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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兒童虐待’ 區議員 어린이집, 內部 警告 外面|東亞日報

‘兒童虐待’ 區議員 어린이집, 內部 警告 外面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5月 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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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初 다른 敎師들 “虐待 情況”… 院長에 알렸지만 아무 措置 안해

지난달 初 仁川 南東區의 한 어린이집에서 兒童虐待 事件이 發生하기 두 달 前, 敎師들이 어린이집을 運營하는 區議員 A 氏에게 一部 敎師의 園兒 虐待 情況을 알렸지만 默殺됐던 것으로 傳해졌다. 올해 2月까지 이 어린이집에서 勤務했던 한 保育敎師는 7日 本報와의 通話에서 “保育敎師 B 氏가 아이들이 밥을 다 먹지 않으면 세워놓고 끝까지 먹게 하거나 버럭 소리를 지르는 일이 잦았지만 A 氏 等 어린이집 幹部들은 쉬쉬했다”고 말했다. 2月 어린이집을 그만둔 다른 保育敎師度 “2月 初 A 氏에게 ‘B 氏가 虐待 敎師가 될 可能性이 많은데 왜 모른 척하느냐’고 따졌지만 B 氏에게 注意를 주는 等의 措置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本報가 지난달 30日 이 어린이집과 關聯된 兒童虐待 疑惑을 報道한 뒤로 “우리 아이도 被害를 當했다”고 主張하는 學父母들의 提報가 잇따르고 있다. 學父母 全貌 氏(30·女)는 “5歲 아이의 팔 안쪽에 피멍이 든 걸 뒤늦게 確認했다”고 말했다. 4歲 園兒 學父母 조某 氏(31·女)는 “아이로부터 ‘밥풀을 흘려서 先生님이 내 등을 아프게 꼬집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仁川 논현警察署는 園兒의 몸을 常習的으로 꼬집고 바닥에 떨어진 飮食을 주워 먹으라고 强要한 嫌疑(兒童福祉法 違反)로 이 어린이집 保育敎師였던 B 氏를 立件해 調査하고 있다.

이 어린이집을 그만둔 敎師들은 A 氏가 區議員 任期 途中 어린이집 運營에 關與하는 等 兼職 禁止 規定을 違反한 情況에 對해서도 털어놨다. 敎師들은 “지난해 初 A 氏가 入社 面接을 했고 올해 2月 어린이집을 그만둘 때도 A 氏를 통해 退職 節次를 밟았다”고 했다. 地方議員은 地自體 支援을 받는 어린이집의 豫算 編成 過程에 影響力을 行使할 수 있어 어린이집 代表를 맡을 수 없게 돼 있다. A 氏는 “區議員 任期를 始作한 지난해 7月 以後 어린이집 運營에서 손을 뗐다”며 “(兒童虐待에 對한 內部 警告가 있었다는 건) 처음 듣는 얘기다. 混沌스러운 狀況이니 警察의 搜査 結果를 지켜보는 게 좋겠다”고 解明했다.

한성희 記者 chef@donga.com
#兒童虐待 #區議員 어린이집 #虐待 情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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