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康仁主戰으로 뛰고 있는데…파리 생제르맹 陰曆설을 ‘中國說’ 表記

뉴스1
入力 2024年 2月 13日 08時 0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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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스1의 명문 파리 생제르맹이 음력설을 맞아 아시아 팬들을 겨냥해 축하 인사를 SNS를 통해 내 보냈다. 이강인의 유니폼 넘버 19을 내세운 파리 생제르맹은 ‘음력설’(LNY)이 아닌 ‘중국설’(CNY)로 표기했다… (SNS 갈무리) ⓒ 뉴스1 — 프랑스 리스1의 名文 파리 생제르맹이 陰曆설을 맞아 아시아 팬들을 겨냥해 祝賀人事를 SNS를 통해 내 보냈다. 李康仁의 유니폼 넘버 19을 내세운 파리 생제르맹은 ‘陰曆설’(LNY)李 아닌 ‘中國說’(CNY)로 表記했다… (SNS 갈무리) ⓒ 뉴스1

李康仁이 뛰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 等 유럽 프로蹴球名門球團이 아시아卷을 겨냥, 陰曆설을 맞아 祝賀 메시지를 보내면서 ‘中國說’로 表記論難을 빚고 있다.

13日徐坰德誠信女大敎授는 “파리 생제르맹(PSG), 스페인 리그 레알마드리드, 이탈리아 리그 AC밀란 等全世界蹴球 팬을 많이 保有한 有名球團이 SNS 等에 ‘中國說’로 表記했다”며 關聯寫眞을 紹介했다.

徐敎授는 “‘陰曆설’(Lunar New Year)은 中國만의 名節이 아닌 韓國을 비롯한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等 다양한 아시아 國家들이 記念하는 名節”이라면서 “그런데도 유럽 名門球團들이 中國만의 名節인 양 ‘中國說’(Chinese New Year)로 表記한 것은 아시아圈의 普遍的인 文化를 無視하는 處事”라고 指摘했다.

또 “지난해 末 유엔(UN)李 ‘陰曆설’을 ‘選擇休日’로 指定했고, 올해 初美國 뉴저지州上院이 ‘陰曆설’을 記念日로 制定하는 決議案을 採擇했으며 2021年 캐나다 總理는 설 當日中繼된 뉴스에서 ‘Happy Lunar new year. 感謝합니다’라고 祝賀人事를 하는 等世界的인 趨勢가 ‘陰曆설’ 表記로 바뀌고 있다”고 强調했다.

이에 徐敎授는 “유럽 名門球團들의 旭日旗文樣使用에 對한 持續的인 抗議로 바꿔 왔듯이, 이番에는 ‘陰曆설’ 表記에 對한 正當性을 알리는 抗議 메일을 보내 來年부터는 유럽 名門球團들도 ‘陰曆설’ 表記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바꿔보겠다”라며 많은 이들의 同參을 當付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