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기시다, APEC 契機 頂上會談
韓美日 頂上, 캠프데이비드 會談 3個月만에 다시 만나
尹錫悅 大統領이 16日(現地 時間) 美國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日本 總理(오른쪽)와 會同하기 前 記念 撮影을 하고 있다.
아시아太平洋經濟協力體(APEC) 頂上會議 途中 別途로 會同한 세 頂上은 約 10分間 對話를 나눴다. 바이든 大統領은 “尹 大統領과
기시다 總理 德分에 大統領 任務 遂行에서 짐을 크게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韓美日 頂上 會同은 3個月 만이다.
샌프란시스코=뉴시스
아시아太平洋經濟協力體(APEC) 頂上會議 參席次 美國 샌프란시스코를 찾은 尹錫悅 大統領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日本 總理가 17日(現地 時間) 美國 스탠퍼드대 講演에서 次世代 에너지인 水素·암모니아 글로벌 供給網 共同 構築 方案을 提示할 方針인 것으로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에서 韓日 頂上은 16日 別途 兩者 頂上會談까지 갖고 3月 韓日 關係 正常化 이래 쌓아 온 兩國 頂上 會同 回數를 모두 7次例로 늘렸다. 韓美日 頂上이 3國 協力을 통한 域內 經濟·安保 協力을 高調시키는 흐름 속에 韓中 關係의 安定的 管理가 尹錫悅 政府 外交의 課題로 떠오르고 있다.
大統領室에 따르면 韓日 頂上은 스탠퍼드大 座談會에서 ‘한일 및 韓美日 尖端技術 協力’을 主題로 座談會를 갖는다. 기시다 總理는 脫炭素 政策에 따라 向後 10年間 次世代 에너지 開發을 위해 150兆 엔(약 1292兆 원) 以上을 投資하는 政府 方針을 提示할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신문이 報道했다. 에너지 輸入 依存度가 높고 淸淨 에너지 政策을 本格的으로 志向하는 兩國이 脫炭素 燃料인 水素와 암모니아 共同 供給網을 構築할 것으로 展望된다.
아울러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 等 韓美日 頂上은 이날 10分假量 會同을 갖고 域內 懸案에 對한 協力을 加速化했다. 바이든 大統領은 “美國 大統領으로서 任務 遂行에 있어 尹 大統領과 기시다 總理 德分에 짐을 크게 덜 수 있었다”고 發言했다.
尹 “韓日 政府協議體 100% 復元”… 바이든 “韓日 德에 큰 짐 덜어”
韓美日 頂上, APEC서 經濟-安保 共助
尹, 기시다 代身 “후미오” 이름 불러
기시다, 늦을까봐 車에서 내려 걸어와
尹, 시진핑과 會議場서 ‘3分 對話’
尹-기시다, 올 들어 7番째 만남
아시아太平洋經濟協力體(APEC) 頂上會議 參席次 美國을 訪問한 尹錫悅 大統領(왼쪽)李 16日(現地 時間) 샌프란시스코의 한
호텔에서 열린 韓日 頂上會談에서 기시다 후미오 日本 總理와 함께 자리로 걸어가고 있다. 韓日 頂上의 만남은 올해 들어 7番째다.
샌프란시스코=뉴시스
“美國 大統領 任務를 遂行하는 데 尹錫悅 大統領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總理, 두 분 德分에 짐을 크게 덜 수 있었다.”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은 16日(現地 時間) 美國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印度太平洋經濟프레임워크(IPEF) 頂上會議를 마친 뒤 가진 別途 韓美日 頂上 會同에서 이같이 밝혔다. 3國 頂上은 8月 캠프 데이비드에서 構築한 包括 協力體系를 土臺로 高位級 對話 채널이 活潑히 作動하는 데 對한 滿足을 표했다. 安保와 經濟協力이 銅錢의 兩面이라는 데도 共感했다.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는 “軍事, 政治, 理念과 價値에서 100% 가까이 信賴할 수 있는 關係에서 尖端技術을 共有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는 얘기”라고 說明했다.
● 尹 “3月 訪日 때 合意한 政府 協議體 復元”
16日 尹 大統領과 기시다 總理가 35分假量 가진 頂上會談에서는 어느 때보다 頂上 間 信賴가 묻어났다. 尹 大統領은 기시다 總理를 姓 代身 이름인 후미오 總理라고 부르며 親近感을 표했다. 會談場에서 기시다 總理를 본 尹 大統領의 첫 發言은 “후미오”였다.
“I’m sorry. I’m late(늦어서 未安합니다).”(기시다 總理)
“아이, No problem(괜찮습니다).”(윤 大統領)
기시다 總理는 “(約束에) 늦을까 봐 걸어왔다”고도 했다. 기시다 總理는 現地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總理와 會談한 뒤 車輛에 搭乘했지만, 바이든 大統領의 移動으로 20餘 分이 지나도록 車輛이 統制되자 中間에 車에서 내려 約 7分間 徒步로 移動한 것으로 傳해졌다.
尹 大統領은 會談에서 “上半期 安保政策協議會, 經濟安保對話에 이어 지난달 外交次官戰略對話까지 再開되면서 올해 3月 訪日 時 合意한 모든 政府 間 協議體가 100% 復元됐다”고 評價했다. 기시다 總理도 “尹 大統領과 함께 政治, 安全保障, 經濟, 文化 等 多樣한 分野에서 兩國 間 協力을 推進해 왔다. 이 걸음을 더욱 전진시키기를 希望한다”고 했다. 기시다 總理는 “이스라엘에서의 自國民 出國과 關聯해 日本과 韓國 間에 緊密한 協力이 이뤄진 것은 宏壯히 마음 든든한 일”이라고 評價했다.
韓日 頂上은 올해 7次例에 걸쳐 構築된 韓日關係 改善의 肯定的 흐름을 積極 歡迎하고, 域內 글로벌 懸案에 對한 共助를 深化시키기로 했다. 兩 頂上이 水素·암모니아 供給網 共同 構築 方針을 提示한다고 아사히신문이 報道하는 等 協力은 加速化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기시다 總理는 17日 座談會에서 脫炭素 政策에 따라 向後 10年間 次世代 에너지 開發을 위해 150兆 엔(약 1292兆 원) 以上을 投資하는 方針을 밝힌다. 또 超高速의 情報 處理를 可能하게 하는 兩者 技術을 둘러싼 協力을 强化하기 위해 韓國標準科學硏究院(KRISS)과 日本의 産業技術綜合硏究所가 諒解覺書(MOU)를 締結하는 等 두 頂上이 兩者 技術 協力 强化 方針도 내놓을 豫定이라고 했다.
● 尹 “좋은 成果 起源” 習 “韓中協力 希望”
尹-시진핑, 2番째 만남
尹錫悅 大統領(왼쪽)李 16日(現地 時間) 美國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아시아太平洋經濟協力體(APEC) 頂上會議
1세션에 앞서 시진핑 中國 國家主席과 만나 웃으며 握手하고 있다. 두 사람이 만난 건 尹 大統領 就任 以後 두 番째다.
샌프란시스코=뉴시스
尹 大統領과 시진핑(習近平) 中國 國家主席은 이날 아시아太平洋經濟協力體(APEC) 세션 1回의 始作 前 會議場에서 서로 人事를 건넸다. 兩 頂上은 握手를 한 後 잠깐 웃으며 지난해 11月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主要 20個國(G20) 頂上會議 以後 約 1年 만에 다시 만나 반갑다는 人事를 주고받았다.
3分假量의 만남에서 尹 大統領이 “APEC를 契機로 좋은 成果를 거두기 바란다”는 德談을 건네자 시 主席은 “좋은 成果가 있을 것으로 確信한다. 韓國과 中國이 서로 協力해 나가길 希望한다”고 했다. 尹 大統領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當時 한덕수 國務總理를 잘 맞아주고 歡待해줘 感謝하다”고 人事하자 시 主席은 “韓 總理와 멋진 會談을 했다”라고 對答했다.
尹 大統領과 시 主席의 頂上會談 開催 與否는 아직 不透明하다.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는 “아직 論議 中이다. 戰略的으로 判斷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시 主席이 바이든 大統領, 기시다 總理와 各各 頂上會談을 가졌지만 尹 大統領과의 會談을 결정짓지 않은 데 對해서는 “中國은 美國과의 會談에 에너지를 集中했다”며 “加用한 時間에 어떤 나라와 얼마나 콤팩트하게 會談을 나눌지 判斷해야 한다”고 說明했다.
샌프란시스코=장관석 記者 j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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