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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新네르에 1-3 敗北… 濠洲오픈 4强 ‘衝擊의 脫落’|東亞日報

조코비치, 新네르에 1-3 敗北… 濠洲오픈 4强 ‘衝擊의 脫落’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1月 27日 01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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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한番도 못잡고 完敗
‘텃밭’ 濠洲오픈 4强서 처음 脫落
新네르, 메이저大會 첫 決勝 進出

“내 경기력…  나도 충격 먹었다”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메이저 대회 역대 최다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26일 조코비치는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4강전에서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4위)에게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조코비치는 이날 패배 후
 기자회견에서 우울한 표정으로 “내 경기력에 약간 충격을 먹었다”고 했다. 아래쪽 사진은 조코비치를 꺾고 좋아하는 신네르. 
멜버른=AP 뉴시스
“내 競技力… 나도 衝擊 먹었다” 男子 테니스 世界 랭킹 1位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메이저 大會 歷代 最多 優勝을 다음 機會로 미뤘다. 26日 조코비치는 올 시즌 첫 메이저 大會인 濠洲오픈 4强戰에서 얀니크 新네르(이탈리아·4位)에게 져 決勝 進出이 挫折됐다. 조코비치는 이날 敗北 後 記者會見에서 憂鬱한 表情으로 “내 競技力에 若干 衝擊을 먹었다”고 했다. 아래쪽 寫眞은 조코비치를 꺾고 좋아하는 新네르. 멜버른=AP 뉴시스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1位)가 濠洲오픈 테니스大會 出戰 歷史上 가장 뼈아픈 敗北를 當했다. 조코비치는 26日 濠洲오픈 男子 單式 4强에서 얀니크 新네르(23·이탈리아·4位)에게 1-3(1-6, 2-6, 7-6, 3-6)으로 무릎을 꿇었다. 濠洲오픈 男子 單式 最多(10回) 優勝 記錄 保有者인 조코비치가 4强에 오르고도 敗戰을 記錄한 건 이番이 처음이다. 조코비치는 以前까지 濠洲오픈 4强에 오르면 無條件 優勝하던 選手였다.

4大 메이저 大會(濠洲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 歷代 最多(24回) 優勝 記錄 保有者인 조코비치가 濠洲오픈에서 敗한 건 2018年 1月 22日 以後 2195日 만이다. 조코비치는 當時 大會 16强에서 韓國의 정현(28)에게 0-3(6-7, 5-7, 6-7)으로 졌다. 조코비치는 以後 濠洲오픈에서 33連勝을 記錄하고 있었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 백신 接種을 拒否해 2022年 大會에 參加하지 못한 걸 除外하고 조코비치는 2019年부터 이 大會에서 한 番도 敗하지 않던 狀態였다.

이날 相對 서브 게임을 한 番도 브레이크하지 못한 조코비치는 “오늘 내 狀態에 살짝 衝擊을 먹었다. 첫 두 세트는 엉망이었다. 메이저 大會 出戰 歷史上 最惡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조코비치는 이날 1∼4세트를 合쳐 13게임밖에 따지 못했다. 조코비치가 濠洲오픈에서 이런 記錄을 남긴 건 2007年 16强에서 ‘테니스 皇帝’ 로저 페더러(43·스위스·隱退)에게 0-3(2-6, 5-7, 3-6)으로 敗한 뒤 17年 만이다.

이番 大會를 앞두고 손목 痛症을 呼訴했던 조코비치는 ‘老衰化가 始作된 것 아니냐’는 質問에 “잘 모르겠다. 平素 시즌을 始作할 때 좋았던 느낌은 아니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다. 난 如前히 메이저 大會와 올림픽에서 優勝에 挑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答했다. 조코비치는 이番 시즌을 앞두고 4大 메이저 大會와 올림픽에서 모두 優勝하는 ‘골든 그랜드슬램’에 挑戰하겠다는 뜻을 밝혔었다. 男子 테니스 歷史上 아무도 이루지 못한 記錄이다.

新네르는 이날 勝利로 ‘조코비치의 天敵’ 타이틀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新네르는 지난해 11月 26日 男子 테니스 國家對抗戰인 데이비스컵에서 조코비치에게 2-1(6-2, 2-6, 7-5) 勝利를 거둔 뒤 맞對決 2連勝을 이어갔다. 新네르는 조코비치와의 맞對決에서 3勝 4敗를 記錄 中이다. 21世紀에 태어나 조코비치를 3番 이긴 選手는 新네르가 처음이다. 新네르는 이날 勝利로 메이저 大會 決勝 進出에 처음 成功했다. 新네르는 이탈리아 選手로는 男女를 통틀어 처음으로 濠洲오픈 決勝에 오르는 記錄도 남겼다.

한便 27日 열리는 大會 女子 單式 決勝에서는 正친원(22·中國·15位)과 아리나 沙鉢렌카(26·벨라루스·2位)가 맞붙는다. 中國 選手가 메이저 大會 單式 決勝에 오른 건 2014 濠洲오픈 챔피언 리나(41) 以後 10年 만이다. 리나는 2011年 프랑스오픈 때도 頂上을 밟았다.


임보미 記者 bom@donga.com



#노바크 조코비치 #濠洲오픈 테니스大會 #衝擊의 脫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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