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曲의 形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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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食 또는 樂曲의 形式 (樂式, musical form )이란 音樂 의 形式을 말한다.

모든 音樂作品은 '變化'와 '統一'이라고 하는 相反된 兩面을 모두 가지고 있다. 前者는 이른바 遠心力人 것이고. 後者는 求心的인 힘에 比喩된다. 어떤 作品이 豐富한 變化를 가졌고, 또한 堅固한 統一感이 있다면, 그 作品은 成功하였다고 하겠다. 멜로디 , 火星 , 리듬 , 音色 等 音樂의 여러 要素의 多種(多種)·다채로운 使用이 作品에 變化를 가져온다. 이와 反對로 統一感은 全體를 될 수 있는 대로 적은 素材에서 만들어내는 것으로 確保된다. 그러나 變化를 求하는 나머지 作品이 다양한 素材의 單純한 羅列에 그친다면 結果는 雜多하고 散漫한 引上에 그칠 것이며, 너무나 制限된 素材는 단조로워서 거북하고 지루한 印象을 주기 쉽다. 그리하여 바람직하기는 적은 素材에 어떻게 다양한 變化를 주느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作曲家는 이 相反된 2個의 힘 '變化'와 '統一'의 겨룸에서 自身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具體的인 構造(構造)에 어울리게 音으로 表現하는 것이다.

惡食 (音樂의 形式)은 이 構造를 가장 큰 要素로 가지며, 音樂 作品에 하나의 形態를 주고 있는 理念을 말한다고 定義해도 無妨할 것이다. 그 形態는 個性的日 수도 있고, 平凡할 수도 있으며, 아름다울 수도, 醜할 수도 있다. 卽, 形式은 單純한 鑄型으로서의 構造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또한 構造만이 그 作品을 성공시키는 열쇠도 아니다. 다시 말하면 樂式에는 美學의 領域에 屬하는 面과 構造上의 問題가 包含되어 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形式은 具體的으로 볼 수 있는 것, 卽 한 作品의 圖式이라고 할 만한 構造에 한한다. 勿論 各自의 作品이 다르듯이 그 構造도 千差萬別하여, 原則的으로 아주 똑같은 構造는 있을 수 없다. 例를 들면, 소나타 形式은 提示部, 展開部, 再提示部의 3部로 된다고 大別한 原則을 보일 수는 있어도, 그 細部的인 構造에서는 時代, 樣式, 樂器 , 作曲家의 個性, 氅衣 等 여러 가지 條件에 依해서 實로 다양한 變化가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것도 作曲家는 미리 定한 圖式에 따라 作曲하는 것이 아니며, 構造는 自己의 內的 創造力의 欲求에 따라 創造되고 變更되기 때문이다.

卽, 作曲家는 形式(救助)을 作曲한다. 따라서 形式(救助)은 그 때마다 새롭고 恒常 1回에 한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와 같이 다른 形式 間에도 共通하는 原理(또는 理念)는 存在하므로, 베토벤 리스트 의 소나타를 比較해 보면, 또 베토벤 自身의 몇 個의 소나타를 살펴보면 위에서 말한 바는 充分히 明確해진다. 푸가 소나타 는 主題의 展開나 3部 構造라는 아이디어를 共有(共有)하면서도 다른 몇 가지 點에서는 確實히 다른 點이 있으므로, 우리는 많은 作品에서 푸가를 眞正한 푸가로, 소나타를 眞正한 소나타로 나타나게 하는 그 構造的 特徵을 抽出(抽出)하여 整理·分類하는 것이 可能하다.

動機 [ 編輯 ]

動機 (動機, 모티프, motif (英語) , motiv (獨逸語) )는 樂曲을 構成하는 音樂的 素材의 最小 單位를 말한다. 그 自體, 무엇인가의 表現力과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明確한 特徵을 가지고 있으며, 主題 또는 主要 樂想 中에 품고 있는 것을 條件으로 한다. 동기는 다양한 變化를 받으면서 反復되고 쌓이고 겹쳐서 樂曲에서 마치 建築할 때 甓돌과 같은 役割을 하며, 이와 같은 動機의 反復 使用은 動機的 勞作(Motivische Arbeit (獨逸語) )으로 부른다. 特히 소나타 形式 에서는 展開部의 重要한 技法을 이루고 있다. 以上과 같은 條件을 具備하고만 있다면 同期의 길이는 自由이며, 때때로 行하여지고 있는 2마디를 가지고 動機로 하는 설을 반드시 考慮할 必要는 없다.

어떤 曲을 봤을 때, '李 主題 속에는 어떠한 動機가 들어 있을까?' 卽 '모티프 造作에 견딜 수 있는 動機는 主題 의 어디에 들어 있을까?' 等의 여러 가지 動機가 생각되겠으나, 그것을 決定하는 데는 曲의 主題 以後 部分을 綿密히 分析하여, 무엇이 實際의 動機로 쓰여졌는가를 살피지 않으면 안 된다.

이와 같은 모티프 造作으로 主題는 展開되는 것이지만, 소나타 形式이나 푸가 와 같이 主題의 展開로 音樂이 構成되는 形式에서는, 作曲家는 미리 主題 안에 展開의 可能性을 가진 動機를 넣어 둔다. 또 動機가 될 수 있는 要素로는 리듬 이 가장 다양한 可能性을 가지고 있으나(리듬적 特徵이 다른 것에 비해 가장 쉽게 知覺되기 때문이다.), 音程 , 火星 , 때로는 休紙에서도 쓰는 法에 따라서는 充分히 動機로서의 機能을 다할 수 있다. 다만 極히 緩慢한 音樂, 짧은 曲, 歌詞를 가지는 音樂에서는 動機가 認定되는 境遇도 있다.

樂節 [ 編輯 ]

樂節 (樂節, sentence, period, phrase (英語) , Periode, Satz (獨逸語) )도 한 樂曲의 小段位지만, 動機 를 그 속에 가지고 火星 敵 段落으로 끝날 것, 均勢가 잡힌 맺음이 있는 內容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 等이 그 特徵이다. 段落의 效果가 文章에 있어서 쉼標에 該當하느냐, 마침標에 該當하느냐, 또는 包含되어 있는 動機의 種類나 狀態 如何로 樂節의 構造도 多樣하다.

普通 4마디君을 '작은樂節(phrase)'이라 하며, 작은樂節은 둘이 모여 '큰樂節(sentence, period)'을 構成하지만, 이 때는 電子를 '앞작은樂節', 後者를 '뒤작은樂節'이라 한다. 큰樂節이 다시 둘이 모이면 '樂團' 또는 '複合樂節'을 構成한다.

樂節은 恒常 2個의 排水 마디로 된다고는 할 수 없으나, 古典派 浪漫派 의 音樂에서는 이와 같은 構造로 된 樂節이 많이 보인다.

複合樂節 中에 있는 작은樂節이나 큰樂節 中의 2마디君의 配置 方式은 같은 動機로 되는 a-a-a-a라는 꼴 外에도 다른 動機가 介在하는 a-b-a-b나, a-b-c-a, a-b-c-d 等 여러 가지 方法이 可能하다.

主題 [ 編輯 ]

主題 (主題, subject, theme)는 作曲者의 表現 內容이 가장 端的으로 凝縮된 것으로, 樂曲의 生命을 가름하는 重要한 要素이다. 그러나 主題 그 自體는 形式的으로는 自由이므로, 假令 큰樂節이 아니면 안 된다든가, 複合樂節이 아니면 안 된다는 制約은 全혀 없다. 主題로서는 그 樂曲 全體가 依存하고 있는 形式의 特性, 例를 들어 소나타 形式이면 主題의 動機的 展開, 푸가의 境遇는 主題의 模倣에 견딜 수 있는 可能性을 別途로 하면, 오로지 音樂的인 內容 如何가 問題로 될 뿐이다.

卽, 形式이 달라짐에 따라 主題의 形態도 또한 달라진다.

樂曲의 形式 [ 編輯 ]

反復 形式 [ 編輯 ]

反復 形式 (反復形式)이란 어떤 맺음을 가지고 있는 한 部分이 反復되는 것을 原理로 하는 形式을 말한다. 이 反復은 變奏曲 形式과 같이 連續的으로 反復하는 것도 있고, 론도 形式과 같이 다른 部分을 사이에 넣어 反復하는 것도 있다. 反復되는 部分(單位)의 規模는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이며, 反復은 반드시 原形대로만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反復할 때마다 다른 兄으로 나타난다. 卽, 變奏되는 것이 普通이다. 또 反復하는 回數도 個個의 形式에 따라 다르다.

이와 같은 反復의 原理를 갖는 形式은 다음과 같다.

繼續 形式 [ 編輯 ]

繼續 形式 (繼續形式)은 反復形式에 對한 對稱語이다. 이것은 소나타 形式 이나 론도 形式 等에서 볼 수 있는 일정한 部分(曲의 段落)과 그 反復은 없고, 몇 個의 가락이 서로 얽히어 끊임없이 繼續되는 音樂의 形式이다. 主로 對位法 樣式으로 된 多聲音樂이 이에 屬한다. 그리고 또 形式은 定한가락形式(定旋律形式)과 模倣形式(模倣形式)의 2가지로 大別한다.

定한가락 形式 [ 編輯 ]

定한가락 (定旋律)이라는 것은 多聲音樂을 作曲할 때 基礎가 되는 가락이다. 이 가락을 土臺로 하여, 거기에 몇 個의 大寒가락(對旋律)을 附加한다.

이 形式으로 된 樂曲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模倣 形式 [ 編輯 ]

模倣 (模倣)이란 一般的으로 2星 以上의 多聲樂曲에서 하나의 聲部로 나타난 가락( 主題 , 動機 )과 同型의 가락이 다른 聲部로 뒤따르듯이 反復되는 것을 말한다. 模倣하는 方法은 가락의 音程이나 리듬型을 바꾸지 않고 嚴格하게 模倣하는 것과 가락이나 리듬의 輪廓만을 가지면서 模倣하는 比較的 자유로운 것이 있다.

이와 같은 形式으로 된 樂曲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複合 形式 [ 編輯 ]

複合形式 (複合形式)은 2個 以上의 小曲 또는 樂章이 서로 關係하면서 하나의 끝맺음이 있는 全體를 形成하는 形式으로서, 單一 樂章의 曲에 對하여 多樂章形式人 것을 말한다.

다음의 形式은 複合 形式이면서 循環 形式이기도 하다.

循環 形式 [ 編輯 ]

交響曲 이나 協奏曲 , 소나타 等은 大槪 3個 또는 4個의 樂章으로 되어 있다. 이런 것들은 '多樂章形式'의 音樂이다. 또 '古典모음曲'도 4個 또는 그 以上의 獨立된 춤曲으로 構成되어 있다. 모음曲의 各 춤曲 사이엔 交響曲이나 소나타의 全 樂章肝에서 보듯이 形式的·組積·性格的 對照感은 없고, 規模도 훨씬 작은 것이기는 하나 形態로 보아 多樂章形式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多樂章形式, 또는 거기에 가까운 音樂의 몇 個의 樂章, 또는 全 樂章에 같은 素材(主題 또는 動機)를 쓰는 것이 循環形式 (循環形式)이다. 卽 같은 素材가 몇 個의 樂章을 循環하는 것이다. 그러나 實際로는 그 個個의 樂章 自體는 소나타 形式 이나 론도 形式이라고 하는 具體的인 構造로 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따라서 正確하게는 '循環形式'이 아니라 '循環原理'라고 하는 것이 옳겠다. 勿論 목적하는 바는 素材를 最小限으로 함으로써 全體에 剛한 統一感을 주려는 데 있다. 그러나 假令 아주 똑같은 가락이 各 樂章을 통하여 나타나는 일이 있다면 分明히 단조로운 印象을 주는 結果가 되겠다. 그리하여 當然히 같은 素材는 많든 적든 間에 變奏되어 各 樂章에 나타나게 된다. 그 變奏되는 狀況에 따라 循環食道 單純한 것부터 複雜한 것에 이르기까지 여러 段階가 있게 된다. 거의 原形 그대로의 兄이 各 樂章에 나타나는 極端的인 것이 있는가 하면 매우 複雜하게 變奏되어 있어 原型과의 關聯을 그 자리에서 알기에 매우 어려운 境遇도 생각하게 된다. 이와 같이 몇 個의 다른 部分을 하나의 素材로 統一한다는 아이디어 그 自體는 오래前부터 있었다.

例를 들면 15世紀 , 16世紀 에 많은 例가 있다. '循環미사'에서는 미사 各 部分에 같은 定旋律을 쓰고 있고, 샤인 (Johann Hermann Shein, 1586年 - 1630年 )의 모음曲의 例에서도 各 춤曲의 첫머리에 同一한 旋律的 素材가 쓰인 것을 理解할 수 있겠다. 이와 같은 手法은 바로크 時代 의 소나타에서 한層 發展한 用例를 거쳐, 베토벤 에 이르면 한層 더 淨妙하고 緻密한 形態를 쓰고 있다. 그는 意識的인 用例는 勿論 作曲者 自身은 의식하지 못하였더라도 結果的으로는 循環的 手法을 쓴 것으로 分析되는 作品이 몇 個 있다. 타고난 天分과 꾸준한 修鍊으로 硏磨된 技術은 마침내 作家의 無意識中에 形式을 完結시켜 樂曲의 세부에 論理的인 一貫性을 주는 일이 자주 있다.

그러나 循環原理를 가장 徹底하게 그리고 複雜한 形態로 應用한 것은 浪漫派의 作曲家들이다. 音樂의 表現內容이 漸次로 幅을 넓히고 또한 詳細하게 됨에 따라 그들은 循環手法을 大部分 文學的 內容과 결부시켜 씀으로써 浪漫派 音樂의 重要 分野인 標題 音樂 에 極히 合當한 技法을 짜내었다. '固定觀念'과 '指導動機(Leitmotiv)'라고 불리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이와 같은 形式으로 된 樂曲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같이 보기 [ 編輯 ]

參考 文獻 [ 編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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