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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尖端 인프라, 精密醫療, AI… 醫療 패러다임 轉換 主導”|新東亞

고려대醫療院 | 1部 The Great KUMC 2025

“尖端 인프라, 精密醫療, AI… 醫療 패러다임 轉換 主導”

김효명 고려대 義務副總長 兼 醫療院長

  • 企劃|강지남 記者 layra@donga.com 取材|강지남 記者, 김건희 客員記者

    入力 2017-10-15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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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醫療院 躍進…診療·敎育·硏究 有機的 結合의 結果
    • 醫療院+안암·九老·安山病院, ‘따로 또 같이’ 戰略
    • 4次 産業革命 時代 醫療 硏究 活潑…“大韓民國 醫療의 來日 提示하겠다”
    國內 醫療界의 熾烈한 競爭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갈수록 더하다. 規模가 크건 작건 競爭은 如干 碌碌지 않다. 이러한 與件 속에서 꾸준하게 躍進하는 고려대醫療院에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다.

    고려대醫療院은 最近 10年間 持續的으로 年平均 成長率 8.3%를 記錄, 올해 資金運用豫算 1兆 원을 突破했다. 이에 김효명(60·眼科) 고려대 義務副總長 兼 醫療院長은 闡明한다. “2025年까지 診療收益 2兆 원을 達成하겠다.”

    金 義務副總長은 1994年 라식 手術을 國內 導入해 定着시킨 角膜 手術의 權威者로 有名한 人物. 高麗大 醫大를 卒業하고 同 大學 醫大 大學院에서 碩·博士 課程을 마친 뒤 美國 텍사스주립대學 사우스웨스턴醫大 交換敎授, 高麗大 醫大 眼科學敎室 主任敎授, 안암병원 安科長, 韓國白內障屈折手術學會 會長 等을 歷任했다. 2015年 12月 醫療副總長 任命 直前에는 고려대 醫科大學長 兼 醫學專門大學院腸을 지내며 高麗大 醫大가 ‘硏究 中心 醫大’로 成長하는 基盤을 다졌다.

    最近 고려대醫療院의 成長勢가 唯獨 돋보인다.
    “最近 10年間 醫療界는 內外部敵 變化와 함께 熾烈한 競爭 속에 놓여 있었다. 이런 狀況에서도 고려대醫療院은 每年 約 8%씩 꾸준하게 成長해왔고, 올해 ‘1兆 클럽’(資金運用豫算 1兆 원)에 加入하는 快擧를 이뤘다.

    이러한 成長은 △診療 △硏究 △敎育이라는 醫療機關 本然의 任務를 忠實하게 遂行해온 努力의 結實이라고 생각한다. 特히 診療와 關聯해서는 特性化센터를 中心으로 癌 治療, 重症疾患 治療, 로봇 手術 等에서 많은 成果를 거두고 있다. 또한 安岩病院 國際醫療機關評價委員會(JCI) 引證, 로봇 手術 導入, 九老病院 增築 等 수많은 裝備 및 인프라 投資를 꾸준하게 해왔다. 훌륭한 醫療陣을 確保하기 위한 努力에도 心血을 기울여왔다. 이 모든 努力의 結果가 最近 고려대醫療院의 成長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過去와 달라진 고려대醫療院의 主要 變化를 꼽는다면.
    “醫療機關, 特히 大學病院은 診療뿐만 아니라 敎育 및 硏究의 中心이 되어야 한다. 이 셋 中 어느 하나도 看過해서는 안 된다. 診療를 잘하려면 훌륭한 醫療陣을 迎入하거나 養成해야 한다. 敎育이란 훌륭한 醫療人을 키워내는 것이다. 따라서 診療와 敎育은 떼려야 뗄 수 없는 關係에 있다. 또 많은 患者를 진료한다는 것은 臨床 硏究와 直間接的으로 聯關된다. 診療와 敎育, 硏究가 함께 發展할 때 醫療機關의 內實 있는 成長이 可能하다. 고려대醫療院의 安岩病院과 구로병원이 硏究中心病院으로 처음 指定된 것이 벌써 4年 前이다. 이제 고려대醫療院은 診療·硏究·敎育이 有機的으로 連結돼 골고루 成長하고 있다.

    現在 우리 醫療院 傘下 3個 病院(안암·九老·安山病院)에는 내로라하는 名醫(名醫) 敎授들이 布陣해 있다. 또한 JCI 國際醫療認證을 받았고 全國 各地뿐만 아니라 러시아, 몽골, 아랍 等 世界 各國에서도 우리 醫療院을 찾아오고 있다. 고려대醫療院의 位相은 過去와는 比較할 수 없을 程度로 成長했다고 생각한다.”



    醫療 硏究는 學問이자 ‘지렛대’

    醫療界 環境이 빠르게 變하고 있다. 앞으로가 더 重要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間의 變化는 수많은, 크고 작은 成果의 集合體다. 여기서 滿足할 수는 없다. 앞으로 더 成長하려면 더 멀리 내다보는 큰 그림이 必要하다. 그러려면 于先 우리의 脆弱點, 우리의 成長을 妨害하는 要因을 먼저 찾아봐야 한다. 그래야 旣存 醫療機關들이 取했던 것과 같은 ‘붕어빵’ 戰略이 아닌, 더욱 具體的이고 效果的인 戰略을 세울 수 있다.”

    고려대醫療院의 脆弱點은 뭔가.
    “가장 큰 短點을 꼽자면 醫療院 傘下 3個 病院이 分散돼 있다는 事實이다. 이로 인해 各 病院이 타 大型 醫療機關들과 規模 面에서 獨自的으로 競爭하기가 쉽지 않다. 各 病院의 立地的 不利함도 存在한다. 우리 醫療院의 位相이 前보다 높아진 것은 事實이지만, 企業이나 宗敎財團이 運營하는 餘他 病院과는 資金力 面에서 差異가 나는 點 또한 短點으로 볼 수 있다. 이를 單숨에 따라잡을 순 없다. 또 ‘規模의 經濟’를 통한 成長은 이미 그 限界가 드러난 것이 現實이다.”

    그러한 現實을 克服할 方案은?
    “‘硏究’다. 醫療院 傘下 3個 病院이 하나(One)와 같은 시너지를 내며 새로운 成長 動力을 통해 最高(Best)의 醫療機關으로 跳躍하기 위해 集中해야 할 分野가 바로 硏究다. 醫學 硏究는 學問的인 分野에 屬하면서 同時에 醫療機關이 競爭力을 强化할 수 있는 지렛대 役割을 한다. 世界 有數의 大學病院들이 硏究에 集中하는 理由가 여기에 있다.

    우리는 3個 病院이 가진 臨床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活用하는 硏究를 할 수 있고, 各 病院의 優秀한 醫療陣과 硏究陣이 假想空間에 한데 모여 優秀한 硏究 成果를 낼 수 있다. 이러한 成果는 新約 및 醫療機器 開發, 精密醫療 具現 等 醫療 패러다임을 바꾸는 結果로까지 連結될 것이다. 이는 分明 고려대醫療院이 한 段階 大跳躍(Quantum Jump)할 수 있는 戰略이 될 것으로 믿는다.”


    國家戰略프로젝트의 ‘代表選手’

    醫學 硏究 分野에서의 戰略을 보다 具體的으로 說明한다면.
    “앞서 말씀드린 戰略을 施行하려면 많은 投資와 變化가 同時에 進行돼야 한다. 고려대醫療院은 單一 醫療機關으로는 唯一하게 安岩病院과 九老病院 두 곳의 硏究中心病院을 保有한다. 이를 支援하기 위한 시스템도 갖췄다. 2012年에는 硏究 專擔 支援組織(本部 硏究敎學處 傘下 硏究支援팀 및 各 病院 硏究部院長 傘下 硏究管理팀)을 新設했고, △硏究 인프라 擴充 △硏究力量 强化 △優秀 硏究陣 確保를 위한 制度 改善 等을 施行했다. 또 2014年에는 硏究 成果를 事業으로 이어가기 위해 國內 學校法人 最初로 醫療技術持株會社를 設立했다. 持株會社는 現在 9個의 子會社를 保有하는데, 이들 子會社는 相當한 技術移轉 收益을 創出해 未來開放型 融複合硏究 플랫폼의 標本으로 評價받고 있다.

    고려대醫療院이 꿈꾸는 未來는 이러한 硏究 成果가 本校의 情報大學, 工科大學 等 各 分野와 함께 시너지를 내는 것이다. 그리고 이 學問的 인프라를 통해 國內 醫療産業을 先導하는 벤처企業이 나오고 成長할 수 있도록 支援하고자 한다. 또한 事業化를 통한 收益 創出에 그치지 않고, 그 收益이 다시 硏究投資로 이어질 수 있도록 體系的인 시스템을 갖춰나갈 것이다. 이 모든 게 이뤄진다면 ‘持續可能한 醫療事業 善循環 投資構造’가 갖춰지게 된다. 그 어떤 醫療機關도 하지 못했던 일이다.”

    4次 産業革命이라는 近來의 話頭와 密接하게 聯關된 努力으로 보인다.
    “醫療産業은 4次 産業革命을 實現하는 最前線이다. 이미 美國 IBM社(社)의 人工知能(AI) ‘왓슨’은 癌治療를 補助할 程度로 發展해 있다. 고려대醫療院 또한 AI를 活用할 事業들을 企劃하고 있고, 그 一部는 施行 中이다.

    가까운 未來에 4次 産業革命을 主導하는 AI, 事物인터넷(IoT), 빅데이터 等 核心 技術을 基盤으로 하는 새로운 헬스케어를 선보이게 된다. 이는 單純한 ‘診療 環境 改善’을 넘어서는 變化다. 醫療 서비스에 對한 社會 全般의 認識을 轉換하는 巨視的인 變化다. 患者는 高度化된 醫療 서비스에 좀 더 빠르고 쉽게 接近할 수 있다. 安全하고 正確한 診斷과 治療를 받을 수 있고, 나아가 미리 疾病을 豫防하는 先制的인 措置도 可能해진다.”

    精密醫療 硏究를 活潑하게 進行하고 있다.
    “4次 産業革命 時代 새로운 治療法을 提示하는 것이 바로 精密醫療다. 이미 美國과 日本 等 先進國은 精密醫療를 次世代 國家 成長動力으로 보고 投資를 始作했다. 우리 政府도 保健福祉部와 科學技術情報通信部 主導下에 國家戰略프로젝트로 ‘精密醫療事業團’을 出帆시켰다. 이 事業의 主體가 바로 고려대醫療院이다. 醫療 分野에서 國家를 代表할 수 있는 事業에 우리 高麗大가 代表 選手로 選定된 것이다. 앞으로 5年 內에 고려대醫療院 傘下 病院의 精密醫學센터가 癌患者를 治療하게 될 것이다.

    4次 産業革命 時代의 醫療와 關聯해서는 이 밖에도 여러 硏究를 進行하고 있다. 國內 最高 企業들과 손잡고 抗生劑 어드바이스 開發, 診療차트를 自動 認識해 入力하는 診療차트 AI, IoT플랫폼 基盤 病院 案內 시스템 等이 그것이다. 가까운 未來에 可視的인 成果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期待해달라.”



    2025年 向해 뛴다!

    고려대醫療院의 窮極的인 目標는.
    “한마디로 ‘The Great KUMC’이다. 고려대醫療院이라는 最高(Best)의 하나(One) 된 브랜드를 만들고, 傘下 病院別 責任經營을 통해 各自의 特性을 圖謀하고자 한다. 醫療院은 各 病院을 뒷받침하는 土壤 役割을 할 것이다. 具體的인 經營 方針은 病院別로 自律的으로 決定하도록 하고, 그에 따르는 責任도 同時에 附與할 것이다. 安岩과 九老, 安山病院은 立地的 特性과 長短點이 各其 다르다. 그럼에도 그동안 醫療院이 一律的으로 經營 方針을 定해왔다. 앞으로는 이를 最少化하고자 한다. 細部的으로는 2025年까지 醫療院 診療收益 2兆 원 達成과 硏究 分野 톱 1位 等을 目標로 한다.

    그 出發點은 9月 첫 삽을 뜬 安岩病院 最尖端融複合醫學센터다. 이 센터가 向後 完工되면 그동안 겪었던 診療 空間 不足 問題가 解決되고, IoT 基盤의 多學制(多學制) 診療를 實現할 수 있게 된다. 疾患別 센터 中心의 診療 環境도 構築된다. 또한 精密醫療센터를 筆頭로 한 各種 最尖端 硏究 施設 인프라를 갖춰 4次 産業革命 醫療를 이끌어갈 메카가 될 것이다.

    한便 우리 醫療院은 지난 8月 初 政府로부터 受注한 國家戰略프로젝트 ‘精密醫療事業團’을 支援하기 위해 ‘醫科學情報員 設立 推進團’을 出帆시켰다. 推進團은 向後 精密醫療事業團과 硏究中心病院 플랫폼 等을 통해 大韓民國 4次 産業革命을 이끌 것이다. 大韓民國 醫療의 來日을 提示할 수 있도록 단단히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覺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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