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韓, 6月에도 미사일 挑發可能性持續…韓美對北警戒態勢繼續

뉴스1
入力 2022年 6月 4日 15時 4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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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평양 노동신문=뉴스1) — 北韓大陸間彈道미사일(ICBM) ‘華城-17’型. (平壤勞動新聞=뉴스1)

韓美軍當局이 6月에도 强力한 聯合防衛態勢를 維持하고 있다. 一部專門家들이 北韓의 挑發可能性을 점쳤던 美國 ‘메모리얼 데이’(戰歿者追悼記念日·5月 마지막 週月曜日로 올해는 30日)는 一旦 조용히 넘겼으나 彈道미사일 發射等挑發展望은 如前히 有效하단 判斷에서다.

4日韓美當局과 國內外專門家分析을 綜合하면 北韓咸鏡北道吉州郡豊溪里核實驗場의 境遇第7次核實驗을 實施하는 데 必要한 準備를 事實上 마친 狀態다. 金正恩勞動黨總祕書等首腦部의 政治的決斷만 있으면 1週日 안에 核實驗을 進行할 수 있다는 評價도 나온다.

韓美當局은 北韓이 核實驗을 하지 않더라도 彈道미사일 發射水準의 挑發을 當場敢行해도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 北韓은 올해만 總 17次例(失敗 1次例包含)에 걸쳐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6發等各種 미사일과 放射砲射擊等의 武力示威를 벌였다.

軍消息通은 “1年의 折半이 지난 時點에서 17番은 歷代 가장 많은 回數”라며 “北韓은 올해 베이징 冬季올림픽 期間 동안 ‘挑發休止期’를 가진 것을 除外하면 每달 隨時로 미사일을 쏘아왔기에 6月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더 異常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北韓의 ‘6月挑發’은 2017年 6月8日 지대함미사일 發射가 마지막이었다. 2018年 6月엔 南北高位級會談(1日)에 이어 北美頂上會談(12日)이 열려 한때 ‘韓半島平和雰圍氣’가 돌았고, 공교롭게도 昨年까진 6月엔 특별한 軍事行動에 나서지 않았다.

그러나 現在北韓은 韓半島安保狀況을 2018年以前으로 되돌려가고 있는 모습이다. 核·미사일 能力은 以前보다 훨씬 더 高度化됐고, 北韓의 武力挑發에 강경히 對應하겠다는 立場을 披瀝해온 尹錫悅大統領이 當選된 事實에 對해서도 이미 露骨的인 非難戰을 이어오고 있다.

北韓이 警戒하는 韓美日 3國協力이 鞏固해지고, 3國이 보란듯이 密着行步를 大大的으로 進行하고 있다는 點에서도 追加挑發可能性이 점쳐진다. 韓美日 3國은 이달 3日 서울에서 北核首席代表協議를 가진 데 이어 8日에는 外交次官協議會를 開催한다. 10~12日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安保會議(샹그릴라 對話)를 計器로는 韓美日國防長官會談이 열릴 것으로 豫想된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金正恩北韓朝鮮勞動黨總祕書. (平壤勞動新聞=뉴스1)

앞서 北韓은 조 바이든 美大統領이 韓日巡訪(5月20~22日韓國·22~24日日本)을 마치고 떠난 바로 다음날인 5月25日 ‘華城-17型’ 推定 ICBM 1發과 KN-23 推定短距離彈道미사일 2發의 ‘섞어 쏘기’를 時前韓 바 있다.

韓美日高位當局者들 間의 連鎖接觸은 이달 中下旬으로 豫想되는 朴振外交部長官의 美日訪問, 29~30日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北大西洋條約機構(NATO·나토) 頂上會議契機 3國頂上會談으로까지 이어질 것이란 觀測이 많다.

一角에선 北韓이 지난달 30日부터 유엔軍縮會議(CD) 議長國을 受任中이고,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餘波에서 完全히 벗어나지 못한 만큼 當分間武力挑發을 自制할 것이란 展望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美國은 F-35A, F-22, F-16 等戰鬪機 40代以上을 最近駐日美軍基地에 配置해 對北壓迫强度를 높이고 있다. 美軍偵察機 RC-135S ‘코브라볼’, RC-135V ‘리벳조인트’ 等은 韓半島와 그 周邊上空에 자주 展開되고 있고, 大統領과 國防長官等에게 情報를 實時間報告하는 RC-135U ‘컴뱃센트’는 最近週日機智에 再配置됐다.

다만 軍消息通에 따르면 北韓의 主要核·미사일 關聯施設과 地域에선 이날 臨迫한 것으로 보이는 挑發徵候가 捕捉되지 않았다. 北韓官營媒體들度 이날 追加軍事行動과 關聯된 報道는 하지 않았다.

(서울=뉴스1)