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명순 女史, YS 信念 받쳐준 버팀木”|東亞日報

“손명순 女史, YS 信念 받쳐준 버팀木”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12日 03時 00分


코멘트

顯忠園서 永訣式… YS와 合掌
政治人 等 100餘名 마지막길 배웅
김현철 理事長 “어머니는 强했던 분”

1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고 김영삼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의 영결식에서 운구 행렬이 들어서고 있다. 
장손 김성민 씨가 손 여사의 영정 사진을 들고 있다. 이에 앞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손 여사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발인 후 
운구 행렬은 손 여사와 김 전 대통령이 평생을 함께 지내왔던 서울 동작구 상도동 자택으로 이동해 노제를 지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11日 서울 銅雀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故 김영삼 大統領 夫人 손명순 女史의 永訣式에서 運柩 行列이 들어서고 있다. 長孫 김성민 氏가 孫 女史의 影幀 寫眞을 들고 있다. 이에 앞서 서울대병원 葬禮式場에서 孫 女史의 發靷食餌 進行됐다. 발인 後 運柩 行列은 孫 女史와 金 前 大統領이 平生을 함께 지내왔던 서울 동작구 상도동 自宅으로 移動해 路祭를 지냈다. 金東周 記者 zoo@donga.com
“손명순 女史님은 부드럽지만, 단단한 바위같이 男便의 信念과 뜻을 받쳐온 든든한 政治的 同伴者였습니다. 民主主義의 巨山으로 우뚝 선 김영삼 前 大統領을 默默히 받쳐준 큰 버팀木입니다.”(한덕수 國務總理)

金 前 大統領의 夫人 손명순 女史의 永訣式이 10日 午前 10時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嚴守됐다. 이날 永訣式에는 故人의 次男 김현철 김영삼大統領記念財團 理事長, 長孫 김성민 氏, 孫子 金仁圭 前 大統領室 行政官 等 遺族 30餘 名을 비롯해 文民政府에서 일했던 元老 政治人들과 상도동系 政治人 等 100名假量이 參席했다. 國民의힘 한동훈 非常對策委員長과 윤재옥 院內代表, 李官燮 大統領祕書室長과 한오섭 大統領政務首席祕書官, 반기문 前 유엔 事務總長, 金 前 大統領이 直接 迎入했던 손학규 前 바른未來黨 代表, 이인제 羅卿瑗 前 議員 等도 故人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상도동系 김무성 前 새누리당 代表는 “孫 女史는 오랜 軍事獨裁 時節 生計를 威脅받던 野黨 政治人들의 生活을 돕고 시래깃국으로 民主化 同志들의 배를 채워주시면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逼迫받는 民主化 鬪爭 鬪士들을 감싸 안아주셨다”고 紹介했다.

상도동系 座長 金德龍 金永三民主센터 理事長은 “孫 女史님은 늘 조용한 뒷바라지를 해오셨지만, 政治的 고비의 瞬間에는 斷乎하게 前面에 나섰다”며 “大統領 夫人 時節에도 孫 女史의 드러나지 않는 조용한 役割은 한결같았다”고 追悼辭를 朗讀했다.

追慕 公演에서는 孫 女史가 平素 서울 상도동 自宅에서 즐겨 부른 讚頌歌와 童謠 ‘果樹園길’李 演奏됐다. 김현철 理事長은 遺族 人事말에서 “어머니는 참으로 剛하고 限없이 따뜻한 분이셨다. 아버지와 함께 平生 수많은 苦難과 風波를 헤치셨고, 어려운 이웃에게 하나를 주고도 둘을 주지 못해서 未安해하시는 분이셨다”며 “제 人生에서 가장 큰 祝福이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눈물을 훔쳤다.

永訣式 後엔 孫 女史가 平素 奉仕活動을 했던 꽃동네 家族들이 參席者들을 위해 準備한 食빵을 나눠줬다. 孫 女史는 金 前 大統領과 顯忠院에 合葬됐다.


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



#손명순 女史 #永訣式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