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指揮者 진솔 “클래식의 本고장 유럽서 色깔있는 指揮 보여주고 싶어”|동아일보

指揮者 진솔 “클래식의 本고장 유럽서 色깔있는 指揮 보여주고 싶어”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6月 2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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指揮者 진솔, 베를린 심포니 이끌고
10月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올라
‘世界 最高’ 네덜란드 콘서트홀

‘세계 최고 음향을 가진 콘서트홀’로 알려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무대에 다음 달 서는 지휘자 진솔. 진솔 홈페이지
‘世界 最高 音響을 가진 콘서트홀’로 알려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舞臺에 다음 달 서는 指揮者 진솔. 진솔 홈페이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으로 活動에 制限이 많았던 유럽 音樂 舞臺가 다시 열리는 重要한 時期에 큰 機會를 갖게 돼 기쁩니다.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콘서트홀에서 指揮하게 된 만큼 저만의 色깔 있는 演奏로 좋은 記憶을 드리고 싶습니다.”

指揮者 진솔(35)李 10月 30日 네덜란드 代表 콘서트홀인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舞臺에 선다. 獨逸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BSO)를 指揮하며 演奏曲은 바흐 管絃樂 모음曲 2番과 브람스 交響曲 4番 E短調 等이다. 그는 하루 앞선 29日 네덜란드 테르雷電에서 열리는 젤란트 플랑드르 音樂祝祭 閉幕公演에서도 같은 樂團을 指揮할 豫定이다.

암스테르담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는 134年의 歷史를 가졌으며 世界 最上의 音響 條件을 지닌 公演場으로 認定받고 있다. 2008年 英國 音盤專門誌 그래머폰이 選定한 ‘世界 最高 交響樂團’으로 꼽힌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를 尙州 樂團으로 두고 있다. 지난해 11月에는 指揮者 성시연이 로열 콘세르트헤바우에서 RCO를 指揮해 데뷔 舞臺를 가진 바 있다. 1967年 創團된 BSO는 베를린을 代表하는 콘서트홀 ‘베를린 필하모니’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BPO)와 共同으로 使用하고 있다. 오보이스트 出身 獨逸 指揮者 한스외르크 셸렌베르거가 리오르 샴바달에 이어 지난해부터 首席指揮者로 樂團을 이끌고 있다.

眞率은 “平素 親分이 있던 네덜란드 指揮者 콘라트 판알프헌(로테르담 심포니아 常任指揮者)의 推薦으로 유럽 最高 演奏홀 데뷔와 音樂祭 閉幕公演이라는 큰 機會를 얻게 되었다. 推薦해준 판알프헌과 클래식의 本고장 유럽人에게 부끄러움 없는 舞臺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眞率은 韓國藝術綜合學校 指揮科를 卒業한 뒤 獨逸 만하임 音大 指揮科 碩士를 取得했다. 2012年부터 앙상블 아르티第 藝術監督, 2017年부터 實用 오케스트라 音樂 플랫폼인 플來職 代表理事를 맡고 있다. 구스타프 말러의 交響曲을 비롯한 正統 클래식 레퍼토리뿐 아니라 映畫音樂, 애니메이션音樂, 게임音樂 等 폭넓은 장르의 레퍼토리를 指揮해 왔다.

그는 29日 京畿 수원시 京畿아트센터에서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를 指揮해 한스 치머와 히사이시 조 等의 映畫音樂을 연주하는 콘서트를 연다. 7月 21日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말러吏案 챔버 오케스트라를 指揮해 말러 交響曲 1番과 그를 오마주韓 創作曲을 연주하는 ‘말러吏案 시리즈 5.5’ 콘서트를 가질 豫定이다.


유윤종 文化專門記者 gustav@donga.com
#指揮者 진솔 #베를린 심포니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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