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圈 “眞文中의 眞文 다섯사람이 擧論되다니” 술렁

東亞日報
入力 2019年 11月 3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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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下命搜査疑惑波紋]
이호철 金慶洙尹建永白元宇 천경득… 유재수 關聯 이름 나오자 當惑

“眞짜 核心들의 이름이 나오면서 議員들도 술렁이고 있다.”

더불어民主黨의 한 議員은 29日 유재수 前釜山市經濟部市場의 監察撫摩疑惑, 金起炫前蔚山市長에 對한 ‘下命搜査’ 疑惑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 두 疑惑과 關聯해 이호철 前大統領民政首席祕書官, 金慶洙慶南道知事, 尹建永靑瓦臺國政企劃狀況室長, 白元宇前民政祕書官, 천경득 大統領總務祕書官실 選任行政官等이 擧論된 데 따른 것이다. 李議員은 “5名 모두 親文(親文在寅)을 넘어 ‘陣門(眞짜 親文) 中의 陣門’으로 꼽히는 人士”라면서 “檢察이 이들과 關聯한 證據를 얼마나 갖고 있는지 다들 觸角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傳했다. 李前首席은 文在寅大統領이 便하게 이름을 부르는 몇 안 되는 사람 中 하나이고, 金知事와 尹室長은 모두가 認定하는 文大統領의 最側近이다. 辯護士出身인 千行政官은 相對的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2012年, 2017年의 두 大選 캠프에서 核心役割을 했다.

두 次例大選에서 會計를 맡았던 千行政官은 2017年現政府出帆直後부터 靑瓦臺總務祕書官室에서 일했다. 靑瓦臺內部人士를 事實上總括해 ‘實勢行政官’으로 불려왔다. 千行政官은 2007年柳時敏盧武鉉財團理事長이 大選競選에 參與했을 때 캠프에 合流하기도 했다.

親文陳永核心人士들이 擧論되면서 與圈內에서는 憂慮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與圈關係者는 “內部的으로 金前市長關聯波紋 못지않게 兪前副市長關聯問題가 深刻해질 수 있다고 본다”며 “檢察의 칼날이 어디까지 向할지 걱정스러워하는 雰圍氣”라고 傳했다.

한상준 alwaysj@donga.com·황형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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