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少年 2名中 1名 “全斗煥孫子 5·18謝罪肯定的”…否定的 11%

뉴스1
入力 2023年 11月 13日 10時 2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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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5·18민주화운동 43주기인 지난 5월18일 오후 5·18민주화운동 최초 발원지인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2023.5.18/뉴스1 ⓒ News1 — 고(故) 전두환 氏의 孫子 전우원 氏가 5·18民主化運動 43週期인 지난 5月18日午後 5·18民主化運動最初發源地인 光州北區 전남대학교를 訪問하고 있다. 2023.5.18/뉴스1 ⓒ News1

靑少年 2名中 1名은 全斗煥一家의 不法祕資金隱匿을 暴露하고 5·18 犧牲者들에게 謝罪한 全氏孫子迂遠氏의 行動을 肯定的으로 評價했다.

5·18記念財團이 13日發表한 ‘2023年靑少年 5·18認識調査結果’에 따르면 靑少年 1000名中 50.5%가 전우원氏의 謝罪에 對한 評價에 ‘肯定的’(매우 肯定的 16.1%, 肯定的 34.3%)이라고 答했다.

‘否定的’이라는 應答은 11.0%로 否定的 9.1%, 매우 否定的 1.9%로 調査됐다.

전우원의 謝罪以後期待되는 點에 對해서는 ‘다른 加害者들의 告白과 謝罪誘導’가 31.6%로 가장 높았다. ‘5·18 眞相糾明(25.4%)’, ‘被害者의 名譽回復(21.8%)’, ‘전두환 祕資金還收(15.4%)’ 順으로 나타났다.

靑少年들은 5·18人式改善課題로 ‘5月18日의 世界軍事注意·權威主義防止의 날 制定에 對한 必要性’을 1順位로 꼽았다. ‘5· 18民主化運動의 憲法全文收錄에 對한 必要性’과 ‘전우원 謝罪에 對한 評價’가 뒤를 이었다.

5·18記念財團은 “2023 靑少年認識調査를 參考해 靑少年對象五月敎育의 積極的인 活性化와 함께 世界속의 5·18로 나아가는 契機가 될 수 있는 5月18日로 만들겠다”며 “또 軍事主義·權威主義防止의날 指定活動을 積極的으로 展開해 나갈 計劃이다”고 밝혔다.

한便 이番調査는 財團이 學術硏究·輿論調査專門機關인 ㈜서던포스트에 依賴해 全國滿 18歲未滿靑少年 1000名을 對象으로 했다.

(光州=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