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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쓰던 社長님이 알바費 假拂해주는 서비스 선보여|주간동아

유니콘의 새싹

알바 쓰던 社長님이 알바費 假拂해주는 서비스 선보여

알바워치, 페이워치 開發·運營 ‘엠마우스’의 최천욱 代表

  • 박세준 記者

    sejoonkr@donga.com

    入力 2019-10-07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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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남 기자]

    [김성남 記者]

    아르바이트生의 보릿고개는 普通 일을 始作할 時點에 찾아온다. 當場 돈이 없어 아르바이트를 始作했지만, 그 代價를 받으려면 한 달은 熱心히 일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하면서 어쩔 수 없이 支出하게 되는 食費와 交通費가 큰 打擊이다. 假拂이라도 받으면 狀況이 나아지겠지만, 그런 業主를 만나기란 他地에서 히치하이크로 車를 얻어 타는 것만큼이나 어렵다. 店主에게도 事情은 있다. 한 달 일하겠다고 했으면서도 마음에 안 맞거나 힘들다는 理由로 훌쩍 떠나버리는 아르바이트生이 많은 現實에서 처음 보는 아르바이트生을 믿고 假拂해줬다간 덜컥 損害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同苦同樂하며 알게 된 알바生들의 苦衷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의 모습. [뉴스1]

    便宜店에서 일하고 있는 아르바이트生의 모습. [뉴스1]

    ‘엠마우스’는 이 같은 問題에 解決策을 내놓았다. 아르바이트 勤勞者들이 일한 內譯을 超短期 債券으로 만드는 것. 애플리케이션(앱) ‘알바워치’와 ‘페이워치’에 勤勞時間이 마일리지로 쌓인다. 急錢이 必要하면 이를 現金으로 바꿀 수 있다. 店主들에게도 利得이다. 勤勞 位置와 時間이 記錄되니 손쉽게 出退勤 現況을 確認할 수 있다. 勤勞時間 證憑 資料가 있어 關聯 紛爭도 줄일 수 있다. 10月 1日 최천욱 엠마우스 代表를 만났다. 그는 2003年 서울 光化門 近處에 레스토랑을 열었다. 只今은 레스토랑 直營店 20餘 個를 가진 料食業體 代表다. 

    履歷만 보면 店主인데, 아르바이트生들을 위한 서비스를 開發했다. 

    “아르바이트生들과 同苦同樂한 期間이 길다 보니 그들이 必要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알게 됐다. 아르바이트生은 一般 職場人과는 生活方式이 다르다. 職場人은 公課金, 賃借料, 貸出 利子 等 한 달에 한 番 支出이 큰 날이 定해져 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生은 다르다. 普通 當場 돈이 必要해 아르바이트를 始作하는데 한 달은 지나야 돈이 생긴다. 職場人은 信用카드라도 있지만 信用이 없는 아르바이트生에게는 먼 世上 이야기다. 結局 ‘携帶폰깡’ 等 法의 保護를 받지 못하는 金融까지 손을 댄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아르바이트生이 일한 만큼 當日 給與를 받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다.”

    月給制라서 假拂도 어려울 것 같다. 

    “많은 사람이 誤解하는 部分이 있는데, 假拂은 일한 만큼만 돈을 주는 方式이다. 一週日이면 一週日値, 보름이면 보름치 일한 金額을 미리 받는 것이다. 하지만 店主 處地에서는 假拂이 번거롭다. 아르바이트生이라면 얼마나 일했는지 確認하는 節次도 必要하다.” 



    ‘알바워치’로 給與를 어떻게 일當으로 計算해 支給할 수 있나. 

    “앱을 다운로드하면 아르바이트生의 出勤과 退勤을 携帶電話 衛星航法裝置를 통해 確認할 수 있다. 알바워치, 페이워치 서비스를 利用하려면 勤勞契約書와 出退勤 記錄이 必要하다. 業場 位置 半徑 1km 內에서 아르바이트生의 出退勤을 確認해 勤務時間을 체크한다. 제 時間에 出勤해 契約된 時間까지 일을 마치면 時間當 1마일리지가 支給된다. 1마일리지는 現金 1萬 원으로 바꿀 수 있다. 現在 最低時給이 8350원이고 週休 手當 等을 包含하면 時間當 1萬 원假量이다. 앱에서는 手數料를 떼고 돈을 支給하고, 使用者가 月給을 받으면 現金으로 바꾼 마일리지만큼 給與通帳에서 가져가는 方式이다.”

    알바生도 店主도 윈윈

    하루만 일해도 現金 轉換이 可能한가. 

    “아니다. 最小 8番은 出勤한 以後부터 마일리지를 現金으로 바꿀 수 있다. 新規 會員은 가지고 있는 마일리지의 50% 限度에서 現金 轉換이 可能하다. 오래 일하고 信賴가 커질수록 限度도 올라간다.” 

    스마트폰 活用이 익숙지 않은 高齡 店主는 어려울 것 같다. 

    “알바워치는 勤勞契約과 給與通帳만 確實하다면 店主의 同意 없이 아르바이트生도 利用할 수 있는 서비스다. 勤務 記錄도 남길 수 있다. 店主는 大部分 勤勞時間이 明澄하게 記錄된다는 事實을 반길 것이다. 事實 아르바이트生과 店主의 紛爭은 大體로 勤勞時間에서 發生한다. 아르바이트生이 月給이 豫想한 金額과 다르다고 店主에게 抗議하면, 店主는 수番의 遲刻, 早退를 理由로 든다. 아르바이트生에게도 할 말은 있다. 바빠서 제 時間에 退勤하지 못한 날이 많고, 店主의 事情 때문에 平素보다 일찍 出勤한 날도 적잖다. 紛爭은 始作되지만 正確한 資料가 없으니 누구의 말이 맞는지 確認하기 어렵다. 最近에는 아르바이트生이 店主에게 直接 抗議하지 않고 바로 雇傭勞動部에 給與 未支給으로 申告하는 일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이에 勤勞時間 記錄을 確保해놓지 않은 店主는 調査 내내 不利한 處地가 될 蓋然性이 높다. 이 같은 狀況을 막기 위해서라도 勤勞 記錄을 남기는 것은 兩側 모두에게 利得이다.” 

    알바워치와 뒤이어 開發한 페이워치는 어떤 部分이 다른가. 

    “알바워치가 아르바이트生을 위한 서비스라면 페이워치는 會社와 아르바이트生, 或은 會社와 正規職이 같이 쓰는 서비스다. 페이워치는 職員이 外勤 後 바로 退勤하더라도 位置가 記錄되기 때문에 勤勞時間 算定이 可能하다. 現金서비스도 準備하고 있다. 職場人은 急錢이 必要하면 普通 信用카드 現金서비스를 받는다. 通商 金利는 20%, 手數料는 1200원 水準이다. 하지만 페이워치는 勤勞者의 勤勞를 債券으로 만들어 金利를 6~8%까지 낮췄다. 一種의 一黨制 마이너스 通帳이다.”

    目標는 實時間 알바 매칭 서비스

    좋은 서비스인 것 같지만 收益을 내기는 어려울 듯하다. 

    “이 서비스는 當初 非正規職 勤勞者의 需要와 供給에 對한 데이터를 모으려고 始作한 것이었다. 아르바이트生을 求하려면 一旦 求人求職 포털에 들어가 履歷書를 봐야 하는데 거기서부터 費用이 發生한다. 아르바이트生은 前에 일했던 곳에서의 經歷이 重要하다. 하지만 業主는 그 經歷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 없다. 結局 直接 한 名 한 名 만나보고 採用을 決定한다. 이처럼 非正規職을 求하는 데 時間과 費用이 너무 많이 든다. 엠마우스는 빅데이터를 가지고 求人求職 매칭 플랫폼을 만들 計劃이다. 代理運轉을 떠올리면 쉽게 理解할 수 있을 것이다. 過去에는 會社 代行 서비스였지만 只今은 大部分 實時間 매칭 서비스로 轉換됐다. 아르바이트도 마찬가지다. 店主가 願하는 經歷을 가진 아르바이트生을 當日 매칭해 일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目標다. 採用 過程만 簡素化돼도 사람을 求하는 店主는 勿論, 아르바이트를 求하는 사람에게도 利得이다. 10萬 名 以上 加入者의 데이터가 쌓이면 求人求職 매칭 플랫폼을 始作할 수 있으리라 본다.” 

    플랫폼을 만든 뒤에는? 

    “카카오톡도 처음에는 收益 모델이 全혀 없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利用하고 影響力을 갖게 되자 그 위에서 페이, 쇼핑 같은 事業들이 可能해졌다. ‘엠마우스’ 亦是 마찬가지다. 現在 핀테크(金融+技術)業體들은 加入者에게 더 큰 利得이 되는 信用카드를 推薦하는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加入者가 늘어날 때마다 信用카드社는 핀테크業體에 10萬 원假量의 奬勵金을 支給한다. 알바워치, 페이워치를 利用하는 아르바이트生이 金融 去來 等으로 信用을 쌓고 이를 통해 信用카드를 發給 받으면 엠마우스度 이 같은 收益을 期待할 수 있으리라 본다.” 

    本格的인 서비스는 언제쯤 始作할 豫定인가. 

    “아직 파일럿 테스트 中이다. 올해 初까지 아르바이트生 500餘 明과 7~8個 賣場을 對象으로 서비스를 施行했다. 하지만 5個月 前 시스템을 싹 바꿨다. 10月 中旬쯤 示範서비스를 始作할 計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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