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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편들던 튀르키예, 이番엔 이란과 密着|東亞日報

이스라엘 편들던 튀르키예, 이番엔 이란과 密着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1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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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시, 就任後 첫 튀르키예 訪問
에르도안 “테러前서 이란 便에 설것”
地域 安定에 經濟難 解決 摸索

2021년 취임 후 처음 튀르키예(터키)를 방문한 에브라임 라이시 이란 대통령(왼쪽)이 24일 수도 앙카라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을 논의했다. 앙카라=AP 뉴시스
2021年 就任 後 처음 튀르키예(터키)를 訪問한 에브라임 라이시 이란 大統領(왼쪽)李 24日 首都 앙카라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大統領과 頂上會談을 갖고 兩國 協力을 論議했다. 앙카라=AP 뉴시스
팔레스타인 武裝團體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戰爭이 長期化하며 中東 不安이 高調되고 있는 가운데 튀르키예(터키)와 이란이 密着하고 있다. 두 나라는 各各 이슬람 수니派, 시아派로 宗派는 다르지만 아랍系가 大部分인 中東에서 非(非)아랍系 國家라는 共通點을 保有하고 있다. 하마스를 支持하고 이스라엘을 批判한다는 點도 같으며 經濟難 解決, 少數民族 쿠르드族 對處가 時急하다는 點도 같다.

AFP通信 等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大統領과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大統領은 24日 튀르키예 行政首都 앙카라에서 頂上會談을 했다. 2021年 執權한 라이시 大統領의 첫 튀르키예 訪問이다.

두 頂上은 記者會見에서 “이스라엘의 非人道的인 가자지구 攻擊을 끝내고 平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貿易 等에 關한 協力 協定도 締結했다.

特히 에르도안 大統領은 3日 街셈 솔레이마니 前 이란 革命守備隊 쿠드스群 司令官의 墓地 隣近에서 發生한 爆彈 테러로 80餘 名이 숨진 點을 哀悼했다. 當時 수니派 極端主義 武裝團體 이슬람國家(IS)는 테러 背後를 自處했다. 에르도안 大統領은 “튀르키예는 (IS 等을 相對로 한) ‘테러와의 戰爭’에서 이란 便”이라며 協力을 다짐했다. 라이시 大統領 또한 “튀르키예가 팔레스타인을 支持한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和答했다. 이란은 하마스의 志願者를 自處하고 있다.

約 540km의 國境을 맞댄 두 나라는 에르도안 大統領의 執權 初만 해도 只今처럼 가깝지 않았다. 當時 에르도안 大統領은 經濟 好況 等을 바탕으로 美國 等 西方의 剛한 支持를 받았다. 또한 튀르키예는 中東의 몇 안 되는 이스라엘 修交國이며 이란은 줄곧 이를 批判했다. 2011年부터 始作된 시리아 內戰에서도 이란은 같은 시아派인 바샤르 알 아사드 大統領을, 튀르키예는 수니派 叛軍을 支援했다.

하지만 에르도안 大統領의 執權 延長이 繼續되면서 이를 批判하는 美國과 사이가 틀어지기 始作했다. 또한 튀르키예 內 最大 少數民族이며 分離 獨立을 推進하는 쿠르드族은 이란, 이라크 等에도 相當數 居住하고 있다. 兩國 政府는 모두 쿠르드族을 ‘共同의 敵’으로 認識하고 있다. 두 나라 모두 高物價와 貨幣價値 下落으로 苦戰하고 있다.

이에 에르도안 大統領은 兩國 協力을 通해 經濟難 解決을 摸索할 뜻을 밝혔다. 그는 이란의 核開發 疑惑이 불거진 後 繼續된 西方의 制裁로 各國 企業이 續續 中東을 떠났지만 “아직 200餘 個 튀르키예 企業이 어려움 속에도 이란에 머물고 있다”고 强調했다. 튀르키예는 이란産 天然가스의 主要 輸入國이기도 하다.

카이로=김기윤 特派員 pep@donga.com
#튀르키예 #이란 #密着 #中東 不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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