任實N치즈, 저지종 原乳로 高品質化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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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大韓民國代表 브랜드 對象]

이제는 치즈 하면 任實이다. 任實N치즈는 1967年大韓民國最初로 치즈 生産에 成功하면서 50年이 넘는 歷史와 傳統을 이어오고 있다.

任實치즈농협을 비롯한 12個의 乳加工業體가 50餘酪農街의 4000餘 마리 젖소에서 生産된 新鮮한 1等級原乳를 韓國人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치즈와 乳製品으로 加工하고 있다.

任實郡은 이러한 任實N치즈의 名聲을 이어가고자 저지종 젖소를 導入해 任實치즈産業高度化를 力點的으로 推進할 計劃이다. 저지종 原油는 홀스타인 原油에 비해 蛋白質과 脂肪含有量이 높아 치즈의 맛이 깊고 香이 豐富해 任實N치즈의 高品質化로 大韓民國 치즈 産業을 한 段階 더 發展시킬 것으로 期待된다.

任實치즈&食品硏究所는 消費者의 嗜好에 맞는 다양한 製品을 生産하고 任實만의 特色 있는 製品을 만들어 내기 위해 持續的인 硏究開發에 拍車를 加하고 있으며 乳加工業體에 技術을 移轉해 任實치즈의 競爭力을 높이고 徹底한 衛生 및 品質管理體系를 構築했다.

이에 더해 國內唯一한 치즈 祝祭인 任實N치즈祝祭는 2020年부터 文化體育관광부 指定文化觀光祝祭로 指定됐고 2024年全羅北道最優秀祝祭로 選定되는 等大韓民國代表祝祭로서의 名聲을 確固히 했다.

任實 치즈의 아버지 故 지정환 神父의 一代記와 任實치즈의 歷史 및 成長過程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歷史·文化·體驗空間으로 構成한 ‘任實치즈 歷史文化館’은 지정환 神父歷史觀, 任實치즈館, 世界치즈館, 치즈製造·熟成室, 任實치즈 專門販賣帳等最新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로 訪問客을 맞이하고 있다.

深愍郡守는 “任實N치즈가 11年連續大韓民國代表브랜드 對象이라는 榮譽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치즈 및 乳製品 브랜드 名品化로 生産基盤과 販賣網擴充에 힘써 任實N치즈의 安定的인 生産과 販賣擴大를 推進해 地域經濟에 活力을 불어넣는 新成長動力이 되도록 努力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아 記者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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