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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優勝은 時間 問題”…SK 帽子 쓴 김재희는 ‘第2의 최나연’이 될수 있을까[이헌재의 B級 골프]|東亞日報

“優勝은 時間 問題”…SK 帽子 쓴 김재희는 ‘第2의 최나연’이 될수 있을까[이헌재의 B級 골프]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9日 06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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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선 김재희가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재희는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싱가포르=이헌재 기자 uni@donga.com
KLPGA투어 開幕展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女子오픈 2라운드에서 單獨 先頭에 나선 김재희가 밝은 表情으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재희는 이番 大會에서 生涯 첫 優勝에 挑戰한다. 싱가포르=이헌재 記者 uni@donga.com

7日부터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는 2024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투어 開幕展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女子오픈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大會가 열리기 하루 前인 6日 SK텔레콤은 김재희(23)와 後援 契約을 했다고 發表했습니다. 이番 契約에 따라 김재희는 이SK 로고가 박힌 帽子를 쓰고 이番 大會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재희는 아마추어 時節 國家代表를 지냈고 2020年엔 KLGPA 드림투어(2部) 賞金王을 차지했습니다. 2021年부터 KLPGA투어에 데뷔한 뒤에도 種種 優勝을 노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優勝컵에 입을 맞춘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선뜻 그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契約 期間도 破格的으로 올해부터 2027年까지 4年間입니다. SK텔레콤은 “젊고 斬新한 이미지에 두꺼운 팬덤까지 갖춘 김재희의 後援으로 企業 이미지에 肯定的인 效果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SK텔레콤의 體系的인 매니지먼트 力量을 發揮하겠다”고 迎入 背景을 說明했습니다.

김재희(왼쪽)李 8日 大會 2라운드에 앞서 同伴 라운드를 한 朴結果 포즈를 取했다. KLPGA 提供
大企業인 SK텔레콤의 後援을 받는다는 것은 골프 選手로서는 엄청난 自負心입니다. 現在 SK텔레콤은 美國프로골프(PGA)투어의 ‘맏兄’ 최경주를 비롯해 이보미, 김한별, 이승민 等을 後援하고 있습니다. 김재희는 SK텔테콤의 5番째 後援 選手입니다.

예전 SK텔레콤의 後援을 받고 가장 크게 活躍한 選手는 ‘얼짱 골퍼’로 불렸던 최나연(37)을 들 수 있습니다. 최나연을 隱退하기 前까지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9次例, KLPGA투어에서는 5次例 優勝했습니다. SK텔레콤이 김재희에게 期待하는 것도 비슷한 活躍日 것입니다.

SK 帽子를 쓰고 나선 첫 大會부터 김재희는 猛打를 휘둘렀습니다. 1라운드에서 버디 7個와 보기 1個로 6打를 줄인 김재희는 2라운드에서도 4언더파를 記錄하며 中間 合計 10언더파 134打로 單獨 先頭로 올라섰습니다. 2位 그룹과는 2打 差異니다. 特히 1라운드 10番홀부터 14番홀까지는 5홀 連續 버디를 잡아내기도 했습니다. 김재희는 8日 2라운드를 마친 後 “김재희는 “正規투어를 뛰면서 先頭圈에 있었던 적은 많은데 先頭로 競技를 끝낸 건 처음이다. 마음 속으로 많이 그려왔던 狀況”이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습니다.

김재희가 8日 2라운드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캐디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KLPGA 提供

인터뷰 내내 김재희의 表情에선 自信感이 넘쳤습니다. 그는 “2年 前까지는 안 될 것 같은 不安感이 컸다. 그러나 昨年부터 새로운 코치님께 배우면서 샷에 自信感이 많이 생겼다”며 “‘첫 優勝은 時間 問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재희의 시즌 첫 競技를 應援하기 위해 싱가포르까지 날아온 SK텔레콤 關係者는 “後援 契約을 할 때부터 ‘올해는 無條件 優勝한다’고 하더라. 自信感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傳했습니다.

事實 지난해까지도 김재희에게 優勝 機會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김재희는 지난해 下半期에만 두 次例 準優勝을 했습니다. 特히 11月 S-OIL 챔피언십에서는 最終 4라운드 前半 한 때 單獨 先頭로 뛰어올랐지만 갑작스런 暴雨로 1~3라운드 性的으로 順位를 매기는 바람에 아쉽게 準優勝에 滿足해야 했습니다. 김재희는 “昨年에 大會가 더 많았으면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많이 아쉬웠다”며 “轉地訓鍊에서 昨年 感이 그대로 남아있다는 걸 느꼈고, 이대로만 하면 優勝 機會는 자주 오겠다는 自信感을 가지게 됐다”고 당차게 말했습니다. 特히 轉地訓鍊 때 集中的으로 가다듬은 퍼트에 큰 期待를 걸고 있습니다. 그는 “1라운드는 핀으로 쏘면 다 붙어서 버디를 많이 잡았다. 2라운드에서는 샷 감이 그리 좋지 않았지만 失手라고 생각한 샷들도 핀에 붙는 運이 따랐다. 한마디로 ‘되는 날’이었다”고 했습니다.

퍼트 라이를 읽고 있는 김재희. KLPGA 提供

現在 페이스가 이어진다면 김재희는 開幕展부터 優勝 競爭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最終 라운드가 열리는 3月 10日은 自身의 生日이기도 합니다. 김재희는 “萬若 開幕展에서 生涯 첫 優勝을 차지한다면 올해 目標로 賞金王과 對象을 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재희의 優勝은 本人은 勿論 自身을 믿고 後援해준 SK텔레콤도 무척 바라는 일일 것입니다.?

이헌재 記者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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