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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際 舞臺서 고개 숙인 韓國 排球…V리그서 사랑 되찾을 수 있을까|동아일보

國際 舞臺서 고개 숙인 韓國 排球…V리그서 사랑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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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3年 10月 13日 15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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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중국 샤오싱 차이나 텍스타일 시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배구 12강 토너먼트 대한민국과 파키스탄의 경기에서 0대 3으로 패한 후 임동혁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배구대표팀은 21년 만에 아시아 정상 정복을 목표로 야심차게 출항했지만 결과는 61년 만에 ‘노메달’ 수모를 겪었다. 2023.9.22/뉴스1 ⓒ News1
22日 午後 中國 샤오싱 차이나 텍스타일 시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男子 排球 12强 토너먼트 大韓民國과 파키스탄의 競技에서 0代 3으로 敗한 後 임동혁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임도헌 監督이 이끄는 排球代表팀은 21年 만에 아시아 頂上 征服을 目標로 野心차게 出港했지만 結果는 61年 만에 ‘勞메달’ 受侮를 겪었다. 2023.9.22/뉴스1 ⓒ News1
國際舞臺에서 잇따른 不振으로 고개 숙였던 韓國 男女 排球. ‘겨울철 最高 人氣 스포츠’라는 修飾이 憫惘할 程度의 成跡에 모든 構成員들이 切齒腐心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올 V리그에서는 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다시 즐겁게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20番째 시즌을 맞이하는 2023-24 도드람 V리그는 14日 仁川 大韓航空-現代캐피탈(男子部), 金泉 한국도로공사-흥국생명(女子部)의 競技를 始作으로 6個月 餘 間의 大長程에 突入한다.

지난 11~12日 이틀 間 進行됐던 V리그 미디어데이는 最近 不振했던 國家代表 成績으로 인해 雰圍氣가 썩 愉快하지 않고 무거웠다. “V리그를 왜 봐야 하는가?”라는 차가운 質問에 選手들은 不振을 痛感하며 고개를 숙였다.

겨울 最高 人氣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排球는 팬들의 바람과 달리 2023年 最惡의 成跡을 냈다.

男子 排球는 2000 시드니 올림픽 以後 올림픽 本選 舞臺를 밟지 못하고 있다.

優勝을 노렸던 2023年 아시아 챌린저컵 4强에서 바레인에 完敗, 國際排球聯盟(FIVB) 챌린저컵(VNL 下位 大會)에 出戰조차 하지 못했다. 以後에도 아시아排球聯盟 아시아選手權大會 5位에 머물렀던 ‘임도헌號’는 17年 만의 優勝을 노렸던 아시안게임에서는 開會式度 前에 敗해 메달 獲得이 挫折되는 受侮를 겪었다.

4일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8강 라운드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박정아의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막히고 있다. 2023.10.4/뉴스1 ⓒ News1
4日 中國 항저우 師範大學 窓첸캠퍼스 體育館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女子 排球 8强 라운드 大韓民國과 中國의 競技에서 박정아의 攻擊이 相對 블로킹에 막히고 있다. 2023.10.4/뉴스1 ⓒ News1
2020 도쿄 올림픽에서 4强 神話를 썼던 女子 排球도 2021年 金軟景(흥국생명), 양효진(현대건설) 等의 隱退 以後 墜落했다.

2年 連續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全敗의 受侮를 겪었고 파리 올림픽 世界豫選 7戰 全敗, 아시아排球聯盟 아시아選手權大會에서 歷代 最惡의 性的인 6位에 그쳤다. 메달 獲得을 노렸던 아시안게임에서도 5位에 그치는 等 不振이 이어졌다.

結局 대한배구협회는 契約이 滿了된 임도헌 男子 代表팀 監督과 作別했고, 세자르 에르난데스 女子 代表팀 監督도 事實上 更迭했다.

21일 중국 항저우 린핑 스포츠센터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C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캄보디아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승리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코칭스태프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2023.9.21/뉴스1 ⓒ News1
21日 中國 항저우 린핑 스포츠센터體育館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男子 排球 C組 組別리그 大韓民國과 캄보디아의 競技에서 세트스코어 3對0으로 勝利한 大韓民國 選手들이 코칭스태프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2023.9.21/뉴스1 ⓒ News1
男子部 ‘年俸킹(總報酬 10億8000萬원)’이자 最古參으로 아시안게임에 出戰했던 한선수(38·大韓航空)는 “同僚들과 팬들에게 未安하다”며 “選手들도 대한배구협회度 아시안게임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꼈을 것이다. 變化가 必要하다. 모든 部分이 바뀌어야 한다”고 쓴 소리를 했다.

그는 “國際大會 不振으로 選手들은 勿論 팬들이 많이 失望하셨을 것”이라면서 “그만큼 選手들 모두 V리그에서 發展된 모습을 爲해 最善을 다해야 할 것이다.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于先”이라고 强調했다.

8月 아시아選手權에서 세터로 뛰었던 황승빈(KB損害保險)은 “國際 競技를 통해 失望한 팬들이 많다. 돌아오는 V리그를 보면서 希望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가 좋은 競技力을 보여주는 게 重要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에서 7구단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한항공 한선수, 현대캐피탈 허수봉, 한국전력 서재덕, 우리카드 김지한, KB손해보험 황승빈, OK금융그룹 이민규, 삼성화재 노재욱. 2023.10.11/뉴스1 ⓒ News1
11日 서울 江南區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프로排球 도드람 2023-2024 V리그 男子部 미디어데이에서 7球團 選手들이 記念撮影하고 있다. 왼쪽부터 大韓航空 한선수, 現代캐피탈 허수봉, 韓國電力 서재덕, 우리카드 김지한, KB損害保險 황승빈, OK金融그룹 이민규, 三星火災 노재욱. 2023.10.11/뉴스1 ⓒ News1

代表팀 主砲인 芽胞짓 스파이커 허수봉(현대캐피탈)도 “國際 大會에서 많은 걸 느끼고 經驗했다. 좋은 成跡을 내지 못해 팬들에게 罪悚하다”며 “돌아오는 시즌에는 재미있고 좋은 內容의 競技를 보여 드리겠다”고 約束했다.

女子 代表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강소휘(GS칼텍스)도 最近 不振에 對한 아쉬움을 나타낸 뒤 코트 위에서 한발 더 뛰는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겠다고 約束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 흥국생명 김수지(왼쪽부터), 현대건설 양효진, 한국도로공사 배유나, 정관장 이소영, GS칼텍스 강소휘, IBK기업은행 김희진, 페퍼저축은행 박정아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0.12/뉴스1 ⓒ News1
12日 서울 江南區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프로排球 도드람 2023-2024 V리그 女子部 미디어데이에서 흥국생명 김수지(왼쪽부터), 現代建設 양효진, 한국도로공사 배유나, 正官庄 이소영, GS칼텍스 강소휘, IBK企業銀行 김희진, 페퍼貯蓄銀行 박정아가 記念撮影을 하고 있다. 2023.10.12/뉴스1 ⓒ News1
강소휘는 “韓國 排球에 對한 批判은 理解한다. 우리 모두의 問題”라면서 “確實히 韓國 排球가 더 發展해야 한다고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V리그는 選手들의 팬 서비스도 좋다. 많이 찾아와서 應援해 주시면 좋은 플레이를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소영(正官庄)도 “아시아쿼터 選手들과 旣存 外國人 選手가 함께 뛰는 것은 이番 시즌이 처음”이라고 새로운 볼거리를 强調한 뒤 “좋은 팬 서비스를 보여 드리겠다.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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