細胞治療劑 파이프라인 갖추고 新藥開發-檢體 서비스로 財源 마련

東亞日報
入力 2022年 6月 2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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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 醫藥]GC셀
CAR-NK, CAR-T 同時確保… 글로벌 水準力量
美國 CDMO 企業引受하며 關聯事業分野擴大

最近 가장 注目받고 있는 遺傳子-細胞治療劑市場은 每年高成長을 이루며 製藥市場의 ‘블루칩’으로 浮上하고 있다. 實際로 市場調査機關 이밸류에이트 파마(Evaluate Pharma)에 따르면 2021年基準約 75億 달러 規模의 遺傳子-細胞治療劑市場이 2026年 556億 달러로 7倍以上成長할 것으로 豫測된다.

GC셀은 國內細胞治療劑分野의 先頭企業으로, 지난해 11月 GC綠十字랩셀과 GC綠十字셀의 合倂으로 正式出帆했다. 業界에서는 이番合倂이 國內細胞治療劑領域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GC셀은 各社의 特化領域이었던 CAR-NK, CAR-T 파이프라인을 모두 確保하게 돼 글로벌 水準의 細胞治療劑開發力量을 갖추게 되기 때문이다.

NK細胞治療劑開發에 强點이 있는 GC셀은 지난해 1月 글로벌 製藥社와 超大型技術輸出契約을 맺었다. NK治療劑關聯 플랫폼 一部를 使用하는데 數兆 원의 技術料를 獲得한 것에 비춰, NK治療劑開發力量이 이 分野의 글로벌 塔티어 水準으로 分析된다. 또한 GC셀의 파이프라인은 旣成品(off-the-shelf) 形態로 開發할 수 있어 商用化時癌患者에게 卽時使用이 可能하다는 强點이 있다.

이와 함께 NK細胞治療劑關聯 파이프라인을 10個以上保有하고 있다는 點도 企業價値擴大의 主要 포인트다. 2020年 12月美國臨床 2分의 1像을 承認받은 AB101이 가장 빠르게 開發되고 있으며, 이어서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臨床進入이 期待된다.

또한 GC셀의 代表製品인 肝癌治療劑 ‘이뮨셀LC’는 國産抗癌劑 1位 자리를 營爲하고 있다. ‘이뮨셀LC’는 旣存適應症人肝癌以外에 腦腫瘍, 膵臟癌等으로 適用範圍를 擴大하고 있으며, 固形癌 타깃의 CAR-T 파이프라인을 開發하고 있다. GC셀의 CAR-T 抗癌劑는 3世代 렌티바이러스를 使用해 生産性을 改善했고, 腫瘍에서 發現頻度가 높은 메소텔린(MSLN)을 標的하여 여러 癌種을 타깃할 수 있는 것이 强點이다.

이와 함께 國內最大規模의 細胞治療劑生産施設을 保有한 GC셀의 製造力量과 差別化된 工程技術이 더해진 CDMO 事業의 레벨업度期待된다. 코로나19 事態로 더욱 注目받고 있는 CDMO 市長은 2026年約 101億 달러 規模로 成長할 것으로 豫測되고 있다. 이는 2019年對比 6倍以上增加한 數値로, 내로라하는 CMO 專門企業이 持續的으로 事業擴大에 熱을 올리는 理由다.

特히 GC셀은 올 4月 GC(綠十字홀딩스)와 함께 美國細胞·遺傳子治療劑(Cell-Gene Therapy, CGT) CDMO 企業 바이오센트릭(BioCentriq)의 持分을 100% 引受했다. 出帆 5個月 만에 世界市場攻掠에 速度를 내는 것이다.

GC셀은 이番投資를 통해 아시아와 美國을 잇는 CDMO 基盤을 確保하게 됐다. 이미 國內最大規模의 細胞治療劑生産施設과 世界最多細胞治療劑生産 타이틀을 保有한 會社가 글로벌 體級으로 덩치를 키운 셈이다.

綜合的으로 비춰 봤을 때, 새로 始作하게 될 統合法人 GC셀은 가장 ‘핫’韓領域의 新藥硏究開發 포트폴리오와 함께 CDMO 事業, 檢體 서비스 等의 캐시카우(收益源)을 確保하고 있어 餘他 바이오텍과는 差別的인 財政安定性을 갖춘 것도 肯定的으로 評價된다.

會社側은 “者가 및 同種細胞治療劑의 다양한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技術을 통해 持續的인 硏究開發(R&D) 競爭力을 갖출 것”이라며 “美國 CDMO 企業引受를 통해 아시아, 北美等 CGT CDMO 밸류체인을 完成하게 됐고, 體級을 빠르게 키워 갈 것으로 期待한다”라고 말했다.

조선희 記者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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