들이 잘못 알고 있는 內容을 바로잡아주는 形式으로 꾸며진다. 삼양그룹 公式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는 ‘삼양그룹의 製品이 아닌 것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도 꾸준히 進行하고 있다.
삼양그룹 關係者는 “會社에 對한 正確한 認識은 브랜드 파워에도 影響을 주고, 이는 곧 會社 競爭力으로 이어진다”며 “消費者들과의 積極的인 疏通으로 삼양그룹의 事業 領域과 魅力 포인트를 널리 알려나갈 計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