距離두기 풀리니 ‘따릉이’ 人氣滿點…移用量 51% 急增

뉴시스
入力 2022年 6月 21日 11時 1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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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따른 社會的距離두기가 끝나면서 公共自轉車 ‘따릉이’ 이용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把握됐다.

서울市는 最近 따릉이 利用 데이터를 分析한 結果 올 1~5月까지 따릉이 貸與件數가 1414萬件으로 前年同期(1022萬件)對比 38.3% 늘었다고 21日 밝혔다. 距離두기 解除直後인 4月18日부터 6月12日까지 利用件數는 871萬件으로 前年同期(576萬件)對比 51.3% 急增했다.

올해 3月부터 서울市가 集中管理貸與所를 運營하면서 不足함없이 自轉車를 利用할 수 있게 된 데다, 社會的距離두기 解除等으로 出·退勤, 等·下校時間帶를 中心으로 移用量自體가 增加한 影響으로 分析됐다.

市는 光化門驛, 양재역, 고덕역 等出退勤時間帶 따릉이 利用이 높은 47곳을 對象으로 自轉車不足時事前配置를 實施하는 等集中管理를 推進하고 있다.

따릉이는 出·退勤길에 利用하는 境遇가 많았다. 退勤時間帶인 平日午後 6~7時 사이 移用量이 11.4%로 가장 많았고, 出勤길인 午前 8~9時 사이가 8.53%로 두番째로 많았다. 週末은 午後 4~5時 사이(8.65%), 午後 5~6時 사이(8.37%) 順으로 나타났다.

年齡別로는 20·30代移用量이 全體의 折半以上을 차지했다. 20代가 35.7%로 가장 많았고 30臺가 23.4%로 뒤를 이었다. 지난 5月1日距離두기 解除에 따른 登校正常化로 10代移用量이 5月들어 48.5% 急增했다.

따릉이 貸與가 가장 많은 곳은 마곡나루역 2番出口 앞이었다. 여의나루역 1番出口와 뚝섬遊園地役 1番出口, 마곡나루역 5番出口等이 上位圈에 자리했다. 올해 2月~4月對備 4~6月移用量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구로교 아래로 增加幅이 251.2%에 達했다. 현대高等學校 건너便移用量도 같은 期間 171.9% 뛰었다.

外國人移用量도 코로나19 以前보다 急激히 늘어났다. 올 1~5月外國人의 따릉이 利用件數는 1萬2178件으로 2019年(7585件) 對備 60.5% 增加했다. 지난해 1~5月利用件數(3925件) 對比로는 3.1倍增加했다.

市는 公共自轉車 인프라와 서비스를 한層向上시키는 ‘따릉이 시즌2’를 推進하고 있다. 올해도 따릉이 新規導入, 貸與所集中管理, 自轉車安全敎育等 따릉이를 便利하게 利用할 수 있는 다양한 政策을 마련한다는 計劃이다.

白虎 서울市都市交通室長은 “自轉車와 PM 等個人型移動裝置가 短距離交通手段으로서 認識文化가 定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靑少年, 靑年, 中壯年層等全年齡의 市民이 따릉이를 生活 가까이에서 利用할 수 있도록 安全하고 便利한 環境을 造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