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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野, 여기 봐!”…‘탈출극’ 얼룩말 보러 어린이大公園 ‘북적’|東亞日報

“세로野, 여기 봐!”…‘탈출극’ 얼룩말 보러 어린이大公園 ‘북적’

  • 뉴스1
  • 入力 2023年 4月 2日 07時 5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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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내 초식동물마을에서 얼룩말 ‘세로’가 방사장 안을 활보하고 있다. 2023.4.1. 뉴스1
1日 午後 서울 광진구 어린이大公園 動物園 內 草食動物마을에서 얼룩말 ‘세로’가 方師長 안을 闊步하고 있다. 2023.4.1. 뉴스1
“쟤가 ‘疾風怒濤의 時期’라는 세로野?”

“脫出한 얼룩말 아니야, 쟤?”

“세로野, 여기 좀 봐 줘!”

1日 午後 서울 광진구 어린이大公園은 맑고 따뜻한 週末을 맞아 봄나들이를 나온 人波로 북적였다. 特히 알파카, 조랑말, 얼룩말 等을 모아 놓은 動物園 內 草食動物마을은 얼룩말 ‘세로’를 보려는 訪問客으로 가득했다.

修理 中인 나무 울타리와 鐵窓, 懸垂幕 等에 가려 세로의 모습이 잘 보이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訪問客들은 方師長 맞은便 높은 곳에 造成된 데크와 散策路 쪽에 올라서 携帶폰 카메라에 세로의 모습을 담는 데 熱心이었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내 초식동물마을에서 관람객들이 얼룩말 ‘세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2023.4.1. 뉴스1
1日 午後 서울 광진구 어린이大公園 動物園 內 草食動物마을에서 觀覽客들이 얼룩말 ‘세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2023.4.1. 뉴스1
세로는 特히 어린이, 靑少年들의 關心과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키가 작은 어린이들은 세로의 모습을 볼 수 없어 목을 쭉 빼며 발을 동동 구르기도 했다. 세로를 子女에게 보여주기 위해 木馬를 태워 주는 訪問客도 많았다.

세로는 줄곧 觀覽로 쪽에서 등을 돌려 궁둥이를 보인 채 서 있다가, 間或 귀와 꼬리를 팔락이는 等 얌전한 모습이었다. 飼育舍로부터 間食을 받아 먹은 뒤로는 이웃 캥거루에게 잠깐 關心을 보인 뒤 放飼場을 悠悠히 闊步했다.

訪問客들은 어린이大公園의 새로운 마스코트로 떠오른 세로에게 큰 興味를 보이는 한便, 父母를 잃고 외톨이가 된 세로의 處地를 同情하기도 했다.

뉴스에 나온 話題의 얼룩말을 보기 위해 親舊들과 어린이大公園을 찾았다는 김순옥氏(70·女)는 “혼자 있는 세로가 너무 안되어 보인다”며 “서울大公園에도 얼룩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빨리 새로운 家族을 찾아 주었으면 좋다”고 안타까워했다.

同行人과 얼룩말 무늬 잠옷을 맞춰 입은 김지유氏(32·女) 亦是 “세로의 氣分이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며 “먹이를 먹기 前까지는 繼續 제자리에 서 있어서 안쓰러웠다”고 말했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내 초식동물마을에 울타리 공사 일정을 안내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3.4.1. 뉴스1
1日 午後 서울 광진구 어린이大公園 動物園 內 草食動物마을에 울타리 工事 日程을 案內하는 懸垂幕이 걸려 있다. 2023.4.1. 뉴스1
세로는 지난달 23日 午後 2時43分쯤 우리 周邊에 設置된 나무 울타리를 부수고 脫出했다. 3時間餘假量 광진구 자양동 一帶 住宅街를 闊步하던 세로는 이날 午後 6時10分쯤 動物園으로 復歸했다.

以後 세로는 內室에 머물며 安定을 取한 뒤 지난달 29日부터 다시 方社長으로 나와 觀覽客 앞에 모습을 보이기 始作했다.

서울施設公團에 따르면 2019年生 수컷 그랜트얼룩말 세로는 지난 2021年 엄마 ‘屢屢’를, 지난해 아빠 ‘가로’를 次例로 잃었다.

얼룩말은 무리 生活을 하는 習性이 있는 만큼, 어린이大公園 側은 세로의 외로움을 달래 주기 위해 이르면 올 年末, 늦어도 來年까지는 세로의 짝을 데려다 줄 計劃이다.

한便 어린이大公園 側은 이같은 ‘脫出 騷動’의 再發을 막기 위해 草食動物마을의 울타리와 觀覽데크 交替 工事를 施行 中으로, 오는 30日까지 工事를 마칠 豫定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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