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會的 敎育思想
(社會的敎育思想)은 獨逸의 啓蒙的 風潮에서 일어난
個人主義
·
利己主義
및 功利主義的 敎育思潮와 헤르바르트 및 그 一派의 主知主義 敎育의 反動으로 일어난 것으로, 敎育의 社會的 關聯成果 社會的 影響을 重視하는 敎育說이다. 여기에는
베르게만
(P. Bergemann),
듀이
(J. Dewey) 같은
實證的 經驗主義
에 立脚한 說과
나토르프
(P. Natorp)와 같이
루소
나
페스탈로치
의 思想을 基調(基調)로 한
理想主義
敵 傾向을 띤 說이 있다.
思想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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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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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게만(Paul Bergemann, 1862-1946)은 獨逸의 社會的 敎育學者이다. 베를린·할레·예나 大學에서 哲學·敎育學·言語學을 數學(修學)韓 後, 中等學校의 敎師로 勤務했다. 그의 著書로는 <經驗科學을 基礎로 해서 歸納法을 利用한 一般的·文化的 敎育學으로서의 社會的 敎育學>(1900)이 있다. 그에 依하면 사람은 本來 社會에서 나서 社會에서 자라고 社會에서 生存하는 存在이므로 人間을 陶冶하는 作用도 社會的이라야 하며, 敎育의 目的은 아이들로 하여금 國家에 必要한 公民, 社會의 有用(有用)한 一圓, 그 時代의 文化的 使命을 기꺼이 遂行할 健全·有能한 人間이 되게 하는 데 있다고 했다. 그는 또 個人을 社會에서 斷絶(斷絶)하고 그 時代의 特定文化로부터 斷絶하여 人間의 性能(性能)을 調和的으로 발전시킨다고 하는 것은 經驗的 事實을 無視한 公論(空論)이라고 보았다. 人間이 所屬돼 있는 現實社會와 그 社會의 現在 文化를 산 敎材로 삼고, 그 社會가 느끼고 行動하는 대로 느끼고 생각하고 行動하는 그런 人間을 陶冶하는 것이 敎育目的이라고 하였다. 그가 主張한 敎育事業의 改善策을 보면 ① 社會는 家庭과 같은 適當한 養育所를 設立하여 家庭과 協力하여 兒童을 敎育할 必要가 있고, ② 初等敎育으로 아이들의 能力을 살펴서 優秀한 자는 中等·高等敎育을 받게 하고, 그렇지 못한 者는 補習敎育(補習敎育)을 시켜 實社會로 排出시키는 것이 本人뿐 아니라 國家나 社會에 利益이 되며, ③ 國家와 社會는 優秀한 者의 進學을 奬勵하고 低劣한 者에게는 특별한 配慮를 해야 한다는 것 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